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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돈 먹고 꺼져라" "정치적 쇼다"···남양 사태 갈수록 첩첩산중
남양유업 사태가 첩첩산중이다. 특히 오늘(17일)은 결승전에 가깝다. 남양유업 본사-전국대리점협의회-피해대리점협의회 3자 갈등이 사상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16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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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회장 내정자 임영록 사장은 누구
임영록(58)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정통 관료 출신이다. ‘모피아(재무부 관료)’ 출신으로는 최근 드물게 대형 민간 금융회사의 수장 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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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임영록 사장 내정
임영록(58)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정통 관료 출신이다. ‘모피아(재무부 관료)’ 출신으로는 최근 드물게 대형 민간 금융회사의 수장 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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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 2013 보건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지난 5일 제 41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의 폭넓은 연구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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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뒷방 물러났다고? 김정곤 한의사협회장 입 열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49)은 올해 보건의료계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인물이다. 그는 2010년 4월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3년 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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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출마공식 선언 "대통령 되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 원장은 "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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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물러난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75·사진) 원로목사가 순복음선교회이사장 등 주요 직책에서 물러난다. 1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당회(堂會·교회 내 최고의결기구) 운영위원회를 열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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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가족에 의한 ‘교회 사유화’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 최고의결기구인 당회(堂會)가 조 목사 가족의 역할을 축소하며 일단 사태가 봉합됐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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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역할 축소”
조용기 원로목사(左), 김성혜 한세대 총장(右) 조용기(75)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가족의 ‘교회 사유화 논란’에 대해 해당 교회(담임목사 이영훈) 당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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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대기업 초임 깎아 협력업체 납품가 올려야”
손경식 회장이 지난달 27일 대한상공회의소회관 20층 집무실에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통을 분담하는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손경식(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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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강남에 아파트ㆍ땅 없기 때문에 ‘강부자’ 아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자신이 당 대표가 될 경우 ‘강부자 정당’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예전엔 강남에 살았지만 지금은 아파트도, 땅도 없기 때문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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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경제 대통령 당선돼 출마한 것”
▶김 회장은 김구 선생과 장인인 김신 전 교통부장관의 그림 앞에서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1955년 출생 1973년 경기고 졸업 1978년 서강대 무역학과 졸업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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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기업이 똥개도 아닌데 길들인다니…”
▶97년 6월, 대수로 공사 3차 이후를 수행하기 위해 리비아 정부와 동아건설이 50 대 50 공동출자로 런던에 설립한 DAM(Dong Ah Middle-East) 이사회를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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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BC 뉴스 앵커도 허위학력 파문
신정아 교수 사건 이후 문화계 유명 인사들의 학력 위조 사실이 연이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화방송(MBC)의 9시 뉴스를 진행했던 유명 아나운서가 학력과 관련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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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여기자협회장, 명지대 교수로
홍은희(50) 한국여기자협회 회장(중앙일보 논설위원)이 28년 동안의 기자 생활을 접고 1일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로 부임한다. 홍 교수는 "지금까지 일선에서 뛰어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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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시 한번 뼈를 깎는 자기반성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뼈를 깎는 자기반성 하겠습니다 '안기부 X파일'이라는 문건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오늘, 중앙일보는 참담한 심정으로 국민과 독자 앞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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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下.정계입문에서 '鄭風'까지: 93년 축구협회장 맡으며 '큰 꿈'향해 전진
94년 1월 말 YS는 동아일보 명예회장 김상만의 빈소에서 정주영을 만난다. 그러나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하는 정주영을 아예 외면한다. 당시 YS는 "91년에 정주영이 당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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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주 3명 영장발부 이모저모]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김병관 동아일보 전 명예회장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方사장.조희준 국민일보 전 회장.金전명예회장 순으로 집행됐다. 검찰은 이날 오후 8시20분쯤 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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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김병관씨 명예회장직 물러나
동아일보 김병관(金炳琯)명예회장이 27일 명예회장과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오명(吳明)회장도 金명예회장과 거취를 같이해 대표이사 회장직을 사임했다. 동아일보는 이날 오후 임시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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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YS는 96년 총선 때 주요 인사 50여명 특별관리했다"
무한 팽창의 욕망을 지닌 권력. 96년 총선, YS는 ‘총선 승리’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월간중앙”이 긴급 입수해 공개하는 3건의 극비 보고서에는 선거 때 권력이 어떤 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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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로부터의 E메일] "꿈의 가상국가 'e-유토피아'로 초대합니다"
미래가 현재에 띄운 밀레니엄 편지-. 지구촌이 인터넷으로 하나가 될 21세기에 나와 세상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국내외 인사들이 보내 온 가상 연하장이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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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대표자회의 조직위원장 趙永植박사
유엔 창설 50주년과「유엔 청소년의 해」선포 10주년을 기념,유엔과 대한민국 정부(문화체육부)가 공동주최하고 中央日報가 후원하는「1995년 세계청소년 대표자회의」가 31일부터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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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창달에 큰 발자취/85세로 타계한 김상만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로 영국 명예기사 작위/81년 일선서 물러나 문화사업 주력 26일 타계한 김상만 동아일보 명예회장(85)은 한국언론의 창업 제2세대로서 신문경영의 열정과 함께 외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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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현실과 거리 먼 대입개선안(3당공약의 허실:1)
◎재원 확보 대책없이 공약부터/“중학교 의무교육”엔 한목소리 중앙일보는 민자·민주·국민당 등 3당이 금주중 일제히 발표하는 대선공약의 실과 허를 분야별로 분석,정책대결의 양상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