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쟁 현장마다 늘 보던 40~50대 중년 아저씨들
지난달 31일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현대차 2차 희망버스’ 문화제 현장. 진보 진영이 고령화 위기를 맞으면서 운동 현장에선 40대가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
이석기, 재력·전략으로 勢 확장 … 비공식 ‘정점’ 부상
31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의 국정원 규탄 집회에 북한 김정일?김정은 부자 비난 문구를 쓴 티셔츠를 입은 청년이 뛰어들었다. 이정희 통진당 대표(앞줄 왼쪽
-
이석기, 재력·전략으로 勢 확장 … 비공식 ‘정점’ 부상
31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의 국정원 규탄 집회에 북한 김정일김정은 부자 비난 문구를 쓴 티셔츠를 입은 청년이 뛰어들었다. 이정희 통진당 대표(앞줄 왼
-
안철수 팬클럽 "정당으로 전환" 安캠프 반응은
#장면1. 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마중물 여성연대’ ‘미래여성네트워크’ 등 9개 여성단체 회원 15명이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여성 후보가 대통령이
-
CS코리아 “팬클럽서 정당으로 전환”… 安캠프 “우리와 무관”
#장면1. 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마중물 여성연대’ ‘미래여성네트워크’ 등 9개 여성단체 회원 15명이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여성 후보가 대통령이
-
대선 D-50 … 초반 레이스 달군 세 후보의 말말말
대선 D-50일. 정권 고지를 향해 달리는 대선 후보들의 최고의 무기는 ‘말’이다. 말로 난국을 타개하고, 국면을 전환하고, 정치적 입지를 세운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
심상정 대학 시절 "수애 못잖은 미모에…"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는 “예전보다 독기가 빠졌다는 말도, 더 부드러워져야 한다는 말도 듣는다”고 했다. “2009년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손짓발짓에
-
[단독] 김재연 의원 "北김정은 여인은 직접…"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현재 ‘문제적 인간’이다. 종북 논란에 비례대표경선 부정으로 당적과 의원직 유지가 불투명하다. 그는 어떤 반전을 모색할까? 김재연 의원과 5시간에 걸친 인
-
[단독] 김재연 의원 "北김정은 여인은 직접…"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현재 ‘문제적 인간’이다. 종북 논란에 비례대표경선 부정으로 당적과 의원직 유지가 불투명하다. 그는 어떤 반전을 모색할까? 김재연 의원과 5시간에 걸친 인
-
이정희 78분 모노드라마 … 부정선거 아닌 ‘실수’ 우기기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왼쪽)와 김선동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진상조사위원회 재검증을 위한 공청회’에서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희 모노 드라마’였다. 통합진보당 당
-
충성파 대의원 9000여 명 … 통합진보 당권 경쟁 최대 세력
“경기동부연합이 통합진보당의 당권 경쟁에서 가장 크게 힘쓸 것이다.”민노당 PD계인 진기수씨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NL계인 경동연합엔 확실하고 충성도가 높은 9000여 대의원이
-
총선 돌풍 벼르는 문성근 "문재인 상승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문성
-
분단·동서대립 극복 못 하면 ‘저주의 정치’ 못 막아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문성근(59)이란 이름 앞에는 참 다양한
-
둘로 나눠질 가능성 있는 천안 을…예비후보 많아 공천 경쟁 치열할
2012년은 선거의 해다. 4월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고 12월19일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다. 최근 여야가 총선체제로 전환하면서 선거바람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천안
-
[정치특집] 여의도의 여자들
"결혼도 미루고 청춘 다 바친 당원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까지… 300여 명의 여성이 금배지를 향해 날개짓을 한다"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여의도가 술렁거린다. 덩달아 정당에 청춘
-
“MB,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엉뚱하게 일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나라당의 ‘40대 후보론’을 거론할 때 4명의 이름이 나온다. 남경필(46·4선) 의원, 원희룡 사무총장(47·3선), 나경원(48·재선)·
-
“MB,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엉뚱하게 일했다”
한나라당의 ‘40대 후보론’을 거론할 때 4명의 이름이 나온다. 남경필(46·4선) 의원, 원희룡 사무총장(47·3선), 나경원(48·재선)·정두언(54·재선) 최고위원이다. 당
-
[자료] 통일부 '북한의 2011년 신년공동사설 분석'
1. 종합 평가 및 전망 □ 분석 및 평가 o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 건설에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키자” 題下의 당·군·청년보「신년공동사설」
-
“북한은 죽음 불사하는 깡패집단 같다”
김문수(59) 경기도지사는 튀는 정치인이다. 십중팔구가 아닌 십중‘일이’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청년기를 유신독재 반대와 노동운동에 바쳤지만 ‘반(反)노동 보수정당’(신한국당
-
뉴스 인 뉴스 태국의 오늘을 읽는 5개의 키워드
태국을 일컬어 ‘미소의 나라’라고 부르는 건 들어보셨을 겁니다. 낯선 이방인에게도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네는 그네들의 친절이야말로 태국을 관광 대국으로 만든 요인이라고 할 수 있
-
“헌법도 개정 논의하는데 당론 바꾸지 못할 이유 없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 이용삼(민주당) 의원 영결식에 참석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분향소를 응시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정몽준 한
-
“헌법도 개정 논의하는데 당론 바꾸지 못할 이유 없어”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 이용삼(민주당) 의원 영결식에 참석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분향소를 응시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40여 분을 기다린 후에야
-
장성택과 포스트 김정일 (3)
북한이 9일 제 12기 최고 인민회의 1차 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재추대하고, 1998년 개정된 사회주의 헌법을 11년만에 개정했다. 그리고 김정일 3기 체제를 정식 출범시
-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시진핑과 오바마, 연설문으로 살펴본 미·중 차기 지도자
버락 오바마(47)가 미국 44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0월 중국공산당 17차 당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ㆍ55)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서열 6위에 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