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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명 탄 화물선 남대서양 조난 … 선사 늑장 신고로 정부 12시간 뒤 알아
지난달 31일 오후 1시20분(한국시간은 오후 11시20분) 남대서양 해역(브라질 산토스 남동방 2495㎞)에서 발생한 마셜제도 선적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Stella Da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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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전불감증... 사고소식 12시간만에 신고접수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0분쯤(현지시간 오후 1시20분)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브라질 산토스 남동방 1550마일)에서 발생한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Stella Da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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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시켜 업무 효율성 높여야” “또 개편 안 돼, 안전처 강화를”
“해양경찰청을 부활해 조직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운영의 효율성도 갖춰야 한다.” “잦은 조직 개편은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안전처를 국민안전부(部)로 승격하고 현행대로 해경을 그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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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위험 요소 신고하면 포상하자”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의 재난 안전관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우선 국가 재난을 총괄 관리하는 기관인 국민안전처가 2014년 11월 출범했다. 정부는 2015년 3월 15개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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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안철수 “해경 부활“ vs 홍준표 “특정 집단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해선 안돼”
대선주자들은 1073일만에 본격화 되는 세월호 선체 본인양 작업을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다. 세월호 참사 3주기(4월16일) 이전에 인양 작업이 마무리돼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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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근혜 파면된 날, 김재규 묘에 시바스리갈 놓인 까닭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묘소모습. 김민욱기자 지난 14일 오후 기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E공원묘원을 찾아갔다. 1979년 10월 26일 '유신 독재자'로 불리던 박정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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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해체, 해경 부활 … 핵심은 박근혜 정부 지우기
차기 대선주자들의 정부 조직개편 방향에는 공통점이 있다. 박 대통령이 만든 조직의 해체, 그리고 박 대통령이 없앴던 조직의 부활이다. 한마디로 ‘박근혜 지우기’다.제1 타깃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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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정규직 평균 연봉 7000만원…원자력안전기술원 9700만원
지난 2015년 공공기관 정규직 1인당 평균 연봉이 사상 처음 7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평균 연봉이 9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국회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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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대상] 한국셉테드학회, 한국형 셉테드 전략 개발, 표준 구축에 역점
지난해 호주에서 열린 범죄 예방 세미나에 한국셉테드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한국셉테드학회는 한국형 셉테드 전략을 개발하고 표준을 구축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형성하는 데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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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판 물의 박승주 안전처 장관 후보자, 이번엔 논문표절 의혹
지난 5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구국 천제기도회에 참석한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왼쪽). [유튜브 캡쳐]도심굿판 참석과 전생 체험 저서로 물의를 빚은 박승주 국민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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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 들인 침수 예상도, 정작 태풍 땐 있는지도 몰라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지난달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를 덮쳤다. 파도가 높이 1.3m 방수벽을 넘어 들이치면서 이 일대 도로와 고층 아파트 주변이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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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는? 호남 출신 내무부 정통 관료…김병준 추천
박승주(64ㆍ사진)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는 참여정부 때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박 후보자는 김병준 총리 후보자의 추천으로 이번에 입각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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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쓰나미 온 줄 알았다”…태화강변선 차 수십 대 잠겨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남부지방을 강타하며 최소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주택· 차량 침수가 줄을 이었고 여객선·항공기는 발이 묶였다. 정부는 피해 지역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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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硏, 서울부근 활성단층 존재 알고도 4년간 '쉬쉬'
국책 연구기관이 서울을 통과하는 활성단층의 존재를 확인하고도 4년 동안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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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개미떼 지진 전조?…실제론 바다 아닌 산으로 간다”
부산(21일)과 울산(23일)에서 시작된 ‘미스터리 가스 냄새’를 둘러싼 궁금증과 의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광속으로 번지면서 각종 괴담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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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통 고장난 채 출동한 119 헬기…10세 여아 큰일 날 뻔
병원을 옮기려고 119 헬기에 탔던 10세 여자아이가 정작 헬기 내 산소 공급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생명을 잃을 뻔한 일이 벌어졌다. 이는 환자 어머니 고모씨가 지난 12일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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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국가보안학회 外
◆국가보안학회(회장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는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학술대회를 열고 ‘현행 국가기밀보호법제의 문제점과 헌법에 따른 바람직한 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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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사우디아라비아의 탈(脫)석유 선언
GDP에서 비(非)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에서 50%로 견인… 경제는 개방,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비전 2030’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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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테러방지법 둘러싼 논란
“테러 위협 대비해야” vs “민간인 사찰 우려”숱한 논란 끝에 지난 2일 테러방지법이 제정됐다. 2001년 김대중 정부 시절 미국 9·11 테러 직후 처음으로 발의된 후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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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계급 치안감->치안정감으로 승격
국민안전처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격될 전망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정부와 해경 중부본부장의 계급을 치안정감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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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어민 등 "해경본부 이전반대" 헌법소원 심판 청구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세종시 이전은 위헌이라며 서해 5도 어민을 포함한 인천시민 9명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인천지방변호사회 해경 인천존치 법률지원단은 1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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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3억 성금
에이스침대 산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86·사진)이 27일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에 3억원을 기탁했다. 평소 안전 문제에 관심이 많은 안 이사장은 지난 2010년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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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문병호, 테러방지법 처리 물꼬되나
테러방지법안이 계류 중인 국회 정보위원회가 ‘문병호 탈당’이란 변수를 만났다. 안철수 의원과 가까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문병호 의원은 17일 탈당을 예고한 상태다. 문 의원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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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힘 만으론 한계… 민간과 정부 기능 共有해야 효율적”
최근 경제 분야 새 트렌드는 단연 ‘공유경제(sharing economy)’다. 과거 소비 형태가 돈을 내고 ‘내’가 가져가야 했다면, 이제는 누군가로부터 필요할 때 잠시 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