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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기춘 보수단체 지원 의혹’검찰로 이첩 계획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친정부 성향의 보수 시민단체들을 지원하도록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78)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특검 관계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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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대비"…靑 행정관이 '관제데모' 기획 논란
지난 2015년 청와대가 국정 역사교과서 찬성 집회 등에 자유총연맹 등 보수우익단체들을 동원하는 등 관제데모 기획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15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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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보수집회 유도 의혹 허현준 행정관 소환
‘어버이연합’의 집회를 유도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허현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 31일 검찰에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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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 데모 지시 의혹…허현준 靑 행정관 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보수 시민단체인 ‘어버이연합’에 관제 데모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허현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을 소환 조사했다고 3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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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검찰 출석 "청와대 지시 받은 것 없다"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어버이연합은 청와대의 우회 지원을 받아 올해 초 한·일 양국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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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어버이연합 관련 "당사자 모두 집회 지시 부인" 거듭 부인
청와대가 25일 정무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실 소속 한 행정관이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에 일본군 위안부 합의 지지 집회를 지시했다는 의혹 등을 거듭 부인했다.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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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보수집회 개입’ 의혹 낱낱이 밝혀야
청와대의 ‘관제(官製) 집회 개입’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청와대 측이 한·일 양국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를 환영하는 집회를 열도록 보수 성향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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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꺾고 안철수계 조용히 있으라 ” 김관영 문자 논란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22일 오전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기획조정회의에 참석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진 고문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뉴시스]‘한상진 꺾고, 안철수계(?)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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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게 거는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명하고 일부 청와대 비서진 교체 인사를 발표했다. 이 총리 후보자의 중용설은 사실 오랫동안 정치권에 떠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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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보고 장벽' 허물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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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보고 장벽’ 허물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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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비서관 내정자도 돌연 교체
장옥주청와대 비서진 인사를 둘러싸고 연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아직 공식적으로 비서관 인선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비서관 인선이 ‘깜깜이 인사’로 진행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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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조’ 내보내고 MB 임기 끝까지 갈 ‘순장조’ 들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을 청와대 정무수석, 김두우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을 홍보수석으로 임명했다. 김두우 내정자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기획관리실장엔 장다사로 민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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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15명 인사
김연광 정무 1, 이상휘 홍보기획(왼쪽부터)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비서관 15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눈에 띄는 것은 정무 1·2비서관이 모두 교체된 점이다. 정무 1비서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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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삐삐’ … 이 소리만 울리면 수석들은 긴장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통령이 사는 곳. 청와대다. 주소지는 '11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1 대통령실' 청와대 직원들의 업무는 대통령이 관저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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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삐삐’ … 이 소리만 울리면 수석들은 긴장한다
청와대 인터폰은 소리가 세 가지다. 직원들끼리 하는 인터폰에서는 일반적인 키폰 소리가 나지만, ‘삐리∼ 삐리’하는 소리가 나면 수석비서관이 부하인 비서관이나 행정관을 부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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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강호순 활용 e-메일’ 청와대 행정관 사직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폭로한 ‘강호순 사건 적극 활용 지침’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이모 행정관이 1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행정관은 청와대 자체 조사 결과 연쇄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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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경찰 문건으로 ‘용산 3연타’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11일 본회의에서 한승수 총리에게 ‘청와대 문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김용태·김유정의 ‘팩트 정치’ 철거민 억지, 임대차계약서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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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청와대 ‘강호순 사건 홍보 지침’ 행정관에 경고
청와대는 13일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폭로한 ‘강호순 사건 활용 지침’과 관련, 국민소통비서관실 소속 이모 행정관에게 구두경고 조치를 내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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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약체’ 홍보·정무분야 확 바꿔
청와대는 24일 조직개편안과 일부 비서관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쇠고기 파문 과정에서 약점을 노출했거나 수석 간 분란의 원인을 제공했던 부분에 칼을 댔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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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으로 쓴 맛 본 청와대 소통·홍보의 새 길 찾는다
청와대는 박형준 전 의원이 수석급 홍보기획관에 내정됐다고 23일 공식발표했다. 청와대 개편 작업의 핵심이 ‘국민과의 소통 강화’라는 점에서 박 내정자가 현 정부의 ‘홍보 구원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