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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생각지도] 김무성의 ‘안심공천’을 지지함
이훈범논설위원새누리당은 이름만큼이나 이상한 당이다. ‘새누리’라 함은 ‘새로운 세상’을 일컬을진대, 새 세상이 뭔지 저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였다. 생각이 다르니 눈높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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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는 김무성, 장기전 속 '국민공천 예스, 전략공천 노' 원칙 사수
“국민공천제는 포기 못하고, 전략공천은 용납 못한다. 그러나 더이 상 저질공방은 하지 말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1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통화에서 했다는 말이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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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천 챙겨줄 전·현직 참모 최대 16명”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합의한 김무성 새누리당·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추석 연휴 부산 회동에 대해 “혼란만 초래해 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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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박 좌장 서청원 "안심번호 활용 공천제 완전 철회하라"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1일 김무성 대표가 ‘안심번호 활용 국민공천제’ 도입을 추진하는 데 대해 “안심번호(공천)는 국민공천제가 아니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친박근혜계 좌장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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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오전엔 “나를 쳐내라” 오후엔 “제3의 방법 찾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오후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틀 전(지난달 28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내년 총선 때 도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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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눈치보는 거수기 국회 그만” “안심 공천은 실패한 친노몰이 룰”
새누리당은 30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 문제를 논의했지만 친박근혜계의 반대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내에 공천제도 확정을 위한 특별기구를 신설해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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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끼리 합의한 총선 룰, 친박계 “졸속 협상” 반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오른쪽)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왼쪽)가 지난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전격 회동을 갖고 공천 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두 대표는 ‘안심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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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공천, 문제점 해소할 ‘제3의 길’ 찾아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8일 부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만나 내년 총선에 ‘안심번호를 활용한 국민공천제’를 추진키로 잠정 합의했다. 그동안 우리의 선거사는 당 대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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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무성·문재인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상당한 의견 접근"
“국민공천제에 대해 양당 대표는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9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에서 만나 국민공천제에 대해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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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김무성에 사실상 오픈프라이머리 포기 요구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23일 발표한 혁신안의 불똥이 새누리당으로 튀었다. 지난 16일 ‘100% 국민 공천단’을 골자로 한 새정치연합 공천 룰이 중앙위를 통과하자 새누리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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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案처럼 선언적 … 현직 의원 20% 배제는 의미
당내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야당의 원조 격인 민주당 창당 60주년(18일)을 기념해 제작한 사진 때문에 소동이 빚어졌다. 9일 당대표실 배경에 걸린 이 사진(위)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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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천정배 회동 직후, 문재인 “대표직 건다” 폭탄선언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오른쪽)이 9일 당무위원회에 참석하면서 우원식 혁신위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주 최고위원은 공천혁신안 상정 과정에서 “반대 의견이 묵살됐다”며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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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안은 친노패권주의 유지 위한 꼼수"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권성동 의원(재선·강원 강릉)은 8일 "(새정치민주연합은) 무늬만 국민공천안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며 "야당의 혁신안은 퇴행적"이라고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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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4대 개혁 성공 위해 재벌개혁도 병행돼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에 참석했다.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문 대표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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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과 재벌개혁 병행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4대 개혁(노동ㆍ공공ㆍ교육ㆍ금융)이 국민적인 지지를 받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벌개혁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불법ㆍ편법적으로 부를 쌓는 재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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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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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오픈프라이머리 차선책 찾는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야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에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왼쪽은 원유철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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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제도, 대표성 약하고 안정성 낮아 개혁 바람직
선거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핵심 이슈는 국회의원 정수 및 비례대표 확대다. 여야는 각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혼란스러운 개념과 논거를 들이대고 있다. 해외의 선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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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제도, 대표성 약하고 안정성 낮아 개혁 바람직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왼쪽)는 5일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의 일괄타결을 제안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같은 날 “수용하기 어렵다”며 거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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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풀어주는 선거제도 Q&A
1안> '비례대표=저질'은 오해…합의제 정치는 지금도 가능 2안> 현행 제도는 비례성·안정성 구현 못해 개혁 필요 선거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핵심 이슈는 국회의원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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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각종 통계 끝자리까지 또박또박 … ‘디테일 김무성’
①“6·25전쟁 때 ‘코리아’의 역사나 이름도 모른 채 공산주의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고 미군이 참전해 3만6940명이 전사하고, 9만2134명이 부상하고, 8157명이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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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실상 ‘빅딜’ 거절
김무성(左), 문재인(右)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제안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빅딜’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사실상 거절에 해당하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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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권역비례·국민공천 빅딜” … 김무성 “신중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5일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함께 도입하는 ‘빅딜’을 새누리당에 공식 제안했다. 문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