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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이완구 내정…"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어"
‘새 총리 이완구’.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 후임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전 10시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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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이완구 내정…"국정 정상 운영에 기여"
‘새 총리 이완구’.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 후임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전 10시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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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무총리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 후임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전 10시 브리핑을 갖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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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이미 여러 차례 사의 표명" 내달 취임 2주년 맞아 교체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회견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관련, “청와대 들어올 때도 ‘(김 실장이) 다른 욕심이 있겠느냐’며 제가 요청을 하니까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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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민정수석 '항명 사퇴'
김영한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김영한(58·사진)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라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시를 거부하고는 갑자기 사퇴해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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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총리면 자녀는 공직 불가?
“국무총리가 아버지면 딸은 국가 기관 취업을 포기해야겠구먼.” 최근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김영란법’안을 심의하다 나온 말이다. 정부 원안에 들어 있던 ‘이해충돌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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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올해 여의도 움직일 키 플레이어 10인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평화와 순종을 뜻하는 양의 해라고 해서 정치권 인사들이 ‘온순’해질 리는 없다. 올해는 박근혜 정부 3년차이자 실질적으로 19대 국회의 마지막 해다.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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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말말말] "규제는 암 덩어리" "사무장, 너 내려" "내 구명조끼 입어"
2014년 갑오년은 대한민국에 유난히 많은 상처를 남겼다. 세월호 침몰 사고는 한국 사회 전체를 부끄럽게 했다. 어린 학생들을 남긴 채 먼저 탈출한 선장·선원들의 모습에 어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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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관련기사 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描虎類犬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해 개와 비슷하게 됐다.지방선거를 석 달여 남겨 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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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아버지가 준 독수리·부엉이 조각상 보며 가르침 새겨”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10일에도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국내 최초로 나일론실을 양산하면서 섬유산업을 개척한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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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검사 후보, 유가족 반대하면 배제”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와 세월호 대책위가 3일 특검선정 시 유가족 참여를 보장한 협약서. [김형수 기자]새누리당이 3일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과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 대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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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방재청 해체, 국민안전처 산하로
여야가 31일 오후 진통 끝에 세월호특별법·정부조직법·유병언법 등 ‘세월호 3법’ 처리에 합의했다. 합의된 법안들은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완구 새누리당(오른쪽)·우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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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일 만에 특별법 매듭됐지만 … 유족 배상 또 다른 난제
여야 원내지도부가 31일 국회에서 ‘세월호 3법’ 최종 합의문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우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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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 내년 4월께 처리"
새누리당과 정부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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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개헌 발언 하루 만에 "실수였다" 후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17일 개헌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이 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오전 김 대표가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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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사 큰 역할" … 부여에 김종필 송덕비
김종필(87·사진) 전 자민련 명예총재의 송덕비가 고향인 충남 부여에 세워졌다. ‘김 전 총재 송덕비 건립 추진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부여군 부여읍 구드레 공원에서 송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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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은 정치를 모르고 싶다
서울 곳곳에서 215명의 청춘들이 ‘정치 수능’을 치렀다. 문제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만큼은 ‘진짜’ 수능시험 이상이었다. [청춘리포트팀] 청춘리포트는 20~30대 대학생·직장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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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임된 정 총리, 팽목항 찾아 눈물 … "희생 헛되지 않게 할 것"
정홍원 국무총리가 유임 뒤 첫 일정으로 27일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을 찾아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뉴스1]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으로 인사 정국은 마무리 수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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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정홍원
정홍원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4월 27일 사의를 표명했던 정 총리는 60일 만인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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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관피아 개혁 포기하나" 여당 "고뇌에 찬 결단"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박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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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자성 … "야당 장외청문회에 법적 청문회 무력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문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지금 시점에서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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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가 국가개조 출발점” vs “개인 억울함 푸는 자린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20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퇴근하며 자신이 독도함 함장 발 씻어 주는 사진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뉴스1] 문창극(66) 국무총리 후보자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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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가 국가개조 출발점” vs “개인 억울함 푸는 자린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20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퇴근하며 자신이 독도함 함장 발 씻어 주는 사진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강행·철회·사퇴 논란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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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방향 정해놓고 가기보다 … "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새누리당의 기류 변화는 7·14 당 대표 경선도 한몫하고 있다. 전날 완곡하게 문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던 서청원 의원은 18일 작심 발언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