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 학생 절반이 그들···'교육 귀족'이 한국을 망치고 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교육이 만드는 새로운 계급사회 [Morgan Marks. 'A Discussion on Equity and Equality'. P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아폴로 11호 달 착륙 50년-인간은 왜 불가능에 도전하는지를 보여주다
오는 20일로 인류가 달에 착륙한 지 50주년을 맞는다. 1969년 7월 20일 21시 17분(이하 그리니치 표준시간 기준)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닐 암스트롱(1930~2
-
질병진단에 신약까지…한국 ‘유전체 빅데이터 시대’ 연다
대전 대덕특구에 자리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유전체맞춤의료연구단 김선영 박사 연구팀 연구원들이 유전체 분석 장비로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
질병 조기진단에 신약까지…‘유전체 빅데이터 시대’ 열릴까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연구소에서 한 연구원이 울산 시민 유전체 분석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 UNIST] ‘50대인 A씨는 1년에 한 번 받는 건강검진 도중 폐
-
드론 인공강우 실험, “구름커지고 비 내렸지만 효율 개선돼야”
정부가 무인기를 이용해 인공강우 실험을 진행한 결과, 비구름이 생기고 실제 비도 내리는 등 그 효과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인기는 유인 항공기가 뜰 수 없는 기상환경에
-
“과기정책 2주년 평가, 잘못한 것은 다 빼고, 자잘한 실적만 나열했다.”
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2주년 '과학기술·ICT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과
-
[분수대] 쓸쓸한 환갑
권혁주 논설위원 이승만 대통령이 서울대 물리학과 윤세원 교수를 불렀다. 윤 교수는 ‘제1기 국가 원자력 국비 유학생’이었다.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산하 국제원자력학교에서 막 돌아
-
[월간중앙 인물 초대석] “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
━ ‘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
-
[남기고 싶은 이야기] “귀국해서 기술자립 위해 힘써주게” 김재익 수석 전화에 목이 멨다
1982년 초 청와대 경제수석을 맡던 김재익 박사가 미국에 전화를 걸어왔다. “소식을 들으니 자네 아들 진후가 건강히 학교에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니 반갑네. 이제 귀국해 나라를
-
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
[issue&] 수질 분석 국제숙련도시험 3년 연속 통과 … 안전한 수돗물 공급 앞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173종 480 대의 분석장비와 세계적 수준의 수질 분석능력을 갖추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서비스 향상에 힘쓴다. [사진 부산시
-
[거점 국립대] 스마트 강의실, 오프캠퍼스 … 융합지식·모험심 겸비한 인재 육성
전북대는 융합과 모험심을 강조한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의학과 치의학, 수의학, 자연과학, 농생명, 고분자·나노, 화학공학 등
-
[남기고 싶은 이야기] 뉴욕공대 첫 박사 제자는 동갑내기 대만계 … 당수 10단, 선수로도 활약
KAIST 교수로서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총장으로도 봉사한 심상철 (1937년~2002년)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에서 유기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뉴욕 공대 교
-
[남기고 싶은 이야기] "美, 원전설계도 먹칠후 줘···70년대 울분이 한국원전 낳았다"
두 차례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정근모(79)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이자 과학기술 행정가다. 만 23년5개월이던 1963년 2월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응용물리학으로 박
-
김정은, 핵 폐기 검증 없는 '셀프 비핵화' 모델 추구
━ 군사안보연구소 월례 좌담회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연구소 자문위원들과 좌담회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했다. 토론에
-
“중입자 암 치료, 한국인 1억원 일본인은 79만원”
일본 국립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카마다 타다시 병원장이 1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 했다. [강정현 기자] 방사선 암 치료는 방사선을 쬐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방사선이
-
'꿈의 암치료'라는 중입자 치료, 한국인은 1억 일본인은 80만원
일본 중입자가속기치료센터장 가마다 타다시 박사가 19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 [인터뷰] 카마다 타다시 일본 국립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병원장
-
일찍부터 국가 번역청 만든 중국! 한국은?
중국과의 외교, 비즈니스, 학문 교류의 기초, 바로 번역이다. 그런데 이 기본 중의 기본 번역 때문에 피 본 사람이 적지 않다. 식당 메뉴판, 생산 매뉴얼서부터 관공서 홈페이지마
-
[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국고국장 박성동 ◆여성가족부▶차관실 남소연▶기획조정실 법무감사담당관실 이광원 ◆인사혁신처▶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신현미▶인재채용국 공개채용1과장 안현식▶〃
-
[팩트체크] 매년 겨울만 되면 스모그 몸살 중국, 올해는 어떨까?
매년 겨울이면 중국은 공포에 떤다. 이 공포의 실체는 바로 대기오염이다. 겨울철 난방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기오염이 일어나 골치를 앓는 중국 도시들이 한 둘이 아니다. 매캐한 공기에
-
환경부, 수돗물 중 미세플라스틱 함유실태 조사
세안용 화장품이나 치약 등에 사용되는 미세 플라스틱이 수돗물까지 오염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그린피스]환경부가 국내 상수원수와 수돗물을 대상으로 미세 플라스틱 함유 실태 조
-
경유차 배출가스 검사 기준 강화 1년 미룬다
인천시 경서동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차량 배출가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내년 9월 새로운 경유차 배출가스 검사 기준을 도입하려 했다가 도입 시기를 1년
-
[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
수원시 vs 서울대 30억대 '세금 전쟁'...감사원 '수원' 손 들어줘
서울대 정문 [중앙포토] 경기도 수원시와 서울대학교가 벌여온 30억 원대 ‘세금전쟁’에서 일단 수원시가 승리했다. 감사원이 수원시의 지방세 부과가 부당하다며 서울대가 낸 심사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