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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금박쥐 발견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국립생물자원관이 경남 통영시 한 폐광에서 세계적 희귀종 '황금박쥐'가 서식 중인 사실을 19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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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런 인연이? '성탄절 트리의 진실'
미국 디트로이트의 한 마켓에서 엄마와 아이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고르고 있다. ‘코리안 퍼’는 미국과 유럽에서 트리로 인기가 높다. [디트로이트=이재승 통신원] 다음 주는 기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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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 년 전 사라진 줄 알았던 패충류, 울진 성류굴에 살아
울진 성류굴의 패충류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찍은 사진. 왼편이 암컷 껍질, 두 쪽으로 나뉜 게 수컷 껍질이다. 껍질 밑 막대길이는 200㎛(1마이크로미터는 1000분의 1㎜)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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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호수공원, 백마강 여의도 … ‘대한민국 허리’에 서울 닮은 제2 수도
충남 부여군 부여읍과 청양군 청남면 사이 금강에 건설된 백제보(길이 311m)의 모습. 말 안장을 형상화한 백제보는 백제 계백장군이 백마강을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는 ‘계백위환(階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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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야, 잠 좀 자자 잠 좀
우화하는 매미 25일 새벽 대전시 관저동 관저 어린이공원 땅속에서 나온 매미 한 마리가 잣나무에 매달려 우화(羽化)하고 있다. 매미는 애벌레로 땅 속에서 3~7년 정도 지내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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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경제규제관리관 안수영 ◆환경부▶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방의석▶국립생물자원관 운영관리과장 김철우▶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선호▶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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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내서 찾기 힘든 이끼, 얼음골에 다 있었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5일 밀양얼음골·진안풍혈냉천·청송얼음골 등 국내 얼음골 8곳에서 세계적 희귀종인 담뱃대이끼와 한반도 미기록 선태식물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풍혈지(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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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 긴발둥글게입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긴발둥글게.지금까지 국내에선 확인되지 않았던 우렁쉥이·게·지렁이류의 무척추동물 323종이 새로 발견됐다. 이 중 151종은 다른 나라에서도 발견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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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데 4년, 멸종 위기 장수하늘소 첫 인공번식
세계적 희귀 곤충으로 남한에서는 거의 멸종된 장수하늘소(사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 번식됐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23일 영월곤충박물관과 공동으로 2009년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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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화 작가, 자생식물 사진 8만 장 기증
명예회장이 평생 촬영한 자생식물 사진 8만여 장을 환경부 국립생물 자원관에 기증한다. 그는 평생 산악과 자연생태 사진을 촬영한 원로 사진작가다. 국내 최고의 식물 사진작가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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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부▶자원환경과장 이영직▶농림수산식품부 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파견 김병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김재철▶국립종자원 장영국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부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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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희건설 外
김상경 서희건설 대표 서희건설은 4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건축가 김상경(59·사진)씨를 선임했다. 김 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 석사, 펜실베이니아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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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간 제비야, 올해는 서울 오니?
서울 종로구 송월동의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근무하는 김찬술(37) 주무관은 요즘 수시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강남 갔던 제비가 봄을 맞아 돌아왔는지 확인하는 매일매일의 특수 업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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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산거머리 신안 가거도서 첫 발견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발견된 독실산거머리. 바위에 붙어 동물을 기다리고 있다가 지나가던 동물이 닿으면 달라붙어 피를 빨아들인다. [사진 국립생물자원관]동남아시아와 일본에서만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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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영월 평창서 신종 나무 세계 첫 발견
강원도 정선·영월·평창 지역에서 신종(新種) 수목인 긴털댕강나무(사진)가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키가 개나리와 비슷한 1.5m 정도의 이 나무는 낙엽 활엽수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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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고욱성▶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김근호▶〃 고객지원팀장 오남숙▶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장 김명희▶〃 자료기획과장 성정희▶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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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씨앗은 위대하다
연일 강추위다. 동물들은 겨울잠을 자며 엄동설한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리듯 식물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 겨울을 난다. 낙엽을 떨어뜨려 수분과 열 손실을 막으면서 새 봄에 피어날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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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니? 이 땅서 처음 보는 식물 셋
우리 땅에서 자라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던 식물 3종이 발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22일 한반도 미기록 식물 3종이 제주도·울릉도·안면도에 자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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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뛰어들고 바다 풍덩 … 멧돼지 왜 이래
지난달 26일 아침 전남 광양시 진월면 이정마을. 밤밭에서 밤을 줍던 김모(76)씨 부부는 어슬렁거리는 멧돼지 한 마리 를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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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늘어나는 멧돼지 피해, 두고만 볼 것인가
야생 멧돼지가 극성이다. 농작물 피해는 물론이고 도심에까지 출몰해 인명 피해를 야기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될 정도다. 그제 오후엔 서울 올림픽대로에 출현한 멧돼지가 승용차에 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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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경부 外
◆환경부▶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주홍봉▶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 박병열 ◆특허청▶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 홍정표 ◆대구시▶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실 정하영▶전국체육대회 기획단장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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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저어새 절멸 위기 … 반달곰 복원사업은 가시적 성과
2011년 7월에 국립생물자원관이 발간한 적색자료집은, 우리 인간과 친숙한 새로 잘 알려진 따오기와 크낙새, 원앙사촌을 지역절멸(Regionally Extinct, RE)종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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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생태산업단지…풍부한 자연자원 활용 녹색성장 이끈다
22일 오후 충남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 장항선 장항역 주변. 논과 밭, 야산으로 둘러싸인 허허벌판에 6개의 크고 작은 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일부는 건물을 완성하고 내부 시설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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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도 32년 전 한반도서 사라졌다”
위쪽부터 따오기, 원앙사촌, 크낙새, 종어. 조류, 양서·파충류, 어류의 멸종위기종을 수록한 총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간행됐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조류 95종,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