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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불가능한 대학 퇴출 법제화"
2006년부터 의학 계열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의 교원 한명당 학생 수가 40명을 넘는 대학은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교원에는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정교수.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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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 5개 캠퍼스로"
광주.전남지역 국립대학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1개 대학 다(多)캠퍼스 체제의 연합대학 계획안을 확정했다. 전남대.목포대.목포해양대.순천대.여수대 등 5개 대학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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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공립 대학들 개혁 몸부림
일본 국공립대들이 경제인을 경영에 참여시키거나 '패자부활전'등 이색 입시제도를 도입하는 등 과거에는 상상하기 힘들던 '창조적 파괴'를 거듭하고 있다. 갈수록 대학은 늘고,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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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국립대 4곳 연합체제 구축
강원도내 4개 국립대학이 연합체제 구축에 합의했다. 최근 지방대 기피 현상으로 학생 수급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 대학의 취약성을 상호 보완하고 역할 분담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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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대총선 출마 예상자]
▶중 구 (12명) 강석철 50 부산대회계학 강사 김무열 57 전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욱 50 울산시의회 의장 문병원 46 라이온스클럽 전 회장 박삼주 42 울산민중정치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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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국립대 학생 교류
광주.전남 지역 국립대 총장들이 대학 인력과 자원을 통합하는 연합대학 체제 구축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목포대(총장 김웅배).목포해양대(총장 오병주).순천대(총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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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대, 돈타령 앞서 구조조정을
지방 대학.전문대의 총장.학장들이 협의회를 창립하고 내국세의 3%(올해 기준 2조4천억원)를 지원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지방대 살리기 처방으로 돈타령부터 한다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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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 박용수
박용수(朴龍壽.58) 강원대 총장이 최근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에 선임됐다. 朴총장은 "새 정부가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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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총장선출권 분쟁 장기화
지역 국립대 총장 선거를 둘러싼 교수·교직원간 분규가 장기화되고 있다. 상주대는 최근 대학 측이 교직원·학생들에게 총장 선거권을 부여한다는 합의를 해 사태가 해결되는 듯했지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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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학생유치에승부거는지방대학
지방대에 가을은 너무나 잔인한 계절이다. 낙엽이 한꺼번에 지듯이 학생들이 재수학원으로, 편입학원으로 우수수 빠져나가지만 신입생을 유치하기는 해가 갈수록 어렵기 때문이다. 부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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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도권大 입학정원 동결"
앞으로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입학정원 증원이 억제되고 대학 설립기준도 대폭 강화된다. 학부제와 모집단위 광역화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 3~5년 동안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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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직선제 다시 논란 조짐
올해 서울대와 고려대의 총장 선출과정을 계기로 '총장 직선제'에 대한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직선제 선거과정이 정치판을 방불케하는 과열과 파벌조성으로 학내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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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개혁 갈 길 멀다
구설에 오르내리던 이기준 서울대 총장이 2일 사표를 제출, 임기 6개월여를 남기고 끝내 물러났다. 이로써 1991년 이후 교수 직선으로 취임한 총장 4명 가운데 한사람도 4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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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장기발전안] '세계적 연구대학' 10년계획
서울대의 향후 10년간에 걸친 장기발전계획의 핵심은 '대학 개혁과 자율성 확보'로 간추릴 수 있다. 전문대학원을 확대해 과거부터 추진해온 대학원 중심 대학으로의 개혁을 가속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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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협, 총장 소환제 요구
서울대 교수협의회(회장 愼鏞廈교수)가 교육인적자원부와 대학측이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 총장 직선제 개폐에 반대하면서 총장 소환제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대 교수협은 최근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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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직원 "총장선출권 달라"
전국 국.공립대 공원 직장협의회연합은 27일 오후 4시 전북대 본관 앞 광장에서 '총장 선출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 를 열고 직원들에게도 총장 선출 투표권을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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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교수 인력풀제 도입"
내년부터 연구 실적이 뛰어난 외국인 교수 1백명이 국.공립 및 사립대에 계약 교수로 채용된다. 정부 차원에서 분야별 외국인 교수 인력 풀(pool)을 만들어 희망하는 대학에 연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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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선출제도 개선방식]
서울대가 추진하는 총장 선출제도 개선방식은 경영마인드.개혁의지를 갖춘 외국인 등 대학 외부인사도 총장이 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뜻이다.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도 외부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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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국립대 '짝짓기' 나섰다
전국 44개 국립대가 각자의 장점을 살려 연합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짝짓기' 를 시도하고 있다. 백화점식 운영을 반복해서는 고질적인 학생 모집난에서 벗어날 수 없고, 장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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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학부신설 반발
대덕연구단지 내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대전시 유성구 화암동)의 학부과정 신설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충남지역 대학들이 지방대학 발전을 막는다며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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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5개대 '통합 국립대' 추진
대구.경북지역 5개 국립대가 연합해 하나의 '대구경북국립대' 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경북대.금오공대.대구교대.상주대.안동대 총장들은 29일 오전 안동대에서 대구.경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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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4. 소외된 교육·문화
25일 오전 8시30분. 충남 천안시 안서동. 서울 강남.잠실.사당역 등지에서 학생을 가득 실은 관광버스들이 몰려 들어온다. 대학생 통학버스다. 안서동에는 단국대 천안분교 등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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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박충생 경상대 총장
박충생(朴忠生)경상대 총장은 최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 총회에서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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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대 총장 단독 대담] 하스미 도쿄대 총장
1997년 제26대 도쿄(東京)대 총장에 취임했다. 불문학을 전공한 문학비평가이면서 영화 전문가로도 명성이 높다. 자신의 집무실에는 왕년의 명여우(女優) 잉그리드 버그먼의 대형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