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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문학·음악·동물·만화…취향 맞춤 도서관 '특별한 여행'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학을 맞이해 새로운 배움에 나서거나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등 뜻깊고 알차게 보낼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무더위와 동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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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젊어선 하루 12시간씩 ‘12현’ 뜯어 … 그간 여행 한번 못 갔죠
━ 가얏고 명인 양승희 가야금 명인 양승희씨가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선생 흉상 옆에 서 있다.[영암=프리랜서 오종찬]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손을 보여 달라고 청했다.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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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예술 ‘20세기 고전’
이지영 기자 21세기에 접어든 지도 벌써 15년입니다. 지난 세기 만들어진 우리 예술작품 중 어떤 작품이 20세기 한국예술을 대표하는 고전의 반열에 올라갈까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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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우리의 ‘음’ 가지고 노는 문화 가꿔야 국악 세계화
국악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현실은 차가웠고 토론은 뜨거웠다. 서울 북촌 은덕문화원의 고즈넉한 풍광이 말없이 말들을 지켜봤다. 왼쪽부터 김종록 문화전문객원기자, 허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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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 크리스티안 침머만 11월 18~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클래식 고수들에게 올해 최고로 기대되는 클래식 공연을 꼽으라면 이견이 없다. 바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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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가족 뮤지컬 ‘피터팬’ 外
◆공연 ▶가족 뮤지컬 ‘피터팬’=부산 MBC가 부산의 뮤지컬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부산 출신 배우들로 구성해 부산서 제작한 작품. 권희덕·양정화 등 국내 스타급 성우들과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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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찬경 감독의 신작 外
◆박찬경 감독의 신작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 시사회가 18일 오후 5시 서울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된 픽션+다큐멘터리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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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야~’ 서울메트로 환승역 시그널 국악으로 바꿔
지하철 1, 2, 3, 4호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이라면 최근 전동차 내 풍경이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그동안 무심코 듣고 넘겼던 환승역 시그널이 바뀌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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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명인들의 '음악 농사' 한 마당
1976년 10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내 국립국악원. 당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30대 초반의 젊은 국악인 여섯 명이 원로 사범 성경린(95)옹의 방을 노크했다. 정악(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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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얏고 합주에 귀를 씻고
▶ 26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서는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16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문화마당. 주말을 맞아 거리로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흥겨운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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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명인들 협주무대
국립국악원 연주단원으로 활동 중인 차세대 명인들이 출연하는 창작 협주곡의 밤이 열린다. 김준희(32·해금)·이종길(37·가야금)·최성호(대금·36)·이방실(30·거문고)·고우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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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한 가락 '전통 정악'
10년 전만 하더라도 사물놀이·크로스오버·퓨전·창작음악 등을 연주하면 '이색 무대'니 하면서 화제로 떠올랐었다. 하지만 요즘엔 공연이나 방송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젊은 세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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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십이곡 판소리퇴계 창작발표회
다음달 5일 개막되는 퇴계 탄신 5백주년 기념 '세계유교문화축제' 의 사전행사로 도산12곡과 판소리 퇴계 창작발표회가 열린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22일 오후 5시 안동 도산서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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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은 시민축제...부족한 주제의식
예술의전당이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매년 새해 벽두에 열고 있는 신년음악회는 다른 공연과 달리 문화정책의 단면도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3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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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2000 신년음악회
예술의전당이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매년 새해 벽두에 열고 있는 신년음악회는 여타의 음악공연과는 달리 문화정책의 단면도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신년음악회 무대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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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2000 신년음악회
예술의전당이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매년 새해 벽두에 열고 있는 신년음악회는 여타의 음악공연과는 달리 문화정책의 단면도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신년음악회 무대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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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양악 잇단 '입맞춤'…국악원등 다양한 무대
국악과 대중음악, 혹은 서양 고전음악과의 결합은 국악 대중화의 지름길인가, 아니면 옴니버스 스타일의 일회성 이벤트에 불과한가. 80년대 이후 국악의 레퍼토리 확대를 위해 국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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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연주단]우리노래 신작 초연무대
정가 (正歌) 와 민요는 창작음악에 풍부한 자양분을 제공해주는 보고 (寶庫) 다. 전통 성악의 맵시와 맛을 살리면서도 대규모 청중에게 호소할 수 있는 '작품' 을 만드는 것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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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국립국악원 - 우리음악의 자존심
일제 강점기와 6.25로 얼룩진 근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전통문화의 대들보처럼 우리 음악의 자존심을 꿋꿋하게 지켜내온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본산(本山)이자 종가(宗家).전통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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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禮樂堂 개관 기념공연
『이려도 태평성대 저려도 태평성대로다….』 지난 22일 오후5시 정재국(鄭在國) 국립국악원 예술감독의 집박으로 17명의 남녀 가객이 관현악 반주에 맞춰 가곡 『태평가』를 부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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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상규의 '대바람 소리'
85년부터 10년간 KBS국악관현악단 초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이상규(李相奎.52.한양대교수.사진)씨는 정악(正樂)에 기반을 둔 악기간 음색의 조화를 추구해온 작곡가다. 58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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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국악공연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국악원이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여름 특별국악공연.8일부터 12일까지 오후5시 국립국악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정재국.서용석.이춘희등 국립국악원이 자랑하는 명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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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타악기 주제 20일 국립국악원 한국음악창작발표회
「가야금과 타악기」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 연주회가 20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지휘 임진옥)이 마련한 「제43회 한국음악창작발표회」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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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을 위한 음악
「무지카 노바 96-현을 위한 음악」시리즈의 일환으로 26일오후7시 서울 토탈미술관에서「가야금을 위한 음악」발표회가 열린다.서울대 음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국립국악원 연주단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