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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가 맥을 못쓴다
항생제를 함부로 쓰기 때문에 세균들이 강해져 우리 나라에선 항생제들이 제대로 맥을 쓰지 못한다는 보고가 나와 경종이 되고있다. 최근 국립보건연구원은 각종 세균성 질병에 만능특효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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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항생제 투여·복용으로 약효 44%로 줄어
가짜 항생제를 시중에서 멋대로 구입, 복용하거나 의사가 처방을 할 때에도 세균에 대한 감수성 검사 없이 투여한 결과 각종 항생제의 효능(감수성)이 평균 약 44%정도밖에 못 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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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도 연구열 높아지는 균류학
미 개척분야이던 균류학이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각광을 받기 시작, 이에 대한 연구열이 높아지고 있다. 간장·된장을 만드는 데서부터 단백질이 풍부한 식량을 개발하는데 이용되고있는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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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품 기술진서····K l S T서도 평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20여가지 항생제 기초원료인 6·APA의 합성이 서울약품(대표 박희섭)합성기술진에 의해 성공됐다. 이번 합성에 성공한 6·APA는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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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등에 「피밤피실린」기술 공급
우리나라 제약 기술이 처음으로 동남아일대에 수출하게 되어 국내제약·화학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보사부에 따르면 단산「피밤피실린」제제 태성 개발에 성공한 국내「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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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던 역병-천연두-이웃 일본서 발생 13년만의 비상
예전엔 「곰보병」이란 이름으로 공포의 대상으로 여겼던 천연두가 수십년만에 다시 생겨 수선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천연두환자가 발생해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도 2일 비상경계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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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채부담 얼마나 증가하나|달러 절하 따른 국내영향
이번 「달러」화 10%평가절하에 따라 철강「코일」섬유원료 화공약품 섬유기계 항생제 통신기계 중기「터빈」등의 수입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 같다. 72년중 우리나라의 대일 수입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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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절하·엥 변동환율제|국내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환율=달러에 대한 환율이 자동적으로 변동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원화가 아직 국제 통화기금(IMF)에 평가설정(파밸류)이 안 돼있기 때문이다. 재무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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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복지정책 확대가 수명연장 첩경|인생의 전환기는 35세|암·혈관질환에 약해져
평균수명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유아사망률이다. 그러므로 영아사망률만 낮추면 평균수명은 상당히 연장된다. 영아 사망률은 연간 출생아 수에 대한 유아 즉 1세미만의 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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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새 항생물질 『피밤피실린』합성 성공
「덴마크」의 「레오」사가 개발한 「암피실린」보다 3배 정도 더 강력한 항생물질이 개발되어 세균성질환의 극복에 밝은 전망이다. 화학명이 「피바로 일옥시메틸·ID·알파아미노벤질·페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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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기관 모독 등 37개항 단속
서을 시경은 14일 상오 반국민적 직분 사조 추방을 위한 37개 항목의 세부 지침을 마련,이날부터 집중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이 지침에서 재산의 해외 도피 등 대기업의 비위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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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 135억-6월중 통화량 153억 늘고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경제기획원에서 6월중의 경제동향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경제기획원이 박대통령에게 보고한 6월중의 경제동향은 국내여신이 3백87억원 증가, 통화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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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저」 미 측서 인수설
제약업계에서 67년에 서독「뒤코」사와 합작한 한국「셰링」에 이어 두번째의 50대 50 합작투자회사로 등장한 한국「화이저」(대표 조정호)가 멀지않아 「카운터파트」인 미국 「화이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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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항생제 제조금지
복합 항생제 일부 제품이 제약회사의 선전과는 달리 상승 효과가 거의 없고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사실이 밝혀져 19일 국내에서 허가된 13개 회사의 24개 복합 항생제와 「설파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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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항생제 제조·판매 금지
보사부는 3일 하오 중앙 약사 심의 위원회를 오는 11일에 소집, 미국 보건성 식품의 약품국 (FDA)이 밝힌 유해 무익하다는 복합 항생제들의 국내 생산품에 대한 제조·판매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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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항생제 폐기를 검토
보사부는 각종 질환에 널리 복용되고 있고 테라마이신 등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복합항생제의 약품들이 지난달 27일 미국보건성에 의해 무익하거나 유해하다고 공식 발표됨에 따라 우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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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 「외원 단체」 정비|서리맞는 「명목상 구호」
보사부의 주한 외국 민간 원조 단체 중 부실한 단체를 대폭 정비한다는 내용의 『외국 민간 원조 단체 운영 지도 방침』이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자 각급 외원 단체들은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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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외원단체 대폭 정비
정부는 주한 외국 민간 원조단체 중 부실 단체를 대폭정비하고 이들이 구호 및 선교 등을 빙자, 면세 도입하는 약품을 비롯, 기타 물품 중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을 대폭 억제하는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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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국산되는데 50%조건깨고 허가
보사부는 50%의 원료수입만으로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을 외화낭비를 가져오면서 완제품에 가까운93%짜리 원료를 들여와 제조토록 허가했다. 보사부는 지난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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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의 정글 그 실태 수법을 해부하면
가짜 맥주, 가짜 꿀, 가짜 약품 등 시민 생활의 주변에는 온통 「가짜」투성이다. 요즘은 「가짜」의 차원도 높아져 가짜 박사 소을 가져왔다. 속은 일부 정치인·교수·사회 저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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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의약품제 채택|약사법개정안 마련
보사부는 16일 의약품의 품질향상과 가격안정을 기하기위해 새로 「공정(공정) 의약품제도」를 채택하는 내용의 약사법중 개정안을 마련, 법제처심의에 돌렸다. 이 개정안의 주요골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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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약의 날
10월은 제9회「약의 날」14일은 서울대 약대의 개교50주 기념일이래서 1965년은 한국의 「근대약학 반세기」를 획하는 뜻 깊어야 할 해다. 그러나 망국의 마약「메사돈」의 여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