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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위장결혼 알선 16명 구속
불법 체류의 한 방법으로 위장결혼을 하는 사례가 자주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2개의 국제 위장결혼 조직이 적발됐다. 대구경찰청 외사계는 지난달 20일부터 한달간 불법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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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외국학생 유치 바람
▶ 영남대 기숙사내 독서실에서 한.중.일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역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부 대학은 세계화를 내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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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올해 중국리그도 '韓流'
올해도 10명의 한국기사가 중국 리그에 진출한다. 이세돌9단이 구이저우(貴州)팀과 계약했고 유창혁9단은 윈난(雲南)에서 산둥(山東)으로 팀을 바꿨다. 이들 외에 갑급 리그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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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하이서울 페스티벌'] 스타와 함께 '백야 축제'
오는 5월 서울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어우러져 밤새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가 펼쳐진다. 쓰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파는 아름다운 가게의 '알뜰장터'도 축제기간 중에 열려 세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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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제도 韓流…본고장 中·日에 '난다모' 수출
국내 탈모방지제 제조업체가 발모제의 본고장인 중국.일본에 제품과 원료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탈모방지용 비누 난다모를 제조하는 ㈜난다모는 지난 15일 일본 홈쇼핑 업체인 'Q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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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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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관객 1000만 시대] 나는 이렇게 본다
편당 관객 1천만명 시대를 받아들이는 영화인들의 반응이 환호 일색만은 아니다. 제작 일선에 있는 영화인, 특히 메이저 제작사 관계자들은 장밋빛 미래를 예시하는 거라며 들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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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고구려 지킴이 운동' 빛본다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에 포함하려는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 프로젝트에 대항한 네티즌들의 '고구려 지킴이 운동'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 미국의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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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Hot TV] 최보은, 남자福이 많대요
중3 때였다. 우연히 행운이 찾아왔다. 행운도 보통 행운이 아니었다. 당대 최고 인기를 자랑하던 그룹 H.O.T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메인 보컬인 강타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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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한국가수 최초 인민대회당 회견
세븐(20)이 중국 대륙에 큰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일 세븐은 국내 가수 최초로 중국의 상징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음반 발매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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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형술 넘버원" 연수 참가한 대만의사들
지난 9일 서울 서초동의 한 성형외과. 열명의 '외국 수련생'들이 강의를 들으며 코 삽입용 실리콘을 깎는 기술을 익히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곧이어 성형수술 참관 시간. 다섯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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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엔 꼭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이 미래 세상을 밝히는 문화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게임프라이데이는 ‘따뜻한’ 특종을 선호합니다. 지난 해에도 ‘시각장애 게이머 이민석 군’ ‘57세 지존 게이머’ ‘인터넷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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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역시 '아시아 CF 퀸'
'아시아권 CF 퀸 입증.' 한류 열풍의 선두 주자 김희선(27)이 2004년 새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 오가며 'CF 퀸'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김희선은 연말 연시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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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風景] 일본서 '전통한과展' 선명숙씨
맛이란 참으로 오묘한 세계다. 같은 재료를 쓰더라도 다루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엄밀하게 말해 이 세상에 어느 한 가지도 똑같은 맛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맛의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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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남덕우 前국무총리
국민이 정치 걱정으로 날을 지새우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다. 정치가 이러니 경제가 제대로 굴러갈 리 없다. 과거.현 정권이 추진한 주요 정책의 탄생과 소멸 과정을 지켜본 남덕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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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3] 방송
방송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변화가 두드러진 한해였다. KBS가 그동안 여론의 질타를 받아오던 오락 프로그램에 대수술을 감행했고, 드라마 역시 과거에 볼 수 없던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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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20억! 아시아 스타
장서희가 아시아 톱스타로 도약한다. 장서희(31)는 서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중합작영화 (제작 전영영화사)에서 홍콩 4대 천왕 중 하나인 유덕화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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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련株 잘나가네
중국과의 교류가 늘면서 중국 관련주가 약진하고 있다. 중국 관련주의 선두그룹은 현대차 등 자동차주.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한국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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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대만 간다…국제방송영상견본시 성황
"멋진 남자, 예쁜 여자 배우가 출연하는 사랑 얘기 없습니까." 19~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는 한류(韓流)의 1등 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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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차이로만 이해될 수 있을까
한·일간 문화 컨텐츠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우리나라 연예인의 일본 진출이 잦아지고 화류 문화권에서 분 '한류' 바람이 바다건너 일본에 까지 전해지고 있다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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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중국 왕진' 러시
정형외과 전문의 신영수(38)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진료한다. 이른바 '중국 왕진파'다. 월~목요일은 인천의 한 개인 병원, 금~토요일은 중국 난창(南昌)의 한 병원에서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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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투어' 해외여행 관람 늘어
"우리는 뮤지컬 보러 일본에 간다." 국내 공연 매니어 사이에선 앞으로 이런 말이 심심찮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해외의 유명 공연과 현지 관광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인 속칭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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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DACOM이 중국상표?
㈜데이콤은 중국에서 국제전화 마케팅을 담당했던 현지 에이전시가 중국에서 사용하던 브랜드 'DACOM, 得意通, Magicall'을 무단으로 등록하는 바람에 현재 소송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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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수출에도 한류 열풍
한류(韓流) 열풍을 타고 중국으로의 귀금속.보석류 수출에 불이 붙었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귀금속.보석류 수출은 5억7천6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