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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기사·매니저로 헌신 너무 간섭하면 되레 역효과
김보경(오른쪽)의 캐디를 맡고 있는 김정원씨는 대표적인 ‘생계형 골프 대디’다. 그는 심장병과 관절염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면서도 12년 동안 딸과 함께 필드를 누볐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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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차·포 떼고도 ‘나고야 대첩’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한국 선수단의 캡틴 신지애(오른쪽). 한국은 최종일 일본과의 싱글 매치 8경기에서 7승1무로 압승을 거뒀다. 왼쪽은 한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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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 나고야 대첩…일본에 7승1무 압승
여자프로골프 대결에서 한국이 일본에 압승을 거뒀다.한국은 4일 일본 나고야의 미요시 골프장에서 끝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더 퀸즈 결승 싱글 매치 8경기에서 일본에 7승1무의 완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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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 자랑하는 세계 골프대회 이모저모] 세계 최고(最古)의 대회는 ‘디오픈’
최근 유러피언투어에서는 프랑스오픈이 100주년 기념으로 열렸다. 골프계에서 가장 오랜 골프대회는 1860년에 시작한 디오픈(The Open)이다. 당시 영국인들은 ‘세상에서 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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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회 우승 절실한 이상희-김경태,투혼의 샷대결
국내 대회에서 4년, 5년간 우승을 못한 이상희(왼쪽)와 김경태. 이상희는 몸살, 김경태는 왼쪽 골반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투혼의 우승 대결을 펼치게 됐다. [KPGA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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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차 2위 오른 20년차 모중경 "아직 경쟁력있다"
3라운드까지 12언더파로 1타 차 공동 2위에 오른 모중경. 지난 해 어깨, 무릎, 발 등 부상으로 부진했지만 다시 필드로 돌아왔다.[KPGA 제공]'투어 20년차' 모중경(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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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LPGA 우승자, 한국인 아니면 한국계
롯데 챔피언십 마지막날 8언더파를 몰아쳐 역전 우승을 차지한 호주 동포 이민지(왼쪽)가 동료 선수들로부터 축하 물 세례를 받고 있다. [호놀룰루 AP=뉴시스]전인지(22·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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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여왕 박성현, 미국서도 한 방 날린다
한국의 최장타자가 미국 대회엔 어쩐 일이야?” 국내 최장타자인 박성현은 1월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샷을 가다듬었다. 그는 18일 개막하는 JTBC파운더스컵에서 미국 진출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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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뚫은 독한 샷의 힘 ‘빨간 바지’ 김세영 빅3 부상
김세영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신인들은 강력했다. 올해 초 기준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가 6명이나 됐다. LPGA투어 사무국에선 “이렇게 뛰어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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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인비 "새로운 도전 의식 생긴다"
박인비. [사진 롯데 제공]27일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개막을 이틀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돈 박인비(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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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는 지금 대한민국 천하(天下)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으로 국내 팬들의 응원 열기가 한여름 무더위를 삼킬 만큼 뜨겁다. 20일 최운정(25·볼빅)이 ‘마라톤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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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펑샨샨·장하나, 금호타이어 타고 ‘세계가 좁다’?
KLPGA 대회, NBA 올스타 후원 국내외서 스포츠마케팅 활발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펑샨샨 선수는 지난 10일 유럽 뷰익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금호타이어] 프로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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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진출 한국 낭자들은 ‘필드의 외교관’
사진 르꼬끄골프 “한국 선수들은 정말 강하다.” 8일 오키나와 류큐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올해 일본 투어 개막전인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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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도 점령한다] 안선주·이보미·신지애·김하늘…일본 필드 달군다
“한국 선수들은 정말 강하다.” 8일 오키나와 류큐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올해 일본 투어 개막전인 이 대회를 취재하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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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LPGA 신인왕은 누구? … 한·미 ‘수퍼 루키’들 도전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등장한 ‘수퍼 루키’들의 기세가 매섭다. 자국 투어와 아마추어 무대를 주름 잡았던 루키들은 시즌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예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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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유발자’ 백규정 … LPGA서 정말 사고 치려고요
올해 국내 여자투어 신인왕 백규정은 시즌 내내 좌충우돌하면서 마찰을 일으켰다. 내년에 미국 무대에 진출하는 그는 여자 타이거 우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손톱에 새긴 하트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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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규정, 연장전 접전 끝 우승! 상금 총합은 8억! “잭팟 터졌네”
백규정(1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백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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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코나디언 오픈 된 캐나디안 오픈
유소연이 캐나디안 퍼시픽 여자 오픈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유소연이 LPGA투어 통산 3승째를 거두기까지는 꼬박 2년이 걸렸다. [온타리오 AP=뉴시스] 유소연(2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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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 2m 거리 퍼트 연습을 석 달 이상 하라
눈 덮인 경기도 가평의 아난티 클럽서울의 설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그래도 푸른 필드를 꿈꾸는 골퍼에게는 그 어떤 풍경도 위안이 되지 못한다. 혹한기에는 스윙과 클럽을 재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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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우즈도 못한 2경기 만의 챔프
리디아 고가 8일 스윙잉 스커츠 2013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프로 데뷔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KLPGA] 골프 황제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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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송희, KLPGA로 U턴
한때 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던 김송희(25·한화)가 국내 무대 복귀를 꿈꾸고 있다. 김송희는 12일부터 전남 무안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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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 여자골프 선구자 구옥희, 필드 전설이 되다
1998년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인 브리지스톤오픈에서 우승한 구옥희 프로가 트로피를 든 채로 활짝 웃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여자골프의 1세대이자 제11대 한국여자프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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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122경기 만에 웃었다, 253위 럼퍼드
브렛 럼퍼드가 2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장에서 열린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럼퍼드가 연장 첫 홀인 18번 홀에서 이글 퍼팅에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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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러피언투어 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아직까지 한국인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올해 대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