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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김덕룡·강재섭 '내가 진짜 NO.2!'
4일 한나라당 '2인자 그룹' 이 부산하게 움직였다. 박근혜(朴槿惠).강재섭(姜在涉)부총재와 김덕룡(金德龍)의원이 바로 그들. 이회창 총재와의 거리는 姜부총재가 가장 가깝고, 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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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서 보는 일본교과서 왜곡]
역사학자 등 국내 전문가들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이 '대단히 심각한 수준' 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의 시정을 위해 정부와 학계.민간단체 등을 통한 다양한 압박과 함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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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골프회원권 분양사기 적발
유명 골프장의 가짜회원권을 팔거나 비인가 회원권으로 분양대금을 챙기는 등 골프장 회원권을 둘러싼 사기극이 잇따라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3부(金佑卿 부장검사)는 30일 국내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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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테이블] "약품 덤핑 여전…가격 더 투명해야"
의약분업이 시행된지 몇달도 안돼 건강보험의 재정이 고갈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정치권·의사계·약사계등 이해 당사자들은 건설적인 대안을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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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개각] 경제정책 큰틀 지킨다
경제팀 개각의 특징은 '거시경제팀은 유임-실무 집행부서는 물갈이' 로 요약된다. 경제팀의 3대 중심 축인 경제부총리-청와대 경제수석-금융감독위원장이 유임돼 경제운영의 큰 틀은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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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개각] 'DJ식' 밀어붙이기 선택
3.26 개각에서 드러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선택은 분명했다. 그것은 남은 임기 중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올 한해의 국정 장악력을 확실히 높이겠다는 의지의 표시라고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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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정보 홍수속 '절제' 아쉬워
지난 한 주 동안 도하 각 신문은 두 가지의 기사로 넘쳤다. 하나는 의료보험 재정 고갈 문제였고, 다른 하나는 현대그룹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별세였다. 중앙일보도 예외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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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공개 텔넷 소프트웨어 토큰 2 [1]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정부의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이 한창이다. 연속된 경제 정책 실패와 인기에 영합한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재정을 거덜낸 의료 보험 운영으로 정부에 대한 불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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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그는 누구인가]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전명예회장이 한국현대사를 이끈 `시대의 풍운아'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거의 없다. 소양강댐, 경부고속도로, 중동 건설시장 개척, 서산간척지 공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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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의 말.말.말..]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은 생전에 산업현장에서는 물론 회사, 대학, 정치권, 스포츠계, 해외는 물론 북한에서도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밝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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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광주시, 야구단 붙잡기 총력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해태 타이거즈의 매각을위해 실사 작업에 나선 가운데 광주시는 야구단을 붙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호남지역 해태 팬들이 본격적인 시민운동을 전개중인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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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위기 불감증
위기(危機)를 뜻하는 영어 단어 크라이시스(crisis)는 그리스어 크리네인(krinein)에서 왔다. 판단하고 결정한다는 의미와 함께 분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원래 크리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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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기 고비마다 정치가 '딴죽'
일본은 지난 10년간 근본적인 개혁을 망설이는 바람에 여러 차례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모건스탠리 딘위터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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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기 고비마다 정치가 '딴죽'
일본은 지난 10년간 근본적인 개혁을 망설이는 바람에 여러 차례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모건스탠리 딘위터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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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민주당 총재직 버리고 「국민의 대통령」 돼야”(2)
*** “DJ는 NMD 문제에서 미·러 어느 한쪽에 서면 안돼” 이쯤에서 화제를 돌렸다. 남북문제에 관한 한 평화 정착의 물꼬를 튼 DJ에게 강목사는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이 분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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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난조시대
요즘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밖으로는 국가적 체면과 신용이 흔들리고, 안으로는 도처에서 난조(亂調)와 파탄의 불길한 징조가 나오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은 어떻게 됐기에 "부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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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민주당 총재직 버리고 「국민의 대통령」 돼야”(1)
강원룡 목사는 한국의 ‘살아 있는 현대사’다. 목사로서 역대 권력과 대립하고 타협하면서 현실정치에 대해서도 거리낌없이 참견해 왔다. 요즘에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평화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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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영원한 입과 귀’ 박지원이 말하는 김대중 대통령의 언론관
박지원 전 문광부 장관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한빛은행사건으로 중도하차한 이후 처음이다. 박 전 장관은 김대통령의 언론관과 청와대 대변인 시절의 비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언론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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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확실히 끌어모은다"
잘 나가던 기자가 IR전문가로 변신했고, 그는 M&A 컨설팅에 참여했던 경남창투를 인수했다. 기업 발굴부터 투자 유치까지 한 번에 서비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알린다커뮤니케이션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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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감세정책]
세금 감면은 금리 인하와 함께 선진국들이 단골 메뉴로 내거는 경기 부양책이다. 세금을 깎아주면 정부의 재정에는 부담이 되지만 근로자들의 실질임금 증가로 소비가 늘어 경기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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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감세정책] 경기부양 단골 메뉴
세금 감면은 금리 인하와 함께 선진국들이 단골 메뉴로 내거는 경기 부양책이다. 세금을 깎아주면 정부의 재정에는 부담이 되지만 근로자들의 실질임금 증가로 소비가 늘어 경기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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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융지주회사가 잘 되려면
정부 주도의 금융 지주회사에 자회사로 편입되는 4개 은행이 어제 주주총회를 열어 새 은행장과 임원들을 선임했다. 지주회사 회장(CEO)이 지난달 말 내정됐고, 이사회 멤버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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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도올논쟁 점입가경
중앙일보 '행복한 책읽기' 는 도올 김용옥씨의 『도올논어2』(통나무)와 이경숙씨의 『노자를 웃긴 남자2』(자인)를 지난 2주에 걸쳐 프론트면 머리기사로 소개했다. 모로하시 데츠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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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도올논쟁 점입가경
중앙일보 '행복한 책읽기' 는 도올 김용옥씨의 『도올논어2』(통나무)와 이경숙씨의 『노자를 웃긴 남자2』(자인)를 지난 2주에 걸쳐 프론트면 머리기사로 소개했다. 모로하시 데츠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