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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장애인에게 희망의 손 내밀다
이 교수는 2006년 7월 학생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막 지역을 연구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LA 재활전문병원의 작업치료사는 그에게 맞는 전동 휠체어와 장비·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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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이젠 ‘그린 소프트웨어’ 시대
선진국들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첨단 기술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일본은 항공기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삭감하는 장치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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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세상‘CC운동’아시나요
사이버 세상에 CC운동이 불붙었다. CC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Creative Commons)’의 약자로 ‘창조적 재산 공유’로 번역된다. 정보 공유와 콘텐트의 창조적 재생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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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대한민국CEO] “일이 좋아 미친 사람은 두려울 게 없다”
기업은 경제 성장의 엔진이고 기업인은 그 엔진에 기름을 붓는 사람입니다. 그 과정에서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CEO에게 필요한 자질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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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갈 길 먼데 첫발도 못 뗀 방통위
방송위원회와 해체된 정보통신부의 일부가 합친 방송통신위원회가 자리를 잡느라 한창 바쁘다. 새 정부가 뉴멀티미디어 서비스 경쟁으로 세계가 팽팽 돌아가는 데 맞춰 만들어낸 방통위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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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안전지대’ 실리콘밸리도 실직 회오리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가 운영하는 취업센터 게시판 앞에서 미국인 남녀가 일자리를 찾고 있다. 미 노동부는 2월 취업자 수가 6만3000명 줄었다고 7일 발표했다. 덴버=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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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모든 장애인이 수퍼맨이면 좋겠지만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목 아래 전신이 마비된 이상묵(46)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의 사연이 그제 본지 1면·10면에 크게 실렸다. 기사 제목은 ‘강단에 선 그는 수퍼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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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영상통화로 오프라 윈프리와 대화를!
스카이프는 3월 3일 미국 오프라윈프리쇼 및 오프라닷컴(www.oprah.com)과 제휴하여 이색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는 스카이프 3.6 버전의 고화질 영상통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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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災공화국’
국내 언론사상 사건담당 기자가 가장 바빴던 해는 1993년이었다. 육(구포 열차 전복)·해(서해 훼리호 침몰)·공(해남 아시아나기 추락)에서 대재난이 잇따라 일어났다. 대형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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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집전화 뜬다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LG데이콤은 가정용 인터넷전화 ‘myLG070’ 가입자가 최근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네트웍스·SK텔링크·KT 등 기업용 인터넷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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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災공화국’
국내 언론사상 사건담당 기자가 가장 바빴던 해는 1993년이었다. 육(구포 열차 전복)·해(서해 훼리호 침몰)·공(해남 아시아나기 추락)에서 대재난이 잇따라 일어났다. 대형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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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컨드 휴대폰? 스카이프 와이파이폰!
▲ 와이파이(Wi-fi)폰 사용 모습‘인터넷 전화’ 하면 헤드셋을 끼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통화하는 장면이 먼저 떠오르게 마련. 따라서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휴대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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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게임업체들 ‘짝짓기 전쟁’
세계 게임 산업의 왕좌를 놓고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5일 미국의 초대형 게임 회사 일렉트로닉아츠(EA)가 20억 달러를 들여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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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기술정보 공개할 것”
백기를 든 것일까, 일단 소나기만 피하겠다는 것일까.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21일(현지시간) 핵심 제품에 대한 기술 자물쇠를 열었다. 다른 개발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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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수, MS에 부분 승소
대학 교수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사를 상대로 8년 넘게 특허소송을 벌인 끝에 승소했다. 한국MS는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 MS사의 지사다. 서울고법 민사4부(부장판사 주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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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어, 타임워너를 움직였다
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회장소니가 6년에 걸친 ‘차세대 DVD 규격 전쟁’에서 승리했다. 소니에 맞서 ‘HD DVD’방식을 추진해 온 도시바는 “더 이상 승산이 없다”며 사실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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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헤드셋 대신 USB폰 써볼까
많은 사용자들이 가입자간 무료통화에 매력을 느껴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면서도 전화를 걸기 위해 PC를 켜야 하고 추가로 헤드셋까지 착용해야 한다는 점에 번거로움을 느낀다. 이러한 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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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HD UCC’ 트렌드 선도할 핸디캠 4종 출시
HD UCC 시대를 맞아 캠코더 시장 부동의 1위 소니가 더욱 향상된 소니만의 찍고, 보고, 듣는 ‘3차원 입체 풀HD’ 기술에, 업계 최초로 캠코더에 탑재된 ‘얼굴인식’ 기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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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간판 ‘티맥스’ MS와 한판 붙는다
우리나라 대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 회사 창업자 박대연(53·사진) 사장은 12일 중앙일보 기자와 따로 만나 “M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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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 이제 통합 관리로 한방에!
2003년의 인터넷 대란 이후 5년이 지났다. 그 동안 큰 보안 사고는 없었지만, 때문에 사용자들의 보안 관리는 느슨해졌고 IT강국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보안 의식은 결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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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성공을 위한 십계명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은 현재 약 10만 명이지만 여전히 미국 유학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내에는 한국 학생들이 조금 더 쉽게 미국유학에 접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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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리눅스 PC’곧 출시
한글과컴퓨터와 삼보컴퓨터가 이르면 다음달 공개 운영체제(OS)인 ‘리눅스’를 장착한 PC를 선보인다. 국내 대중화 PC브랜드 중에 리눅스 기반의 컴퓨터 출시 계획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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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구글 ‘검색 천하’… MS·야후, 협공 작전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세계 정보기술(IT) 업계에 엄청난 빅뱅이 일어날 조짐이다. 소프트웨어 왕국을 자처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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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XP, 구관이 명관이더라 … 윈도 비스타는 느림보
지난해 1월 말 미국 뉴욕의 한 빌딩에서 16명의 곡예팀이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 비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윈도 비스타 로고를 몸으로 만들어 보였다.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