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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범 “흉기 준비” … 계획범죄 가능성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 고모(45·영화 미술감독)씨를 살해한 조모(28)씨가 범행 전에 ‘최후의 수단 사용’ ‘XXXX(생선을 자르는 도구) 준비’ 등을 언급했음이 검찰 수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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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선미 남편 피살사건 '재산 분쟁' 배후 수사
검찰이 배우 송선미씨(42)의 남편 피살 사건 배후에 거액의 재산 다툼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월21일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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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원가 부풀리기' 3명 기소…"하성용 전 대표에도 영향"
한국항공우주산업. [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현직 임직원 3명이 '부품 원가 부풀리기'로 129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겨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의 혐의는 하성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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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니코틴 살인사건, 아내·내연남에 무기징역 선고
숨진 비흡연 50대 남성의 몸 안에서 다량의 니코틴 성분이 나온 일명 ‘니코틴 살인사건’의 피고인들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니코틴 원액을 이용한 살인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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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니코틴 살인사건' 피고인 아내·내연남 '무기징역'
니코틴 원액. 본 기사와직접적인 연관 없습니다. [중앙포토]숨진 비흡연 50대 남성의 몸 안에서 다량의 니코틴 성분이 나온 일명 ‘니코틴 살인사건’의 피고인들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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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100억원대 원가조작 혐의 KAI 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한국항공우주산업 자료사진. [연합뉴스]검찰이 납품 장비 원가를 부풀린 혐의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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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출생신고로 4000만원 챙긴 승무원이 밝힌 범행 이유
[중앙포토]아이 2명을 낳았다고 허위로 신고해 정부와 회사에서 지원금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국내 항공사 전직 승무원이 "아이가 갖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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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오버워치’ 승부조작 적발
인기 온라인 게임인 ‘오버워치’ 대회에서 상대 팀 선수에게 기권을 요구하는 등 승부조작을 시도한 혐의로 팀 감독과 코치가 경찰에 적발됐다. 증거품[사진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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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강간 등 강력범죄 저지른 중국동포, 범죄기록 위조해 영주권 신청
범죄기록증명서를 위조해 한국 영주권을 받으려고 한 중국 동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대부분이 강도·강간·폭력 등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이들이었다.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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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작 의혹' 폴크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전 사장 소환조사
박동훈(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중앙포토]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AVK)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동훈(64) 전 AVK 사장(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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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 ‘진보 판사’ 최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됐나
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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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골프 등 26개 차종 연비자료 조작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AVK)가 연비 관련 자료를 조작해 정부 당국에 낸 것으로 드러났다.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 관계자는 8일 “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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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번엔 장갑차·미사일 부품값 조작 9억 횡령
육·해군의 주력포에 ‘짝퉁 부품’이 들어간 사실이 적발된 데 이어 장갑차·유도미사일·전투기의 부품 가격도 부풀려져 국민 세금이 낭비된 단서를 잡고 검찰이 수사 중이다. 검찰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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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명의 도용해 무면허 운전한 불법체류 중국인
중국인 유학생의 명의를 도용해 무면허 운전을 한 30대 불법체류 중국인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4일 사문서 위조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중국인 A(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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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센트짜리 가짜 오바마 봉사상으로 1억여원 챙긴 일당 유죄 확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명의의 가짜 상장을 주며 1억여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박모(55)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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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갈이에 이어 라벨갈이까지…홈쇼핑 대박난 여성코트 알고 보니 중국산
중국산 중년여성 코트를 이른바 ‘라벨갈이’를 통해 국내산으로 속여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의류회사 대표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해당 코트는 ‘엠XXX 모리스 퀼팅 퍼패딩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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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순교하겠다"…알누스라 추종 인도네시아인 구속기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알누스라' 추종 인도네시아인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전성원)는 인도네시아 국적 카심(32)을 사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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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자폭 테러 하겠다” 인도네시아인 3명 추방
인도네시아인 A(33)가 지난 4월 북한산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알누스라 전선’의 깃발을 들고 서 있다. [사진 A의 페이스북 캡처]지난달 중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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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페이스북 통해 만난 '외교관 조니테일러’ 알고 보니 사기꾼
페이스북에서 아프리카 은행(Bank of Africa) 간부와 외교관 등을 사칭해 돈을 받아내려 한 라이베리아인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지난해 10월 주부 A(49)씨는 페이스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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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테러단체 '알 누스라' 추종 혐의, 인도네시아인 체포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테러단체인 ‘알 누스라’를 추종하는 글을 올린 인도네시아인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청은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인도네시아인 A(32)씨를 사문서위조 및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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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이모 20억 재산 가로챈 조카 기소
치매에 걸린 이모에게서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넘겨받은 40대 조카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전승수)는 치매를 앓고 있던 이모 A씨(지난해 작고 당시 8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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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자료로 미국 비자 부정 발급 브로커 일당 검거
세무자료와 비자 발급 관련 서류를 위조해 불법적으로 미국 비자 발급을 알선해 온 브로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허위 소득 신고로 세무자료를 위조하고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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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제로 러시아산 킹크랩 품귀…일본산인 것처럼 속여 국내 들여온 일당 적발
러시아산 킹크랩을 일본산으로 속여 국내에 들여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한·러 어업협정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러시아산 킹크랩의 수가 줄면서 킹크랩 품귀현상이 일어난 점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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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여권등으로 취업한 원어민강사 구속
여권과 대학 졸업증명서ㆍ범죄 경력증명서 등을 위조해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교사로 채용된 원어민 강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1일 사문서 위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