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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낭만녀 "꿈이면 어때, 백마 탄 왕자님 … 역시 순정물"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의 취향이 엇갈리는 경우가 어디 한두 가지이겠습니까만 만화 고르기는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주 '책캉스'는 추리.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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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상하이패션쇼에서 여성미 뽐낸다
'청순 발랄' 소이현이 모델로 외도를 시도한다. 소이현은 다음달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라뚤 바이 조성경'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초청받아 당당한 캣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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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주고받는 한류 돼야 살아남는다
일본 톱스타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겨울연가의 한류스타 최지우가 주연한 한.일 합작 멜로드라마 '론도-윤무곡'이 일본 TBS에 첫방송되면서 역대 한국 드라마 중 최고인 20%의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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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무협영화 무극 천카이거 감독
[사진=김성룔 기자]"데뷔작 '황토지'(1984년)는 단돈 35만 위안(4200여만원)으로 만들었다. 당시 중국에는 돈을 내고 영화를 보는 '시장'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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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0여년 공들인 덕택에 할리우드 돈 끌어들였죠"
10년쯤 전에 할리우드 돈으로 한국영화를 찍겠다고 한다면 봉이 김선달로 치부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이 요새 충무로다. 60억원대 순제작비를 들인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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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부산으로] '썬데이서울' 훔쳐볼까, 군대 얘기 들어볼까
(위부터) 피터팬의 공식, 썬데이 서울, 용서받지 못한 자 영화제의 묘미 가운데 '발견의 기쁨'이 있다는 것을 부산의 관객들은 너무 잘 아는 모양이다. 전 세계 크고 작은 영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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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쿵푸 허슬
쿵푸 허슬 감독 : 저우싱츠 주연 : 저우싱츠.원화.원추 장르 : 코미디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kungfuhustle.co.kr 20자평 : 저우싱츠의, 저우싱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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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패러디] 인터넷 곳곳 '패러디 휘날리며'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左)의 싸구려 인쇄물에 콧수염을 덜렁 그려넣은 프랑스의 화가이자 조각가 마르셸 뒤샹의 1919년작 'L.H.O.O.Q'(右). 프랑스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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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3] 방송
방송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변화가 두드러진 한해였다. KBS가 그동안 여론의 질타를 받아오던 오락 프로그램에 대수술을 감행했고, 드라마 역시 과거에 볼 수 없던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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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20억! 아시아 스타
장서희가 아시아 톱스타로 도약한다. 장서희(31)는 서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중합작영화 (제작 전영영화사)에서 홍콩 4대 천왕 중 하나인 유덕화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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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칠검하천산' 韓中 합작 예술고문 쉬 커 감독
"한국 배우와 일하고 싶습니다. 누구냐고요? 아직은 저 혼자 마음속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에 온 김에 배우의 생각을 물어 볼 작정입니다. " 무협액션 영화 감독으로 이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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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감독에 들어 본 신작 영화 '헐크'
이 사나이를 화나게 하지 말라. 그가 화났다면 일단 피하는 게 상책이다-. 분노하면 순식간에 옷이 두두둑 뜯겨나가면서 괴력을 지닌 괴물로 변신하는 헐크. 이 '두 얼굴의 사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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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디지털 위성방송 안방은 이제 '영화의 바다'
'안방에서 고화질의 영화를 즐긴다.' 영화관에 갈 시간이 따로 없거나 편당 7천원의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TV로 눈을 돌려보자. 오는 3월 1일 디지털 위성방송(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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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인기배우 '한류현장' 취재와
싱가포르의 정상급 배우 크리스토퍼(본명 리밍슌.李明順.30) 와 제이슬린(본명 전슈천.鄭秀珍.26) 이 지난 17일 일주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우리 대중문화의 현장을 누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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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인기배우 '한류현장' 취재와
싱가포르의 정상급 배우 크리스토퍼(본명 리밍슌.李明順.30)와 제이슬린(본명 전슈천.鄭秀珍.26)이 지난 17일 일주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우리 대중문화의 현장을 누볐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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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공포속, '경찰영화'가 '도둑영화'를 잡다!
탄저병 등 보복 테러의 공포가 전역을 휩쓸었던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흥행에서, 댄젤 워싱턴 주연의 경찰 드라마 〈트레이닝 데이(Training Day)〉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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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무사' 의 중국배우 위롱광
김성수 감독의 영화 「무사」에서 원나라 장수 `람불화'로 열연한 중국배우 위롱광(于榮光ㆍ43)이 22일 3박4일 일정으로 내한, 23일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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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극장가, 한국영화 3파전
올 여름 인기몰이를 했던 한국영화가 추석연휴를앞두고 잇따라 개봉될 예정이어서 한가위 충무로는 한국영화의 흥행전으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혀온 블록버스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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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 '국경없는 스크린'
올해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오른 '와호장룡' 에는 중국 여배우 장쯔이(章子怡)가 등장한다. 장이머우(張藝謀)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 에서 순박한 시골 처녀 역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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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 '국경없는 스크린'
올해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작으로 오른 '와호장룡' 에는 중국 여배우 장쯔이(章子怡)가 등장한다. 장이머우(張藝謀)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 에서 순박한 멋을 한껏 자랑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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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오락의 경계사이에서 - 양조위(梁朝偉)
올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최고의 스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와 장만옥일 것이다. 이 두 배우 덕분에 부산영화제는 마지막까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폐막식은 한층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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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오락의 경계사이에서 - 양조위(梁朝偉)
올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최고의 스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와 장만옥일 것이다. 이 두 배우 덕분에 부산영화제는 마지막까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폐막식은 한층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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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족을 위한 비디오·만화정보
한국영화도 바야흐로 무협의 시대에 접어든 걸까? 〈비천무〉니〈단적비연수〉니 비교적 거물급 무협영화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늘 중국이나 홍콩의 무협물로만 피맺힌 검의 카타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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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국내 스크린 데뷔 '카운트다운'
○…홍콩스타 여명 한국영화 나들이 홍콩의 만능엔터테이너 여명(33)이 한국영화 〈천사몽〉의 주역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FX 무협 영화로 관심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