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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비행기」에 사용|레이다 흡수재료 국내서 개발
미국에서 개발된 「보이지 않는 비행기」B-2 스텔스기의 레이다 흡수물질로 사용돼 유명해진 고주파 흡수재료가 국내 최초로 개발돼 산업 이용 방안 등을 검토 중에 있다. 한국과학기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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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분쟁」 한일 두 사장 동반 잠적|남일 기계, 일 불량품 수입 발단
「엉터리 기계 사기 수출 사건」으로 1년이 넘게 말썽을 빚고 있는 일본의 (주)오사와 (대택) 프레스 제작소와 국내 수입 회사 남일 기계 공업 (대표 남종현·49)간의 이른바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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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만만찮은 공해로 등장
인체나 전자제품에 영향을 주는 불필요한 전자파(뇌파)에 대한 대책과 연구가 시급하다. 최근 갖가지 전자기기가 등장하면서 불필요한 전파를 발생시켜 컴퓨터의 오동작을 일으키는등 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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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정복 불가능은 없다"|국내
최근 들어 경제의 꾸준한 성장과 궤를 같이하면서 국내의 의학기술도 눈부신 발전상황을 보이고 있다. 각종 암과 성인병 등의 난치병, 또는 불치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각종 의학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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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암치료기 국내최초로 개발
암종의 위치에 따라 선택적으로 균일하게 집중가온하여 암을 치료하는 고주파온열암치료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연세대 박민용교수(전자공학)와 연세암센터 및 녹십자의료공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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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한국에서의 주암은 남성에서는 30%로 수위를, 여성에서는 자궁암에 이어 2위(17%)를 차지하며 전체적으로는 암환자 4명에 1명골을 차지한다. 또 연간 위암사망자는 전체 암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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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첨단기술 연구대학" 포항공대
경북 포항시 효곡동. 건물의 기초인 파일을 박는 굉음이 37만평 학교부지에 울린다. 87년3월 개교를 앞둔 포항공과대학(Pohang Institute of Science and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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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과열요법」개발
암세포가 정상세포보다 열에 약하다는 점에 착안, 새로운 암치료법으로 등장한 「온열요법」이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의대 추성실·김귀언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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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테이프 1시간용이 좋다
일렉트로닉스시대에 사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필수장비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휴대용 카세트다. 카세트에 실과 바늘처럼 붙어다니는 것이 카세트 테이프. 현재 국내에는 선경 매그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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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추격하는「메이드인 코리아」|국내에서 생산되는 첨단제품들
전자레인지의 기능은 더욱 다양해져 TV를 부착. 요리를 하면서 TV를 보거나 출입자를 감시할 수 있고 기본메뉴는 미리 기억시켜두었다가 시간과 온도를 자동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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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회로 TV 범죄조사에 본격 활용
폐쇄회로 TV가 범죄수사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 롯데호텔 미국인 디자이너「바텔·테리」씨(48·여)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1일 호텔로비에 설치된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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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세라믹스』조리용품 늘어 〃부엌에 신석기 시대〃
인간이 개발한 새로운 소재 뉴 세라믹스(New Ceramics)가 각종 주방제품에 널리 이용돼 부엌에도 신석기시대를 다시 맞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체의 무기물을 세라믹스라 부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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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기전, 전동공구개발
경성기전(대표 표종환)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해 오던 고 성능 특수고주파전동공구(그라인더)를 개발, 국내시판에 들어갔다. 제품은 재래식 보다 전력소모가 절반인 반면 회전속도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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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자기 공명장치 단층촬영기 국내개발 성공
세계첨단을 걷는 핵자기 공명장치(핵자기 공명장치) 단층촬영기(NMR-CT)의 기술개발이 끝나 금년말이면 세계최초로 실용제품이 국내에서 나오게 된다. 한국과학기술원 조장희 박사(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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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진단기 개발|과기처 조장희 교수「팀」
X선 대신 자장을 이용해 우리 몸의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처리 시설이 국내에서 개발돼 실용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과 조장희 교수(45·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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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장난감
어린이장난감의 해외수출을 돕고 국내소비자들에게 유통장의 마진을 없앤 싼값으로 장난감을 공급하기 위해 작년말 설립된 한국완구공업 협동조합이 공판장을 마련, 3천여종의 장난감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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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화학상 수상자 3인|국내 전문가들이 보는 공적·프로필
물리학 교과서의 자성체부문에는 으례 그 이름이 나있을 정도로 금세기사람이면서 고전적 존재 처럼 된 사람이라고 정원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소 고체물리 연구실장)는 말한다. 일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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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한 네트 지구웨에 시공은 없다|매스커뮤니케이션 그 미래를 연다
횃불이나 노각, 태공이나 비둘기, 범선, 수동인쇄기나 「초보적」여신의 힘을 빌어 특히 제한된 수의 사람들에게 뉴스가 부위되던 것도 아득한 옛일은 아니다. 불과 수10년전만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