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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외부의존 낮춰야…중기 창업 지원에 전념할 것”
고경호 신임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취임 후 두 달동안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냈다. [조영회 기자] 고경호(44) 신임 충남경제진흥원장을 만났다. 대전일보 충남취재본부장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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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저성장 극복하려면 중국 내수에서 돌파구 찾아라
“한국이 중국 내수 부양의 최대 수혜국이 될 수 있다.” ‘신흥시장 투자의 구루(Guru·스승)’라 불리는 마크 모비우스(76)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 인터뷰의 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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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해외소비재 펀드 … 1년 수익률 최고 20%
‘저성장’과 ‘불황’이 투자 키워드가 되면서 소비재 펀드가 인기다. 경기 방어 성격을 가진 국내외 주식에 집중 투자해 상대적으로 좋은 수익을 내면서 자금도 유입되고 있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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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G페어에서 확인하세요!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과 우수 중소기업의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2 G-FAIR KORE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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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식품소재 전문전시회 「2012국제식품소재기술전」(FI Korea 2012) 개최
7월 5~7일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컨퍼런스에도 비중. 1:1 비즈니스 매칭에 100여 개 기업 신청 열기 프 나쭈렉스, 미 카미, 삼양사 등 국내외 유명 식품소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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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 고객관리 힘썼다, 소비자 사랑을 얻었다
‘사랑’은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감정이다. 결국 브랜드 관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국내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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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FTA 혜택 소비자에게 돌려주려면
김영신한국소비자원장 지난달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됐다. 그 전 수년간 이를 놓고 찬성과 반대가 치열하게 대치했다. 양론의 대립이 무익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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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맞서 ‘브릭스 개발은행’ 창설 움직임
국내외 업계 지형도를 바꿀 만한 뉴스가 나라 안팎에서 잇따랐다. SK하이닉스는 일본의 세계 3위 D램 반도체 업체 엘피다 인수전에 참여한다.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위인 SK하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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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대‘2011 G-FAIR KOREA’ 성황리에 막내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1 G-FAIR KOREA' 현장에서는 국내외 바이어들이 북적이고 전국 각지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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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슈머, 똑똑한 브랜드에 터치하다
현대 기업 환경에서 기업의 마케팅 방향은 소비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이에 기업은 더 새롭고 편리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주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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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옵션만기일 매도로 국내 주식형 3주째 마이너스
상품가격의 급락 등 시장이 출렁이며 국내외 주식형 펀드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에 머물렀다. 옵션만기일(12일)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로 코스피가 조정을 받은 탓에 국내 주식형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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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세컨드 브랜드’ 전략 통했다
건강식품 대표주자인 홍삼이 명품 패션 브랜드의 ‘세컨드 브랜드’ 전략을 벤치마킹해 시장에 안착했다. 세컨드 브랜드 전략이란 중저가 브랜드를 새로 내놓으면서 가격대를 낮추고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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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오토바이 배달로 베트남 시장서 돌풍
유통 세계화는 교역 1조 달러 시대의 필수조건이다. 해외 곳곳에 진출한 유통업체들의 고급 이미지는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을 높인다. 세계 각국 번화가 한복판에 자리잡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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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0~40%, ELS 20%, 신흥국 채권 10~20% 투자를
국내 주식시장이 ‘거침 없이 하이킥’이다. 6일 코스피지수는 21개월여 만에 1900을 다시 넘었다. 미국·일본 등 선진국이 계속 돈을 풀고 있는 데다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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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국내외 주식형 수익률 2주째 동반 플러스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불거질 것이란 우려에도 미국 경기지표의 개선과 포르투갈의 국채 발행 성공이 호재로 작용하며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가 2주째 동반 플러스 상승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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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값, 원화 가치 안정세 … 원가 부담 줄며 수익성 좋아져
하반기 음식료 업종에 대해서는 긍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영업 환경도 좋고, 투자 분위기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회의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가치를 다시 평가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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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상황이 한국경제엔 혜택될 수도
“고효율의 일본과 저비용의 중국 틈새에 끼어있는 샌드위치 상황이 한국 경제엔 혜택이 될 수 있다. 일본은 반면교사, 중국은 자극제가 될 수 있어서다.” 블룸버그통신의 아시아·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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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구제기금 훈풍 … 유럽 펀드 2.31% 수익률
유럽이 한숨을 돌리자 국내외 증시도 살아나고 있다. 덕분에 펀드에도 훈풍이 불었다. 국내외 펀드 수익률이 나란히 플러스로 돌아섰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4일 기준으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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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혁신 꽃피우려면 과학과 예술이 만나야”
▲지난달 29일 홍콩과기원(HKSP)의 중심 광장에 설치된 안필연 작가(가운데)의 ‘ADAMAO(빛)’ 작품 앞에서 앤서니 탄 CEO(왼쪽)와 윤석빈 크라운-해태 상무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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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혁신 꽃피우려면 과학과 예술이 만나야”
▲지난달 29일 홍콩과기원(HKSP)의 중심 광장에 설치된 안필연 작가(가운데)의 ‘ADAMAO(빛)’ 작품 앞에서 앤서니 탄 CEO(왼쪽)와 윤석빈 크라운-해태 상무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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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혁신 꽃피우려면 과학과 예술이 만나야”
지난달 29일 홍콩과기원(HKSP)의 중심 광장에 설치된 안필연 작가(가운데)의 ‘ADAMAO(빛)’ 작품 앞에서 앤서니 탄 CEO(왼쪽)와 윤석빈 크라운-해태 상무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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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에 투자하고 해외펀드에 묻어둬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할까? 부자들의 고민은 특별할까? 매일 100억원대 부자들과 만나 생각을 나누는 이들이 있다. 자산관리 분야에서 이들보다 더 부자를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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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탄생 100주년] 정준명 전 삼성 회장비서팀장 기고
호암 탄생 100주년 1910. 2. 12 ~ 1987. 11. 19 삼성 창업자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2월 12일)을 맞아 호암을 추모하는 정준명(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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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