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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세계산악영화제 울산 신불산서 개막
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가 울산 신불산 일원에서 개막했다. 영화제 준비위원회 측은 23일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신불산 정상 부근 ‘영남알프스 복합월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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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등 유명 산악인 신불산으로…20일 세계산악영화제 '팡파르'
개막작 '아담온드라:한계를 넘어'의 스틸컷. 사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 엄홍길 대장 등 스타 산악인들 신불산으로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엄홍길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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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 번째 산악박물관, 한라산에 열어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26일 “한라산 관음사 코스 야영장 부지에 들어선 도립 산악박물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공공기관이 산악 전문 박물관을 만든 것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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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산 1m 오를 때마다 1원씩 적립, 환경보호에 써
지난 4월5일 관악산에서 열린 ‘그린야크 클린산행 캠페인’엔 블랙야크 임직원과 일반인 등 500여명이 참여해 환경 보호 운동을 벌였다. [사진 블랙야크] 블랙야크는 1973년 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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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과 함께 하는 레저 컨설팅 ② 트레킹 슈즈
트레킹화를 고르기 위해 웍앤톡을 찾은 정준희(왼쪽)씨가 세일즈 컨설턴트 심광보씨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심씨는 “트레킹화를 고를 땐 발의 모양과 가려고 하는 산의 높이와 경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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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부자라는 말 못지않게 듣기싫은 말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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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떨어진 구세대보다 튀는 신세대가 벤처 이끌어야”
중앙포토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기다. KAIST 석사를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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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자락 ‘하얀 병원’ 불 밝혀주세요
네팔 체블룽의 ‘토토 하얀병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현재 운영을 못 하고 있다.네팔 체블룽(해발 2700m)에는 태극기가 휘날리는 작은 병원이 있다. 부산의 사단법인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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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축제, 꼭 가볼 만한 축제 공개
기축년, 전통의 소싸움 축제가 전환점을 맞는다 ▶▶청도소싸움축제◀◀ ― 일시 3월 27일 ~ 31일 ― 장소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 ― 문의 청도군청 054-370-6114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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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축제, 꼭 가볼만한 축제 공개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매년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 동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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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한계에 도전한다' 서울 시청앞서 볼더링 대회
두 팔에 의지해 허공에 매달린 자그마한 몸집. 어느 순간 온 몸의 반동을 이용해 훌쩍 한 단계 위의 암벽 홈으로 뛰어오른다. 미끄러지다 바위 끝을 잡고 매달렸다 다시 기어오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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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씨 등 한국 산사나이 20명 금강산 암벽등반 길 열었다
▶ 금강산 암벽 코스를 오르고 있는 김남일씨. [현지등반대 제공] "20년 동안 암벽 등반을 했지만 금강산에서 암벽 루트를 만들 때만큼 기뻤던 때는 없었습니다. 북한산 인수봉(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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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의 묘미' 책에도 있다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TV-책을 말한다'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등산을 주제로 한 국내외 명저 22권을 리뷰한 『마운틴 오딧세이』라는 책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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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NEW] 키클리닉닷컴 外
◇ 키클리닉닷컴(http://www.keyclinic.com)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사이트. 성장차트를 통해 자신의 성장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고, 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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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NEW] 키클리닉닷컴 外
◇ 키클리닉닷컴(http://www.keyclinic.com)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사이트. 성장차트를 통해 자신의 성장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고, 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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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누비던 산악인 11명 청소사업에 진출
히말라야를 등정했던 산악인들이 모여 고층건물 유리창닦기 회사를 차렸다. 등정비용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로 유리창 닦는 일을 해오던 윤석민(尹錫民.33)씨등 대전지역 산악인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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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정상의 모래시계
산이 저기 있어 산에 오르게 된다지만 일단 산에 오르면 정상정복의 기쁨은 잠시,곧바로 하산을 채비하게 된다.낮은 산은 올라 느긋한 여유를 즐길 수 있지만 높은 산이면 정상에 머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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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에필로그 시리즈 끝.
나는 우리가 무척 자랑스럽다. 항상 이야기 좋아하는 이근배,열성을 가지고 덤비는 김범택(金凡澤.32),부처님처럼 조용하고도 정확한 장기찬(張基瓚.41),관리다운 행동과 군인같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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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박물관 내달 문연다-대학산악聯,산악문화회관에
국내 첫「산악박물관」이 문을 연다. 한국대학산악연맹(회장 李仁禎)은 11월초 서울강남구역삼동 산악문화회관 내에 60평규모로 산악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박물관 건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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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보존" 세계가 한마음
22일은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세계지구의 날」이 선포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1백40개국들이 일제히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지구의 날은 지난70년 4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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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등반
시멘트공장의 한 사원이 히말라야의 두 고봉을 잇달아 정복했다. 제천 알파인클럽 소속의 허영호씨. 지난해 5월 마칼루봉(8,481m·세계5위)에 이어 이번엔 마나슬루봉(8,15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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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지 에베레스트까지
77 한국「에베레스트」원정대는 드디어「세계의 지붕」을 정복했다. 1977년 9월15일 낮12시50분, 김영도 대장이 인솔하는 한국원정대의 고상돈 대원은 마침내 해발 8천8백48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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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등상 50년
필자 김녹태씨 김씨(59)는 한국에서 근대적 등산이 시작된 1930년대부터 백두산을 비롯, 전국의 명산을 두루 섭렵한 산악계의 윈로로서 일제때는 조선산악회의 간사를 역임했고 해방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