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불호 극명히 갈리는 남자…이재명 인생 바꾼 '2004년 그 일'
이재명 경기지사(이하 직함 생략)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재명은 10일 최종 누적 득표율 50.29%를 얻어 2위 이낙연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고발사주' 조성은-김웅 통화 유출에…尹 "경선 투표 맞췄나"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고발 사주' 의혹 수사 내용 유출과 관련해 "당내 경선에 맞춰 이런 걸 한 것 같다"고 말했다.
-
“고발장 보낼테니 접수를” 김웅 녹취파일 복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4월 조성은씨에게 자료를 보내기 직전 “우리가 고발장을 보내줄 테니 검찰에 접수하라”고 말했던 것으
-
野 “50억 6명은 권순일·박영수·곽상도·김수남·최재경·홍모씨”
검찰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모습. 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
-
이재명 향해 “괴물, 주범, 몸통” 특검 도보시위 벌인 국민의힘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이 6일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특검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총공세를 폈다. ‘괴물’ ‘돼지’ ‘주범’ 등 이 지사를 향한
-
대장동 원주민 "유동규 '내 말이 이재명 말'이라 했다"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내 말이 이재명의 말'이라고 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
-
[단독]환경부 정보보안 담당관, 비공개 문서 등 9000건 유출
환경부 정보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4급 공무원이 내부자료 9000여건을 미등록 USB로 반출했다 지난 2월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징계 대상이었던 정보화담당관 A씨는
-
대장동 ‘키맨’ 유동규 체포…금품·로비 의혹 본격 수사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일 전담 수사팀을 발족한 지 이틀 만에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을 전격 체포하면서 수
-
이재명, 연이틀 “유동규 연루됐으면 관리자로서 책임지겠다”
1일 오후 제주시 오등동 난타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제주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명 후보가 인터뷰하고 있다. [공동취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
"대장동 상 받을 일"→"인사책임은 유감"…출구 찾는 이재명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 측의 기조가 '강경 대응'에서 '리스크 관리'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
-
"녹취속 인물 '대선' 언급"···'정영학 파일'로 반전 노리는 野
이른바 ‘정영학 녹취파일’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정 회계사는 지난 2년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김만배 화천대유 회장 등과 나눈 대화를 녹음한 뒤
-
고발장 원본 못 찾았다…공수처·검찰 고발사주 수사 속도전
10월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임현동 기자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이 추석 연휴 간 압수물 분석을 상당 부분 마치는 등 수사
-
“尹수사, 언론이 말해서”란 공수처…박지원도 신속 입건할까 [윤석만의 뉴스뻥]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함으로써 공정한 수사를 하겠다. 여당 편도 야당 편도 아닌 오로지 국민 편만 들며 정치적 중립을 지
-
김건희 의혹 찾는다면서 '조국''미애' 검색한 공수처의 해명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1일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
-
[팩플] 의장님, 어디로 가시나이까(Quo Vadis)
팩플레터 112호, 2021. 06. 29 Today's Topic 의장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112호 팩플레터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오늘 레터
-
'9번째 조사' 세월호 특검도 빈손 "CCTV·DVR 조작 증거없다"
4·16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현주)의 수사 결과 역시 빈손이었다. 특검은 지난 90일간 세월호 선체 폐쇄회로(CC)
-
文 '우리 총장'서 야권 주자로…대선출마 윤석열은 누구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
-
김남국 “윤석열 X파일, 새 후보 옹립하려는 작업·작전”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
-
추미애 공소장 내로남불…채널A땐 본인이 누설, 조국땐 "엄벌"
지난 2017년 12월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당시 악수하는 추미애 대표(오른쪽)와 박범계 최고위원.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의 공소
-
의원실 자료 보내며 ‘음란물’도 전송한 민주평통 직원, 무혐의
지난해 10월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승환 당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음란물 자료 전송 내역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
문 대통령, 야당의 원전문건 공세에 “구시대 유물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란다”며
-
작년에 문서 복원했다는데···'北원전' 감사원은 왜 말 없었나
지난해 10월 21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원전산업정책관실 신문보관함에 탈원전 정책 관련 감사원 발표 기사가 담긴 신문이 놓여져 있다.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
-
文 이번엔 "버려야할 구시대 유물"··· 野 원전 공세에 초강경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할 '구시대의 유물'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
월성 원전 조기 폐쇄, 산업부서 개입 정황
산업통상자원부가 월성 원전 1호기 폐쇄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의 결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29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검찰의 공소장 범죄일람표에는 산업부 공무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