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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음악 중심은 한국이 되어야 한다”
윤이상 탄생 9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수자 여사가 4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고(故) 윤이상 선생의 미망인 이수자(80)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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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추적파일] 건강 잃고 휴식 중! "황의석"
도메인 네임을 먼저 사들였다 나중에 고가에 팔겠다고 나서 이슈가 됐던 남자, 황의석. 야심 차게 벤처 사업을 시작했던 그가 성공했다는 말은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왜 그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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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추적파일] 건강 잃고 휴식 중! "황의석"
도메인 네임을 먼저 사들였다 나중에 고가에 팔겠다고 나서 이슈가 됐던 남자, 황의석. 야심 차게 벤처 사업을 시작했던 그가 성공했다는 말은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왜 그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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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D - 24 … 7월 마지막 승부수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左)가 25일 지방 순회에 이용할 전용 버스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오종택 기자]'최태민의 가계(家係)' vs '이명박의 땅'. 경선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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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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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먹던 요리 지금은 관광 명물로
(左)정사·부사·종사관 등 통신사 고위 관리 3명의 숙소로 쓰였던 후쿠젠지(福禪寺). 절 안에는 1711년 종사관 이방언이 ‘일동제일형승(日東第一形勝)’이라고 쓴 비석이 세워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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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문물 배우자" 학자·문필가들 몰려들어
1607년 3월 23일 아이노시마(相島)를 출발한 1차 조선 통신사 일행은 일본 본토에 첫발을 디뎠다. 지금의 시모노세키인 아카마가세키에 도착한 것이다. 부산에서 출발한 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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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부 外
◆ 과학기술부▶핵융합지원과장 엄재식▶우주개발정책과장 이진규▶조사평가과장 정병선▶핵상황대응팀장 장보현▶연구개발인력교육팀장 김호성▶전략기술통제팀장 유남규▶재정기획관실 박경수▶정책홍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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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
- 제2회 한국CEO그랑프리, '아름다운 CEO' 수상 - 108억원 기부 난치병 연구 돕고 독거노인 돕기 활동 - 구내식당 식사 등 검소한 생활 즐겨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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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2006문화계] 제 모습 찾아 시민 품으로 … 복원·개방 잇따라
개방과 복원-. 2006년은 문화재와 일반인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한 해였다. '고색창연'의 대명사로 이해됐던 문화재는 일상 깊숙이 들어왔다. 1968년 1.21 무장공비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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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도량형기 되·말·저울…문화재 된다
20세기 초반 각종 물건의 무게를 달던 원통형 분동(검사용 저울추). 정부가 최근 평(坪).근(斤) 등 비법정 계랑단위에 '선전포고'를 했다. 내년 7월부터 ㎡.㎏ 등 법정단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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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고종 정원에서처럼 우리도 …
4일 오후 덕수궁 정관헌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 뒤 음식을 시식한 주한 외교사절들이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조용철 기자제인 쿰스 주한 뉴질랜드 대사의 남편인 팀 스트롱. 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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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옮기면 '강북'이 '강남'된다
강북 개발과 서울 4대문 안 역사도시 복원을 위해, 나아가 서울 전체의 균형 개발을 위해 청와대 이전이 필요하다. 도시.건축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청와대 입지가 서울 성곽의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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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문화재야 어디 있니
감사원에서 우리나라 문화재 전반에 대한 관리실태를 조사했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문화재 관련 국가기관을 집중적으로 감사했다. 그리고 결과를 최근 언론에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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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 26일부터 공개
14일 서울대 규장각 강당에서 유홍준 문화재청장, 김영식 규장각 한국학연구소장, 정운찬 총장(왼쪽부터)이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고 있다. 안성식 기자 일본 도쿄대로부터 한국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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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형문화재로 등록
중국 정부가 한국의 농악무.널뛰기.그네타기와 뿌리가 같은 '조선족 농악무' '조선족 도판(跳板.널뛰기)' '그네타기(추첸.韆)'를 자국의 전통 무형문화재로 등록했다. 중국은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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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획] 기업 '전공' 살려 문화재 지킴이로
골프장에서 왕릉의 잔디를 깎아줍니다. 제철 회사에서 철마의 녹을 제거하고, 가스공사에선 초가집 민속마을을 누비며 소화기를 달아주네요. 무슨 공익광고 같은 얘기냐고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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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경품퍼즐] 12월 30일
*** 가로 열쇠 1. 조선 선조 때 허준(許浚)이 편찬한 한방(漢方) 의서. 3. 화장에 필요한 시설과 도구를 갖춘 방. 5. 그달에 태어난 사람이 행복의 상징으로 삼는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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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풍작을 기원하는 오랜 제천의식이에요
강릉 단오제가 세계무형유산에 선정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떨쳤다. 사진은 강릉 남대천 단오터에서 펼쳐지는 단오제의 주요 행사인 관노가면극 공연. [중앙포토] 우리나라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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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 세계 무형유산 걸작에
국가 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지정하는 '인류 구전 및 무형 유산 걸작'에 선정됐다. 파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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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엉망 국가기록물… 개정헌법도 필사본만 보관
1949년 제작돼 63년까지 사용되다 사라진 대한민국 1차 국새(아래)와 2차 국새가 찍혀 있어 63년 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제정 헌법 원본 필사본(위). 공공기관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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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청을 옮긴다면…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자리잡은 충남도청 전경. 대전에 있는 충남도청이 과연 충남 지역으로 옮겨갈 것인가. 만약 이전한다면 규모는 어느 정도가 될까. 광주에 있는 전남도청이 1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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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옛 도심, 문화로 리모델링 하자
대전의 원(原)도심 한복판에서 6년 가까이 굳게 닫혀 있던 대전지방보훈청 별관(등록문화재 제100호)의 문이 이달 23일 활짝 열린다. 그곳에서 건축과 미술의 만남을 표방하는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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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식 ㈜LG 부회장 연암장학 증서 전달
강유식 ㈜LG 부회장(사진(右))이 18일 구자경 LG 명예회장(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2005학년도 연암장학 증서를 해당학생들에게 줬다.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