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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재정난에 교수 월급 반납…중환자실 확대한 이 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외과계 통합중환자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상계백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외과계 통합중환자실을 확장 개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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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만명 감염도 대응"…첫 감염병전문병원 상반기 착공
광주 조선대병원 부지 내에 건립될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조감도. 2026년 10월 완공 목표다. 사진 질병관리청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위기에 대응할 국내 최초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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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47곳…성빈센트·건양대·고신대 추가, 순천향천안 탈락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부터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운영될 제5기 상급종합병원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전국 4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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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X' 곧 온다…"코로나 종식은 또 다른 시작" 날아든 경고 [VIEW]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봄,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음압병실로 향하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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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경기서남부 권역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중증 응급환자 최적 맞춤치료 제공
센터 탐방 고려대안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용 CT실·음압병상 등 갖추고 10개 이상 분야 당직 의사 상주 24시간 응급 진료 시스템 가동 고려대안산병원은 경기 서남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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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처 딛고 아동·노령층부터 다시 살펴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중앙일보 공동 기획]
━ 코로나19와 대한민국: 성찰과 제언 임재준 서울대 의대 교수·국가전략원 팬데믹 클러스터장 3년 가까이 지속하던 코로나바이러스19 팬데믹이 한고비 넘은 듯하다. 물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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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둘 두고 "누가 더 죽기 직전인가"…코로나 영웅 '슬픈 싸움'
“‘누가 더 죽기 직전인가.’ 이 질문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스스로 묻고 또 답하며 몇 달을 보냈다.” 서울대병원 내과 박연수 전공의는 위기대응중환자실(DICU)에서 보낸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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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거의 사라졌지만 아직 양성" 첫 원숭이두창 환자 격리 해제는 언제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인 30대 A씨가 격리 치료한 지 2주째에 접어들면서 격리 해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A씨는 지난달 22일 국내에서 처음 원숭이두창 양성 판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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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후 저절로 낫는 원숭이두창…격리 6일째 국내 첫 환자 호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환자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22일 오후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국가지정 음압치료 병상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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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조용한 전파 가능성"…지역사회 감시망 관건
전 세계로 퍼진 원숭이두창이 국내에도 유입되며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유행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향후 조용한 전파가 이뤄질 수 있다며 동네 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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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증상은 피부발진…접촉자 8명은 능동감시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1일 독일에서 입국한 30대 남성 A씨로 22일 오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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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뒤, 코로나 걸려도 격리 안해도 돼…치료비는 본인 부담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내려간다. 등급이 하향돼도 한 달 정도는 이행기를 두기로 해 7일간의 격리 의무를 유지하고, 치료비와 생활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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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민간병원 첫 감염관리센터 문 열어...감염병 환자 응급진료부터 수술까지 한번에
민간병원에도 감염병 환자를 위한 응급실부터 수술실, 입원실, 중환자실을 모두 한 건물에 갖춘 감염관리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센터는 고위험 감염병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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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이 없대요, 우리 아빠 살려주세요" 22세 딸의 절규 [편지전문]
병상 부족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51세 아버지를 둔 22세 딸의 목소리는 간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의 딸의 피 끓는 호소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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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22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22 오후 5:27 코로나19 사망자의 관 앞에서 슬퍼하는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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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의 책임감” 용인 강남병원 등 14곳, 병원 통째 내놨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다시 1000명대로 증가한 21일 거점전담병원인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음압병동에서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상황실에 수신호를 보내고 있다. 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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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7000명, 누군가 나서야" 남양주한양병원도 통째 내놨다
“국가적으로 힘든 때이고, 다른 해결 방안도 없는 상황이니 우리 병원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심을 밝혔을 때 우리 직원 300여명 가운데 전담병원 지정되면 떠나겠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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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전파력, 이래서 더 무섭다…확진 5명 중 4명 '무증상'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2일 오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인천시의 한 병원 음압치료병상 출입구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뉴스1 국내에서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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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4000명대 급증 속에 2000명 관리 ‘재택치료지원센터’ 오픈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작한 이래로 지속해서 증가하던 신규 확진자 수가 24일 4000명대로 급증한 가운데 하루 2000명의 환자 관리가 가능한 ‘재택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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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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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병상 징집’ 보훈병원…“상이용사 수술 뒷전 밀린다”
“각 과에서 중환자실을 확보하느라 비상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중앙보훈병원(서울 강동구)의 전문의 A씨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이렇게 글을 남겼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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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 서구, 국가지정 음압 병실 확충
부산 서구, 국가지정 음압 병실 확충 7일 부산 서구 삼육부산병원에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 병실 확충 개소식이 열렸다. 이병진(오른쪽 가운데) 부산시행정부시장 등 참석 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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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세 국내 최고령 확진자 2주만에 완치…엄지 치켜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만 106세의 이모 할머니가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 8일 퇴원했다. 이 할머니는 국내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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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년간 공공병원 확충 등에 4조7000억...“면피성 대책”비판 쏟아져
2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착석하고 있는 가운데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관계자들이 "공공병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