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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제임스] '아시아' 가치를 다시 생각한
사진출저= Princeton University 이태 전 어느 일본인 수학자가 쓴 도발적인 책이 ‘아시아적’ 가치를 둘러싼 논란을 되살려냈다. 후지와라 마사히코가 지은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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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불 붙은 주식시장 어디서 멈추나?
요즘 직장인들은 셋만 모이면 주식 이야기가 대화의 주제다. 주가 상승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이럴 때 개인투자자들은 언제, 어떤 종목을 사야 건국 이래 처음이라는 증시 신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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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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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대북 퍼주기 안된다' 한목소리
검증 공방으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이명박 후보가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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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전문
19일 오후 대전에서 한나라당 통일외교안보분야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다음은 각 후보별 기조연설문 전문. 이명박 후보 통일외교안보 기조연설 평화가 우선입니다! 저는 젊은 시절부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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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시베리아 보다 혹한에 선 나를 국민이 녹여줘" 선진평화연대 출범
"시베리아보다 더 추운 동토의 땅... 국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제 몸을 녹여주셨습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4300석의 객석이 순식간에 가득 찼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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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선진평화연대 격려사
존경하는 정성헌 선진평화연대 상임공동 대표님, 추진위원 여러분, 발기인 여러분!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선진?평화의 깃발을 들고, 사랑하는 우리 조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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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베트남 주석 訪美 美·베트남 관계 진일보 예상
김환영 국제부문 차장 마르크스주의가 자본주의를 살렸다는 말이 있다. 자본주의의 약점을 조목조목 짚어주어 체질 개선이 가능하게 한 것은 마르크스주의라는 뜻이다. 요즘은 반대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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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②] 생활혁명 이끌 ‘창조의 엔진’
모든 신기술은 나노에서-.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현대 과학자는 많지 않다. 그만큼 나노 과학이 미치는 파괴력은 크다. 바이오·에너지·환경 등 흔히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 일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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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①] 외국어 공부 필요없고, 로봇 보편화
샌드위치 경제, 성장잠재력 하락, 임금상승 압력…. 기업은 답답하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엇을 해야 할지 선뜻 결정하기 어렵다. 새로운 기술에 투자해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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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출의존형 한국, 세계화 벗어날 수 없어
외환위기 10주년을 맞았다. 외환위기는 환율.금리 폭등, 연쇄도산, 대량 실업, 뼈를 깎는 구조조정 등 우리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외환위기 직전까지 이런 국가적 파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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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 논쟁' 경제 수치로 보자면 …
집권세력은 지난 10년간 한국 경제를 '되찾은 경제' '멀쩡한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걱정'이라고 규정한다. 그러나 '잃어버린 10년'은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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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미국·중국·EU 'CO2 빅3'의 샅바싸움
"너나 잘하세요" Why? 2015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가 2015년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면 인류는 재앙을 맞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평균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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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악순환 끊고 '마지막 프런티어' 변신
1.케냐에서 수박 장사를 하는 한 여성이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 지하경제 규모가 상당히 커 숨은 구매력이 있는 것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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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과열, 긴축 못하는 속사정 있다”
“중국 국가주석인 후진타오나 총리인 원자바오라는 이름만 들어도 국제적인 아우라(후광)가 느껴지지 않는가. 하지만 이들 지도자는 지금 불안감에 떨고 있다. 중국의 급성장에 취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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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8개국 정상회담 성장과 책임을 논한다
일상 속에서는 세계화의 도도한 흐름이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이 과정이 첨예한 이해갈등과 대립 속에 전개되고 있을 때는 말이다. 그러나 1년에 적어도 한 번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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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종대왕함이 쏜 과제
며칠 전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의 위용이 공개됐다. 정말 장하고 가슴 뿌듯하다. 7500t급의 이지스함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건조한 것은 정보기술(IT) 강국 한국의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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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트랜스젠더도 햇빛 본다
5월 19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씨의 결혼 주례는 동아대 의대 김석권 교수가 맡았다. 1995년 19세이던 하리수씨는 김 교수의 집도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하씨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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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패권경쟁과 동아시아의 대응
1989년의 천안문 사건과 1991년 소비에트연방의 와해 이후 중국의 미래에 대한 주된 담론으로 등장했던 ‘중국 붕괴론’이 최근에는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다. 연평균 10%를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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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동영상 제목 태어나서 선거라곤 딱 두번 해봤다. 다들 겁내던 한나라당의 거물 홍사덕 의원을 꺽은 2004년 총선(경기도 고양 일산갑)이 처음이었고, 당의장에 도전한 2005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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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관련기사 “다음 대통령 아직 빈칸 상대가 누구라도 자신 있게 맞붙겠다” -노대통령이 “최상의 총리”라고 평가했는데, 어떤 점 때문이라고 봅니까.“대통령의 좋은 평가에 고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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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 아직 빈칸 상대가 누구라도 자신 있게 맞붙겠다”
관련기사 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한 전 총리는 “다음 대통령은 아직 빈칸이다” “대선구도는 열두 번도 더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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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수출 잘 되고 호황인 석유화학 산업 왜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거죠?
"아크릴.폴리에스테르 등 범용제품은 생산설비 통합하는 일본식 구조조정 필요" "석유화학 업계는 스스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4월19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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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 위해 국채 발행 불가피
기초노령연금과 한ㆍ미 FTA 대책 등에 필요한 별도의 재원 대책이 서지 않으면 추가 국채 발행을 해야 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정부는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