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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시장에 '내 정보' 떠돈다
개인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줄줄 새고 있다. IT 선진국을 자부하는 한국이 ‘개인정보 보호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할 판이다. 다음(Daum)은 지난 7월 22일 치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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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보보호 수준 세계 5위로 끌어올릴 것"
정부가 오는 2012년까지 우리나라 정보보호 수준을 세계 5위로 끌어 올리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보보호 중기 종합계획을 22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국가정보원, 지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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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PC 해커에 뚫려 국가자료 일부 유출됐다
새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2월 중순께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의 한 직원 PC가 해킹으로 판단되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 일부 국가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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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해킹과 인터넷 방첩정신
대한민국 컨트롤타워인 청와대에 도둑이 들었다. 물 샐 틈 없다는 안전장치는 무용지물이었다. 도둑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다. 청와대가 2월 중순 당했다는 해킹 얘기다. 해커는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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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산망 해킹 사실 시인
지난 2월 중순 청와대 전산망 ‘이지원(e知園)’ 시스템이 해킹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22일자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이지원은 ‘디지털 지식정원’의 약자로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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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기업 홈피서 주민번호 따내라 … 중국발 '해킹 공습'
국내 유명 영화관 사이트인 L시네마의 홈페이지.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www.google.com)을 통해 이 사이트를 접속할 수 없었다. 구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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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한국’ 주도하는 젊은 그들
인공위성을 제작해 수출하는 (주)쎄트렉아이의 핵심 인재인 이훈구 실장, 양승욱 선임연구원, 김병진 부사장, 선종호 연구소장, 김이을 부장(왼쪽부터)은 모두 과학고 졸업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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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표적 1호 '첨단 대한민국' 노린다
세계 곳곳에서 산업스파이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산업 왕국인 한국은 산업스파이들의 표적 1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만 수조원 규모의 산업 기밀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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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한국영사 협박당했다
중국에 주재하고 있는 우리나라 외교관이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서 외교 기밀을 넘기라고 협박을 당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수십 차례 e-메일과 전화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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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 북한 미사일 발사’ 기사모음 2006. 7. 12]
[2006. 7. 12] 노 대통령, 북 미사일 언급 한·일 미사일 갈등 증폭 남방 3각 공조 대혼란 일본 아베 장관 "일일이 대응 않겠다" DJ "북 미사일 발사에 일본이 절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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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 얻으려 해킹" 민노당 의원 보좌관, 업체와 공모
해킹을 통해 국정감사 자료를 입수한 행위는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포함될까. 민주노동당 이영순(44.여.비례대표)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행자부 국정감사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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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윈도 98 쓰시는 분 ~
다음달 1일부터 PC 운영체제(OS)로'윈도98'을 쓰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미 마이크로소프트(MS)가 7월 1일 0시를 기해 윈도98(윈도98 SE, 윈도ME 포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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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윈도우 98 보안 유의해야
다음달 1일부터 PC 운영체제(OS)로'윈도98'을 쓰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미 마이크로소프트(MS)가 7월 1일 0시를 기해 윈도98(윈도 98 SE, 윈도ME 포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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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98 쓰시는 분들 해킹 조심!
7월 1일 0시부터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 PC 운영체제(OS) 혼란이 우려된다. '윈도98'(윈도98 SE, 윈도ME 포함)을 OS로 쓰는 PC는 보안 사각지대에 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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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온라인 명의 도용, 정부 대책은 …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는 과거 제조업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업 모델이다. 이를테면 현재 사용자에게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편리함을 주고 있는 네이버와 같은 검색포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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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비상 걸린‘ 사이버안전센터’
국가사이버안전센터(www.ncsc.go.kr) 상황실. 10여 명의 감시요원이 각자 2개의 모니터를 놓고 사이버 테러를 감시하고 있었다. "부산에 경보 발령. 중국에서 웜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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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술도 중국 유출 '경보'
현대자동차의 신차 개발과 관련된 핵심 기술이 협력업체를 통해 중국에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차는 최근 특별감사를 통해 협력업체인 A사가 엔진 및 내구성 관련 일부 기술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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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테이프 유출] "기자들 휴대전화 도청, 노트북도 해킹"
미림 도청팀을 폭로한 전 국가정보원 직원 김기삼씨가 25일 국정원에서 기자들이 본사로 전송하는 기사를 중간에 해킹했다고 주장했으나 국정원이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김씨는 SB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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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사이버 수사 강국" 프랑스 경찰이 벤치마킹
"한국은 정보통신뿐만 아니라 사이버 범죄의 대처능력도 뛰어나다."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13층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프랑스 파리지검의 질베르 플람 검사와 경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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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이버훈련 망신
정부가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한 과정에서 공무원들에게 시민단체 명의의 e-메일을 보냈다가 문제가 되자 관련 시민단체에 사과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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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해킹 바이러스
해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를 마음대로 원격 조종할 수 있는 '해킹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14일 긴급 공지를 통해 'graybird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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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이버 테러'에 뒷북만 칠 건가
10개 이상의 국가 기관이 해킹당했다는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의 발표 이후 '해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건 발생 경위와 범인, 피해 규모와 대응책 등에 대한 분석이 쏟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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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합참은 해킹 안 당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해킹당한 군 관련 기관은 국방연구원.국방과학연구소.공군대학 등 세곳이다. 이곳에 있는 개인 컴퓨터(PC) 11대가 피해를 보았다. 군은 15일 "군사 기밀과 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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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체계 대기업에 배워라
국회.해양경찰청.한국원자력연구소 등 각종 공공기관의 개인용 컴퓨터 200여대가 최근 잇따라 해킹당했다. 그러나 민간 대기업들은 그 난리통에도 멀쩡하다. 보안 전문가들은 ▶예산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