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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프리존’ 국회 본회의 통과…규제 대폭 완화
2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고 있다. [연합뉴스] 규제자유특구 제도 신설을 골자로 하는 특정 지역에 한해 신기술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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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한국도 포퓰리즘 청정지역 아니다
━ 포퓰리즘 해부 여야 구분 없는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질주는 마침내 현대판 그리스 비극으로 이어졌다. 평생을 고집스레 성실하게 살아온 77세의 디미트리스크리스툴라스는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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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내달 싱가포르 진출
국내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가 잇달아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다음 달 싱가포르에 거래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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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희토류, 중국은 원유 … 막판에 무역전쟁 빼준 까닭
미국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추가 관세를 부과할 2000억 달러(약 225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 목록에서 희토류를 제외했다. 희토류는 지난 7월 미 무역대표부(USTR)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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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도약하는 에너지산업 공기업 시리즈 ③ 에너지] IoT 기반 화재 예방, 전기안전 클러스터 조성 … 군산 지역경제 살리기도 동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홀몸 어르신 가구 등 취약세대 대상 현장 업무를 수행 중인 공사 직원들. [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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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잇단 해외 진출…“수많은 규제 한국보다 동남아가 낫다”
국내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가 잇달아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다음 달 싱가포르에 거래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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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인공혈관·인공심장판막 희소의료기기 지정…신속심사한다
━ 31개 제품 지정…국내 희귀·난치질환자 치료 기회 보장 차원 인공심장.[중앙포토] 식품의약품안전는 어린이용 인공혈관·생체재질인공심장판막 등 31개 제품을 희소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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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통혁명 이끈다-공기업 시리즈② 교통] 19년째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돕기 … 35만5000명에게 자립희망 전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 서울 지역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찾아가 가족을 위로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공단은 이번 추석 명절에 전국 14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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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참여기업의 직무·업무규칙 반영 교육으로 맞춤인재 양성
김진배 단장 연성대학교는 ‘휴(休)·미(美)·안(安) 서비스산업 분야 창의·융합형 실무인재 양성’을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목표로 설정했다. 대고객 접점에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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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이전프로젝트]"이렇게 집중하단 수도권 붕괴 위험 있다"
"국토의 11.8%인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49.8%가 살며 매달 발생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80%가 결제되고 신규 고용의 65%가 발생한다. 이렇게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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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대거 방북에 … 미국, 남북 경협 앞서갈까 견제 분위기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취재하는 내외신 기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상회담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미국 국무부가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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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유럽 일자리 호황 누리는데, 한국만 역주행
일본 가가와(香川)현의 주부 사카구치 미와(坂口美和·가명·40)는 일자리 소개 책자를 보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우수직원 연봉 600만엔(약 6000만원)’ ‘초보자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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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급변 시대의 물관리-공기업 시리즈① 환경] 수자원 R&D, 국토부서 이관받아 … ‘미래 먹거리’ 물산업 신기술 개발 박차
지난 6월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물관리 일원화가 본격 시행돼 ‘통합물관리 시대’를 맞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달 1일부터 국토교통부 소관의 수자원 분야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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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급변 시대의 물관리-공기업 시리즈① 환경] ‘국제물주간 2018’에 80개국 2만명 참가 …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물산업
한국수자원공사가 우리나라 물산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해 물산업의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선진국은 이미 블루오션인 글로벌 물시장 선점을 위해 대외 인지도, 글로벌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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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급변 시대의 물관리-공기업 시리즈① 환경] 깨끗한 물 공급부터 물산업 지원까지 … 민·관이 손잡고 희망의 물길 열어요
2002년 설립된 한국상하수도협회(이하 협회)는 상하수도 분야 민관과 산학연의 허브 역할을 하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특별회원으로 하며, 수도법 제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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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넘쳐“ 행복한 고민 美·日·獨의 비결은 친기업
━ 한국과 달리 선진국은 고용 여건 개선…한미 성장률 역전 가능성도 일본 가가와(香川)현의 주부 사카구치 미와(坂口美和ㆍ가명ㆍ40)는 일자리 소개 책자를 보며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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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수뇌부 평양행에 美 "유엔 제재 완전히 이행해야"
문재인 대통령의 18일 평양 방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한다. 사진은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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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예체능계 특례제도는 점진적으로 폐지해야 한다
안석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인력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위원·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스포츠 스타들의 병역특례 적용 소식이 중요한 관심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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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퍼스펙티브] 미·중 기술 냉전, 제조업 강화만으론 위기 돌파 어렵다
━ 미·중 무역전쟁 대처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간 5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각서에 서명할 때만 해도 협상을 통한 해결에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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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세대 간 차이까지 반영, 통일에 대한 인식 넓힐 때다
━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김연철 원장은 ’요즘 젊은 세대는 당위론이나 사명감보다 자기 이해를 중시한다“면서 ’통일 개념에 대한 세대 간 차이까지 반영해 통일에 대한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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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남북관계 견인하면서 비핵화 계속 제기해야"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재단 이사장은 12일 “북핵 문제의 가장 중요한 당사자는 남한이라는 관점에서 비핵화 문제에서 양보가 있어선 절대로 안 된다”며 “문재인 정부가 남북관계를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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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조치 때도 전기차·하이브리드차는 운행 가능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 발령된 지난 3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일대가 뿌옇다. [뉴스1]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로 자동차 운행제한이 내려졌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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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장 간담회 개최
왼쪽에서 5번째 박기홍 국민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 6번째 국민대 유지수 총장, 7번째 교육부 이진석 고등교육정책실장 교육부에서 선정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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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강국 코리아, 설계실력은 바닥
총연장 21.38㎞로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인 인천대교. 시공은 국내 건설업체가 했지만 설계 등 엔지니어링 은 영국 엔지니어링사 에이멕(AMEC)이 맡았다. [연합뉴스] 스웨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