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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이대은 "포수 강민호 볼배합이 좋았다"
야구 국가대표 오른손 투수 이대은(26·롯데지바)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첫 경기에서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이대은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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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나훈아’는 잊으시라 … 미국 사로잡은 킹캉
‘수비를 소름 끼치게 잘하세요? 타격을 잘하세요? 발이 빨라요? 아님 야구센스가 좋아요?’ 2010년 프로야구 넥센 유격수 강정호(28)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글이다. 광저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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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강정호…'다 잘했다면 난 메이저리그에 가 있겠지'
'수비를 소름끼치게 잘하세요? 타격을 잘하세요? 발이 빨라요? 아님 야구센스가 좋아요?' 지난 2010년 프로야구 넥센 유격수 강정호(28)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글이다. 광저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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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평화왕' 강정호의 왕관을 누가 차지할까
'평화왕' 프로야구 팬들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그렇게 불렀다. 강정호가 독보적인 기량을 지녀 유격수만큼은 '최고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논쟁 없이 평화로웠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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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3할 타율…두산 유격수 김재호의 '위시리스트'
"뽑아주시면 감사하죠. 근데 전 인기가 없어요." 10일 타이어뱅크 KBO 리그 올스타 투표가 시작됐다. 올 시즌부터는 중간계투 부분이 신설돼 팬투표로 선발되는 올스타는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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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포볼을 볼넷으로, 일본식 야구 용어 바꾼 ‘전직 홈런왕’
프로야구 원년 해설가 허구연 지난 21일 삼성-두산전이 펼쳐지기 전 잠실야구장 중계석에서 허구연을 만났다. 그는 한국 프로야구 개막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야구 해설을 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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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절반 책임진다"…'야구천재' 이용규 향한 팬들 사랑
'한화 이글스 야구의 절반은 이용규가 책임지고 있다.' 한 야구팬이 인터넷 기사 말미에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순식간에 반박글이 올라왔다. '절반이 무엇인가. 7할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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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정근우, 가슴이 뻥 뚫렸다
[사진 일간스포츠] 답답했던 정근우(33·한화) 가슴이 뻥 뚫렸다. 정근우는 5일 대전 kt전에서 2루수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만루 홈런을 때렸다. 8-8 동점이었던 5회 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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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진종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2관왕 外
진종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2관왕 진종오(36·kt)가 23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 단체전 포함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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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삼성의 첫 도루왕 선정…첫 개인 타이틀 수상 성공
삼성 라이온즈의 유격수 김상수(24)가 삼성의 첫 도루왕으로 선정됐다.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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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빛난 이태양 … 한화 3연승
프로야구 한화 이태양(24)이 국가대표급 피칭으로 부활했다. 이태양은 11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1이닝동안 5피안타 2실점 6삼진으로 시즌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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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민성·강정호·박병호 넥센 삼총사 홈런 쇼
프로야구 넥센이 국가대표 3총사 김민성(26)·강정호(27)·박병호(28)의 릴레이 홈런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넥센은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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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세·우즈 부럽지 않다, 야구판 휘젓는 이들
과거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는 슬러거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올 시즌은 팀 사정에 따라 다른 유형의 선수를 뽑고 있다. 피에(한화·왼쪽부터), 조쉬 벨(LG), 나바로(삼성)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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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느림보 공' 유희관에게 또 당한 삼성
두산 선발 유희관(27)이 ‘삼성 킬러’로 자리매김하며 시즌 8승(4패)째를 따냈다. 유희관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7과3분의1이닝 5피안타·무실점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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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기 리더십’ … 선수들 기 살려 우승 노린다
해외 언론들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는 걸 ‘독이 든 성배’를 드는 것에 비유했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는 자리이면서도 성적이 나쁘면 비참하게 쫓겨나는 경우가 많아서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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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기 리더십’ … 선수들 기 살려 우승 노린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광저우 아오티 구장에서 훈련하는 모습. 맨 오른쪽이 올해 WBC 한국 사령탑을 맡은 류중일 감독(당시 대표팀 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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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김성한·박정권·정대현·최형우 … 이름만으로 가슴 설레는 전북 레전드들
전북은 프로야구 스타의 산실이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야구의 레전드’부터 공 하나, 또는 타격 한방으로 우승의 방향을 결정짓는 쟁쟁한 현역 선수들까지 그라운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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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찔린 박용근, 국가대표 유격수 출신
LG 트윈스 내야수 박용근(28)도 서울 강남 주점에 동석했다가 부상을 당했다. 박용근은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고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 후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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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4타점 2득점 … 혼자 다한 이국필
공주고의 이국필(왼쪽)이 경동고 포수 주혜성의 태그를 피해 득점을 올리고 있다. [수원=김진경 기자] 공주고 2학년 타자 이국필(18)은 발이 빠르다. 올해 출장한 13경기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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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유격수 나선 이범호, 글러브로 승리 낚았다
프로야구 KIA 타선의 구세주 이범호(30·사진)가 수비의 구세주로 변신해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 3루수가 본업인 이범호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7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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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유달리 타격 강해진 수비의 달인들
손시헌(左), 이대수(右) 야구에서 가장 수비가 중시되는 포지션은 유격수다. 내야 땅볼의 절반 이상을 책임진다. 오른손 타자 타구의 대부분이 2루와 3루 사이로 향하고, 왼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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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15명 중 9명이 왼손잡이, ‘좌파’ 많은 건 문제 안 돼
축구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가 지난 5월 28일 발표됐다. 한국야구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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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쓰러졌다 … 프로야구 충돌사고 주의보
프로야구 그라운드에 선수들이 쓰러진다. 공에 맞는 불가피한 부상보다 선수끼리 부딪치는 부상이 잦다. 치열한 순위 다툼에다 팀 내 주전 경쟁까지 겹치면서 선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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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에 완봉패 … LG 6연패 수렁
LG가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5월 29일 잠실 KIA전부터 시작된 연패 행진이 6월 4일 잠실 한화전 패배로 6경기까지 이어졌다. 에이스 봉중근(29)의 역투도 위기의 LG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