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피해가려니…' 민주 '이정희 딜레마'
이정희민주통합당이 ‘이정희 딜레마’에 빠졌다. 17~18일 이틀간 실시되는 야권 단일 후보 경선을 앞두고서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은 지난 10일 전국 76개 지역구에서 양당 후보
-
[중앙시평] ‘을’의 반란과 레임덕
강원택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부 그 만찬은 결국 열리지 않을 모양이다. 26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 간의 회동 말이다. 이 대통령이 지명한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
“찬밥 면하려면 실세가 와야” “민심은 이번에도 야당 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6·2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엔 은평을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었다. 왼쪽부터 한광옥 상임고문, 정대철 상임고문, 장상 최고위원, 윤덕홍
-
“찬밥 면하려면 실세가 와야” “민심은 이번에도 야당 편”
6·2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엔 은평을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었다. 왼쪽부터 한광옥 상임고문, 정대철 상임고문, 장상 최고위원, 윤덕홍 최고위원, 이계안 전 의원, 고연호 은평
-
[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10년에 걸쳐 먼 길을 돌아왔다. 그동안 연구·준비한 것들을 힘껏 펼쳐보겠다.” 성장현(55·민주당·사진) 용산구청장 당선자는 1998년(민선 2기) 용산 구청장으로 당선됐다 2
-
인사 뒤집은 투서들
대부분의 투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사라진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긴 했다. 예정에 없던 인사를 만들어 내거나 예정된 인사 결과를 뒤바꾼 ‘막강 투서’들도 있었다. 특히 이
-
대구 서구청장 6·4재보선 무소속 8명 양보없는 대결
지역 6·4 재보궐선거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반으로 들어서고 있다. 자치단체장 선거 2곳이 관심을 끈다. 대구 서구청장 선거는 전 구청장이 이른바 ‘과태료 대납사건’으로 낙마하는
-
“좁쌀 같은 생각 버리고 사람 기용 잘 하라!”
■ MB 밀면서 ‘떡고물’ 안 바라… 1년4개월 지지했는데 배신 ■ “아들 공천에 관심 안 뒀다”… 외부 인사 심사 어처구니 없어 ■ 민주계 빠진 여당은 무주공산… “내 말 한마디
-
민주 여론조사 경선 … 현역 의원 5명 낙마
전국 45곳의 선거구에서 16, 17일 진행된 통합민주당의 여론조사 경선 결과 동교동계의 중진인 정균환 최고위원(전북 고창-부안)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또 이상경(서울 강동을)·
-
CEO형 DNA 대통령 CEO+시장 블룸버그 뉴욕을 적자서 흑자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캠프에는 서울시 출신의 실무자들이 유난히 많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2002년 서울시장 선거 때 '청계천 복원'에 반대한 공무원이 대부분이다. 어떻게 닳고닳
-
['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경기 의정부갑 外
*** 경기 의정부갑 '1승 1패' 홍문종.문희상 결승전 의정부갑 선거구에서 맞붙은 홍문종(한나라당).문희상(열린우리당)후보는 구원(舊怨)이 많다. 15, 16대에 이어 벌써 세번
-
무소속 돌풍지역
8·8 재·보선에서 국지적인 무소속 돌풍이 분다. 전통적으로 한나라당이 호령해온 부산진갑과 민주당 강세인 전북의 군산이 그 곳이다. 부산진갑에선 한나라당 김병호(金秉浩)후보와 무
-
깨끗한 행정 내세우며 표밭 누벼:영등포구청장
한나라당 김용일(64)후보와 민주당의 정진원(64)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자민련의 백철(46)후보에다 이상옥(52)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왔다. 호남·충청 출신이 많아 지역구
-
줄서기내몰리는공무원:시·군·구청장 바뀌면 공무원 20~30% 물갈이
기초단체장이 바뀌면 대략 20~30%의 공무원이 '물갈이'된다고 한다. 학연·지연에 따른 편 가르기가 인사권 남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산하기관에 대한 편법 고용 등 사실상의
-
줄서기내몰리는공무원:줄 안서면 '괘씸죄'… 공무원 "선거 겁난다"
공무원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6·13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전국이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줄서기와 줄세우기로 사분오열(四分五)의 몸살을 앓고 있다. 선관위엔 공무원의 선거개입 고
-
지방선거 후보 경선·공천서 현직 단체장 상당수 탈락
각 정당의 6·13 지방선거 후보 경선·공천에서 현직 단체장들이 무더기로 탈락해 큰 폭의 물갈이가 예상된다. 8일 본사 취재진이 90%이상 진행된 전국의 기초단체장 경선·공천 현
-
[민주당 공천 뒷얘기] 여론 같을땐 영입·현역 우선
1백66명의 민주당 공천자 발표 직후 김민석(金民錫)총재비서실장은 "최후의 기준은 역시 당선가능성이었다" 고 했다. 냉엄한 '당선가능성' 의 잣대에 울고 웃는 뒷얘기도 적잖았다.
-
[6·4 지방선거 각당 선거전략]
6.4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의 선거전략을 살펴본다. ◇ 국민회의 =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바람몰이' 가 기본전략이다. 서울.경기에서 필승 분위기를 만들어 이
-
[6·4지방선거] 국민회의, 大漁들 경선 고배에 안절부절
광역 및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競選) 이 한창인 가운데 국민회의 지도부가 고민에 빠졌다. 대의원들이 중앙당의 의중과 다른 후보를 선출하는 기현상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