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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가방? 당근에 팔아"…요즘 명품은 '구찌적인 삶' 판다
“루이비통 피에르 상 티 코스 양도 원해요” 지난달 26일 예약을 시작한 루이비통 팝업 레스토랑 ‘피에르 상 at 루이비통’의 전 좌석이 5분 만에 마감된 뒤 온라인 중고 장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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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정에 선자있다" 美서 난리난 조선 여인들…시즌2 간다 [배우언니]
드라마 ‘파친코’에서 노년의 재일교포 선자를 연기한 윤여정은 “아홉 살 선자가 해녀(처럼 물질)할 때 아버지가 (뭍에서) 같이 숨 쉬어주는 장면을 보고 울었다. 한국인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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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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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동력부터 내구성·디자인까지 ··· 최고 수준의 성능 갖춘 프리미엄 타이어
금호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 내마모성과 눈길 제동력, 정숙성 등을 개선한 금호타이어의 최상위 제품 마제스티X 솔루스. 향후 공명음 저감 타이어도 추가된다. [사진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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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명품 브랜드 다 있네...관세청 1200억대 ‘짝퉁 밀수단’ 검거
관세청은 해외 유명 상표를 부착한 중국산 위조가방, 의류, 신발 등 정품시가 1200억원 상당을 불법 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 4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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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억 넘는 보석들 모은다…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오픈
까르띠에가 개당 수억원의 초고가 주얼리(장신구)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반 매장에서는 구경하기도 힘든 ‘하이 주얼리’ 전문 매장을 열었다. 명품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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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와 제인 캠피온, 94년 만에 오스카 최초 만든 여걸들 [배우 언니]
영화 '코다'는 농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인 소녀 루비가 가수를 꿈꾸는 여정을 그린 가족영화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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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지르는' 오팔세대…매출 40% 증가 '쓱' 점령했다
오팔세대가 온라인서 ‘지르는’ 명품 리스트.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오팔 세대라고 불리는 중장년층이 온라인 쇼핑에서도 주요 소비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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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6일간 맛없는 되새김질…'하찮은 먹방'에 470만 폭발, 왜
달걀 반 개를 2분 30초 동안 먹기. 떡볶이 1인분 시켜 사흘 동안 먹기. 요즘 유행하는 일명 ‘슬로우 먹방(먹는 방송)’ 영상이다. 적은 양을 느리게 먹는다는 의미로, 푸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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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 나선 손예진 "울컥해요"…명대사 쏟아진 '서른, 아홉' [배우 언니]
(왼쪽부터)배우 김지현, 손예진, 전미도 주연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 [사진 JTBC] “너 없으면 나 어떡해. 가지마.” “안 가. 니 옆에 있을 거야.” 시한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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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만화경처럼 변화무쌍 ··· 구찌만의 독창적 전시회 눈길
구찌의 독창적인 전시회인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이 오는 2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테마 공간과 연결된 복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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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봐"에도 611만→1180만원…샤넬이 노리는건 따로 있다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냐” “정말 미쳤나봐” 지난 3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또다시 가격을 올리자 소비자들은 믿을 수 없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샤넬은 1년 남짓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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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뭔 소용" 비틀비틀 워킹…발렌시아가 눈보라 패션쇼 왜
흩날리는 눈보라에 시야가 뿌옇게 흐려질 정도였다. 하늘거리는 얇은 옷을 입고 나온 모델들은 옷깃을 잔뜩 여몄고, 몇몇은 검은 소지품을 가득 넣은 검은 자루를 들고 비틀거리며 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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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살린 미켈레 “20대여, 일을 애인으로 대하라"
지난 4일부터 서울 DDP 디자인 박물관에선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절대적 전형’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6월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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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465만원 올린 샤넬백 또 인상…고객들, 불만 속 '오픈런'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3일 단행했다. 샤넬의 대표 상품인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 샤넬 플랩백, 2.55백, 클래식 체인 지갑 등이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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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 필요한 옷차림, 뭘 입느냐보다 스타일 중요
━ POLITE SOCIETY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카페 라 비에라(La Biela). 정장 차림으로 카페를 찾아오던 노신사 단골손님의 밀랍인형이 설치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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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도 최고 17% 올렸다, 아이유백 315만→340만원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핸드백·슈즈·액세서리 등 주요 인기 제품 가격을 평균 6%, 최고 17% 올렸다. 1~3%로 소폭 가격 조정을 한 품목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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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명품백 어림도 없네…구찌도 최대 17% 가격 인상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핸드백·슈즈·액세서리 등 주요 인기 제품 가격을 10%가량 올렸다. 1~3%로 소폭 가격 조정을 한 품목도 있지만, 일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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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성향에 딱 맞게...자녀방 ‘맞춤’ 가구 불티나네
다음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두고 있는 강혜원(41세·서울 강동구)씨는 백화점에서 자녀 가구를 둘러보다가 가격에 깜짝 놀랐다. 책상에 책장, 침대 등을 세트로 한 번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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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타이어회사가 운동화 만든 이유
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가 협업해 안정성을 강화한 운동화를 지난달 출시했다. [사진 한국타이어] 최근 한국타이어와 기아가 각각 프로스펙스, 아이더와 콜래보레이션(협업)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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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원 샤넬백 산뒤 "공짜죠"…가성비 계산법이 달라졌다
“명품이 살 때는 비싸도 다시 파는 것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합리적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계나 가방은 거의 제 가격에 다시 팔수 있으니 거의 공짜로 차고 메는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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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로는 부티가 안나요" 찐부자들이 탐내는 '진짜 럭셔리'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 들어가기 위해 고객들이 줄 서 있는 모습. 뉴시스 “혹시 노숙런(매장 앞 밤샘 대기) 했니?” 직장인 박모(32)씨는 결혼을 앞두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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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용돈만 1억 쓴다…구찌 직원이던 '호날두 그녀' 인생역전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르지나. 한때 구찌 매장에서 가방을 팔았지만 지금은 명품 가방을 산다. [사진 조르지나 인스타그램] “한 때 명품 매장 직원이, 이젠 레드카펫에서 명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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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구찌 쿠션-에르메스 그릇 산다…명품 플랫폼의 진화
온라인 명품 시장이 뜨겁다. 과거 고가 제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사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온라인이 주는 편리함에 명품도 예외가 아니게 됐다. 신종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