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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어지는 소비 둔화에 내수촉진·소득 증대 방안 쏟아내
지난 6월 중국 구이저우성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시민이 과일을 고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소비자 구매력 약화와 내수 둔화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서둘러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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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구이저우통신] '중국식 현대화' 실현하는 구이저우, 소프트 파워 키운다
풍부한 역사·문화 콘텐츠로 중국식 현대화 실현하는 구이저우 구이저우(貴州)에는 30만 전 인류의 발자취가 있다. 신비한 야랑(夜郎) 문화, 찬란한 토사(土司, 중국 고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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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음료업계 강타한 6대 新 트렌드 (2편)
(1편과 이어집니다.) ━ 3. 지역 특산물, 식음료업계 新 성장 동력 되다 중국은 넓은 땅 크기만큼이나 다양하고 이색적인 식재료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식재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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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산'? 中 농촌의 현재 신재생에너지 발전 상황
나무 아닌 '태양광 패널'로 뒤덮였다 구이저우(贵州)는 중국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이 가장 빠른 성(省) 중 하나다. 이곳 농촌 마을들의 야산 풍경이 '천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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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없어서 난린데…' 오히려 외지인 몰리는 이 지역
농촌에 사람이 없어 텅텅 비고 있다는 뜻의 '농촌 공동화' 현상. 과학기술의 발전에 아무리 기계화가 보편화된다 해도 농사는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하는 일이다. 점점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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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병졸·이주민 마을 ‘둔보’ 요새처럼 미로·망루 만들어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구이저우성 한족촌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낸 구이저우성 황궈수폭포. 78m 절벽에서 101m 폭으로 엄청난 물을 쏟아 내는 폭포.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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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7만7000톤 물 쏟아낸 中싼샤댐, 제주 바다도 위험하다
중국 남부 장강(長江·양쯔강) 상류 지역이 또다시 물에 잠길 위기에 놓였다.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두 달째 이어진 폭우에 최소 15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장강 중류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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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산골 괴성에 中 발칵···'새소리'라는데 맞아?
최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웨이닝(威宁)자치현의 산 속에서 나는 괴이한 소리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리의 정체를 놓고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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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서 20일간 쏟아진 폭우로 최악 피해…"댐 붕괴 우려"소문도
중국 남·동부지방에 20일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1000만명이 넘는 수재민 발생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쌴샤댐이 붕괴할 수도 있다는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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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지막 동굴 마을, 그들은 왜 어둠을 고집할까
구이저우성의 중동묘채(中洞苗寨)는 중국의 마지막 동굴 부락이다. 이곳은 카르스트 동굴로 넓이 115m, 높이 50m, 깊이 230m로 중국 소수민족 먀오족(苗族) 1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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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남도 "중국에 마스크 안 보낸다”… 13만개 취약계층 배포
충남도와 강원도 등 자치단체가 중국 자매결연 도시에 마스크를 지원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국내에서 마스크 대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보내는 게 타당하냐는 비난이 거세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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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생활비 330원'…중국 울린 영양실조 20대 여대생 죽음
가난으로 인한 영양실조로 사망한 중국 여대생 우화옌. [웨이보=연합뉴스] 중국에서 20대 여대생이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으면서 중국 내 빈곤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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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축하 풍선 창문에 붙였는데…中서 ‘SOS’로 오인 신고 해프닝
[구이저우 도시망 캡처=연합뉴스] 중국에서 2020년 축하 풍선을 SOS 구조 신호로 오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중국 구이저우성의 한 동네 주민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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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산골마을 도로공사에 세계서 가장 큰 헬기 동원한 중국
중국의 초대형 헬기가 지난 5일(현지시간) 쓰촨성 양산지족자치주 시골 마을로 건설 중기를 실어 나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쓰촨성 정부가 양산지족자치주 시골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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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교각 높이만 332m 中 세계 최고의 '하늘다리' 건설
중국 구이저우에 건설되고 있는 핑탄대교. 세계 최고 높이의 교각 위에 왕복 4차선 도로가 올 연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일명 '하늘 다리' 위에는 관광사업을 위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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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중국 협곡 위 286m 아치교 연결 성공, 건설 목적은 ‘가난 퇴치’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 구이저우(九州), 윈난(雲南)성 접경지역에 위치한 아치교가 협곡 위에 7일(현지시간) 연결됐다. 아치교 위에 올려질 주 대교는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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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그룹이 가난한 마을에 2800억 들인 까닭
기업은 영리를 따라 움직인다. 돈 안되는 곳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 지금은 손해를 보는 사업에도 투자는 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수익이 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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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퇴치로 지방 서기 평가 … “3년 후엔 극빈층 없는 중국”
━ 시진핑의 신시대 선부(先富)에서 공부(共富)로 중국 공산당 대회 이틀째인 지난 19일, 각 지방 대표단별 회의 장면이 언론에 공개됐다. 비공개리에 진행되는 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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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빈곤전문가...탈빈 논문으로 박사 학위 받아
“농촌을 ‘시장화’하지 않으면 시장경제체제를 건립할 수 없고, 농촌 개혁과 발전은 자연히 큰 진전을 거둘 수 없다.” 1999년 시진핑(習近平) 당시 푸젠(福建)성 부서기는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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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권력 시진핑의 신시대②]선부론 넘어 공부론....양극화 해소는 시진핑 최대의 도전과제
중국 공산당 대회 이틀째인 지난 19일, 각 지방 대표단별 회의 장면이 언론에 공개됐다. 비공개리에 진행되는 중앙위원 선출ㆍ당장 개정안 이외의 비교적 덜 민감한 토론 내용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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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도 '각' 잡고…시진핑 연설 시청 '웃픈 인증샷'
━ 유치원생도, 재소자도 “시진핑 연설 봤어요!”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집권 2기를 여는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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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투자 안 하면 10년 후 땅을 치고 후회한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구이저우(貴州) 성은 가난하고 척박하기로 유명하다. 산간벽지 그 자체다. 80% 정도가 산이어서 사람 살 곳이 못 됐다. 명과 청대에 유배지로 악명(?)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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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천민얼, 한·중 잠룡 만나 지역간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안희정 충남도지사(왼쪽 둘째)가 천민얼 구이저우성 당서기와 22일 구이저우 공자학당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충남도청]안희정(51) 충청남도 지사가 중국 6세대 지도자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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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시진핑은 헌신의 아이콘, 문재인도 자신을 죽여야 기회 생긴다”
도올 김용옥은 인간 시진핑의 형성과 발전을 통해 중국 현대정치사를 조망했다도올 김용옥의 신간은 언제나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의 발언이 항상 ‘직설과 일갈’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