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빼앗긴 봄' 상징 67세 이 기업인 "수감되면 의미있는 삶"
지미 라이의 2020년 사진. 그는 그해 제정된 홍콩 국가보안법에 의해 구속됐다. 19일 재판이 시작됐다. AFP=연합뉴스 "감옥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평화로운 삶이겠지만, 수감이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평소 검찰에 적개심 강한 것으로 보였다
━ ‘조국 킬러’ 김태우 전 수사관이 본 조국 김태우 전 수사관은 ’검찰의 조국 의혹 수사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전혀 아니라고 본다. 제대로 수사해 끝
-
촛불·태극기 두 개의 광장, 언론도 반성해야...과거 파헤치기보다 미래 향해 나아갈 때
━ [창간 10주년 기획]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인터뷰 박종근 기자국내 유일의 일요일 신문인 중앙SUNDAY가 창간 10주년(3월 18일)을 맞았다. 중앙SUNDAY는
-
"전 언론사주, 대기업 부회장 아들 근무 않고 병역특례 의혹"
병역특례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사회지도층 인사의 아들이 병역특례자로 지정된 뒤 부실 근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2일 "교육용 소프
-
[사설] 현대차 수사, 불구속 원칙 지켜지는 계기로
한 달가량 이어져 온 현대차 수사가 검찰이 정몽구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끝냄으로써 형사처벌 수순에 들어갔다. 검찰은 수사팀 회의와 내부 보고 절차 등을 거쳐 처벌 범위와 수위를
-
미림팀 도청 자료, 대통령에게도 보고
김대중(DJ) 정부뿐 아니라 김영삼(YS) 정부 시절에도 방식만 달리한 채 국가정보기관에 의한 불법 도청이 무차별.조직적으로 자행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번 검찰 수사에서 구
-
[아시아人] 태국 언론사주 손디
태국 수도 방콕의 중심부에 있는 룸피니 공원.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그러나 10월 말부터 매주 금요일이면 이 공원의 색깔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뀐다.
-
불법 도청사건 핵폭풍으로
안기부(현 국정원) 비밀 도청조직 '미림팀'의 전 팀장 공운영(58)씨가 270여 점의 불법 도청 테이프를 몰래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안기부가 YS 정권 시절 정계는 물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원웅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대전 대덕구 김원웅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문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부천시 소사구 김문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권철현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사상구 권철현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
[금주의 인물] 5월 넷째주
피는 못속이는 법인지 탤런트 명세빈씨와의 결혼설로 인해 先代에 이어 "언론사주-연예인 커플" 시대를 열어갈 지에 대해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장 중호 일간스포츠 대표가 금주
-
: "지방선거후 재신임 발언유효"
◇대기업 규제 -노무현 후보의 주장대로 출자총액 제한 제도를 유지하고 집단소송제를 확대하면 정부의 사전 규제와 주주 감시를 통한 사후 규제를 동시에 강화하는 이중 규제가 아닌가.
-
"韓國 언론 세무조사 길들이기用 의심" '국경없는 기자회' 보고서
[파리=이훈범 특파원] 국제 언론자유 감시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RSF·사무총장 로베르 메나르)는 언론사 세무조사와 언론 사주 구속 등 한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행태가 비판적인
-
줄이은 '게이트' 악몽… 검찰 일년 내내 회오리
새해를 앞둔 30일 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앞. 검찰을 상징하는 높이 7m의 청동조형물 '서 있는 눈'이 긴 그림자를 드리웠다. '항상 눈을 부릅뜨고 정의를 지킨다'는 뜻으
-
구속 언론사주 모두 석방
서울지법이 8일 조희준(趙希埈)전 국민일보 회장의 보석을 허가함에 따라 지난 8월 17일 이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조선.동아.국민일보 사주 세명이 모두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이와
-
"한겨레 기자 책에서 언론탄압 실상 드러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高學用)는 26일 한겨레신문 기자의 저서에서 언론 탄압의 실상이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구속된 언론사주를 즉각 석방할 것과 공정하게 판결할 것을 촉구했다.
-
2야 "언론 세무조사 해명하라"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25일 한겨레신문 성한용(成漢鏞)정치부 차장의 저서 'DJ는 왜 지역갈등 해소에 실패했는가'에 언급된 언론사 세무조사 부분과 관련, "청와대를 비롯한 책임있는
-
홍보처 "한국 언론관찰대상 유감"
국정홍보처(http://www.allim.go.kr)는 23일 국제언론인협회(IPI)가 한국을 '언론관찰대상국'에 계속 포함키로 한 것과 관련, IPI에 서한을 보내 "한국의 세법
-
IPI "한국 언론탄압 계속 감시 대상"
국제언론인협회(IPI)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국을 워치 리스트(언론자유 탄압 감시 대상국)에 계속 포함시킬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IPI는 이날 보도자료를
-
조선일보 방상훈사장 징역7년 구형
조세포탈과 횡령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선일보 방상훈(方相勳)사장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백30억원이 구형됐다.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선일보 방계성(方桂成)전무에게는 징역
-
한나라·자민련 의원 56명.구속 언론사주 석방 결의안
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 등 양당 소속 의원 56명은 11일 '언론탄압 중단 및 구속 언론인 석방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발의자는 한나라당
-
[사설] 언론국감과 언론사주
28일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언론사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언론사주 세명이 모두 출석하지 않음으로써 언론국감은 사실상 물건너가게 됐다. 조선일보 방상훈(方相勳)사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