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원시림 품은 맑은 계곡 발 담그니 절로 냉찜질
| 방태산 아침가리 계곡 트레킹 아침가리 트레킹은 계곡물을 좌우로 수십 번 넘나들어야 한다. 머리카락이 쭈뼛할 정도로 물이 차갑다. 삼둔사가리 중 사가리는 방태산(1444m) 북쪽
-
[날씨] 설악산 기온 영하로 떨어지고 20㎝의 눈 쌓여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3.3도까지 떨어지고 20㎝의 눈이 쌓였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설악산이 영하 3.3도, 향로
-
[커버스토리] 사시사철 별천지 … 시간도 쉬어가네
2009년 5월 강원도 태백 야생화 트레킹 2012년 5월 강원도 정선 동강 2012년 8월 강원도 양양 구룡령 옛길 2010년 5월 전북 부안 변산 마실길 2008년 9월 태백
-
깎아주고 끼워주고 … 추석맞이 '깜짝 장터'
강원도 양양군 구룡령 자락의 서면 송천리는 주민 공동체를 꾸려 전통 방식대로 인절미와 개피떡 등 다양한 떡을 빚는 마을이다. 송천 떡을 맛보려면 마을체험관, 또는 마을 입구의 매
-
구룡령 생태통로 20여종 야생동물 통행
구룡령 생태통로에 설치된 무선센서카메라에 포착된 노루(왼쪽)와 삵. [사진 원주지방환경청]강원도 홍천군과 양양군 경계지역에 설치된 오대산 구룡령 생태통로가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한
-
그 길 속 그 이야기 강원도 양양 구룡령 옛길
고개를 넘는 일은 이제 일종의 레저 활동이다. 자동차를 타고 고개를 돌아서 넘는 게 아니라, 오로지 두 발에 의지해 고개를 정면 돌파하는 일은 제법 결단을 요구하는 여행의 한 방법
-
한 해 9억 버는 산골 38가구 떡메소리
양양 양수발전소 등을 방문한 관광객이 송천리 떡 체험관에서 인절미를 만들고 있다. 이들은 떡메를 치고 이어 반죽으로 모양을 만들어 자른 후 고물을 묻혀 떡을 만든다. 만든 떡은 바
-
외곽도로 생태통로, 쓸모 있었네
동해고속도로 강릉 구간 생태통로를 드나드는 고라니 모습. 지난해 11월 CCTV에 포착된 화면이다.야생동물이 도로를 건너다 자동차에 치어 죽는 로드킬을 방지하게 만든 생태통로. 지
-
바다와 계곡 ‘2색 즐거움’ … 청정바다에 낭만이 두둥실
양양군의 19개 해변은 7번 국도와 접하거나 가까워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 양양해변은 강원도 3대 해변의 하나인 낙산을 제외하고는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다. 해변마다 마을 주관으
-
[week&] 꿈에 나오고, 소가 발견하고 … 신통방통 샘물, 이런 사연 저런 얘기
짧게는 100년 길게는 1000년. 그 긴 세월 동안 저마다의 맛과 향, 이야기를 간직하고 신비의 물을 쏟아내고 있는 고마운 샘들이 있다. 올여름, 이 신비의 약수를 찾아 떠나보자
-
짧은 연휴, 영동 폭설 … 더 힘든 귀성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2일 한꺼번에 귀성객이 몰리면서 귀성길이 큰 혼잡을 빚었다. 올해 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올 설에는 지난해보다 10%가량 많은 2546만여 명이 이동할
-
[사진] 난코스를 넘어라
레온 판 본(네덜란드)이 12일 충북 단양~강원 양양 간 194.2㎞ 코스에서 열린 투르 드 코리아 제8구간 경기에서 4시간57분11초로 1위를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공효석(
-
도시 아이들을 산촌으로 … 폐교 위기 벗었다
14일 홍천에서 양양으로 이어지는 구룡령 아래 마을인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 산촌유학센터 앞 마당. 이날은 철딱서니학교 양양 산촌유학센터가 문을 여는 날. 센터는 서울과 경기도 등에
-
경북 옛길 3곳 명승 지정
경북의 옛길 3곳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전국 30여 곳의 옛길 중 역사성과 예술성·경관이 뛰어난 구룡령·죽령·토천·문경새재(사진) 등 옛길 4곳을 각각
-
[짤막소식] 넥스투어 外
■넥스투어(www.nextour.co.kr)가 가을 테마체험 상품을 내놨다. 알밤 줍기(1인당 최대 2㎏까지, 4만7000원), 밤고구마 캐기(1인당 최대 3㎏까지, 3만9000원
-
[week&] 저기 불 붙은 산, 여기 불타는 맘
산이 화장을 시작했다. 시작은 어김없이 설악·오대산. 하지만 이내 남쪽으로 번질 기세다. 색도 예쁠 거란 전망이 많다. 비가 적었던 지난해엔 채 물이 오르기 전에 말라 떨어지는
-
1013m 구룡령 넘어라 …'장대비 투혼'
투르 드 코리아 2일째 춘천-양양 구간에 출전한 선수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홍천과 양양군 경계인 해발 1013m의 구룡령을 힘차게 오르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장대비가 내려도
-
와~ 여름이다. 근데 어디 가지?
휴가는 시작됐지만 고민은 계속된다. 국내로 갈까, 국외로 갈까, 혼자 갈까, 함께 갈까? 아무튼 하루 종일 차만 탔다가 여행지에서 돈 쓰고 오는 여행은 사절이다. 그런데 정말 뭐
-
819m '폭포 낙차'로 발전
양양 양수발전소 하부댐 전경. 호수는 수위가 꽉 찼을 때 24만 평 규모다. 31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영덕리. 불과 몇 해 전까지 양양에서 홍천으로 가는 구룡령 자락에 위치한 작
-
활기 되찾은 '피서 1번지' 강원도
30일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면온 인터체인지 인근 지방도로. 15일 내린 폭우로 끊어진 도로들은 응급 복구돼 차량이 다니는 데 불편이 없다. 펜션이 몰려 있는 봉평읍의 흥정계
-
[성시윤기자의고갯마루얘기마루] 인제군 ~ 양양군 옛조침령(鳥寢嶺)
벌써 장마철이다. 하늘이 맑다가도 부옇게 변하고 순식간에 빗줄기가 오락가락한다. 입산객으로선 세심한 대비와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하지만 또 이때처럼 산정(山情)이 각별한 시기도
-
[week& cover story] '사람과 산' 추천 7…늦기 전에 이곳은
청명한 가을 하늘, 단풍이 천하를 뒤덮는다. 전국의 높고 낮은 모든 산은 만산홍엽의 열병을 앓고 있다. 10월 초 설악산에서 남하한 단풍은 이제 오대산.치악산.북한산.가야산.속리산
-
동물생태길도'리모델링'합니다
"동물이 다니는 길도 '수요자'(?) 위주로-" 원주지방환경청이 야생 동물 생태 통로 리모델링(개조)에 나선다. 당초 취지와 달리 동물들에겐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됐기 때문이다
-
최고 67㎝ … 영동 '눈 폭탄'
강원도 영동 해안 및 산간 지방에 4일 하루 동안 최고 68㎝의 폭설이 내려 주요 고갯길과 산간 마을의 차량 통행이 끊기고 일부 시.군지역 학교가 임시 휴교하는 등 큰 혼란을 빚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