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호 몸집 키운다···384명 증원 '질병관리청' 12일 출범
'무늬만 승격' 논란에 휩싸였던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12일부터 독립기관인 '질병관리청'(질병청)으로 출범한다. 초대 청장엔 정은경(56) 질병관리본부장이 8일 내정됐다. 행정
-
"버스비 아끼려 1시간반 걷던 딸" 제주 살인사건 부친의 분노
7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청원 글.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지난달 30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근처에서 귀가하던 30대 여성을 20대 남성이 살해한 사건이 발
-
심상정 "알바 못 구한 대학생도 힘들다…재난지원금 선별지원 유감"
심상정 정의당 대표. 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원 결정을 비판했다. "코로나19로 생활고와 고립감, 두려움과 막막함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다수 시민
-
추미애 아들 의혹에, 야당은 왜 檢비리 캐는 특임검사 꺼냈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이 ‘특임검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특별검사’ 도입 대신, 특임검사 임명을 주장하고 있
-
김현미 “청약 기다리라”더니…서울 분양절벽
재건축을 진행하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은 조합원들이 분양가에 반발해 조합 임원을 모두 해임, 사업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 [뉴스1] 가을 ‘대목’을 맞은 서울 아파트
-
사상 첫 4차 추경…재난지원금 선별해 줘도 나랏빚 눈덩이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둘째)가 6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당·정·청은 7조원 중반대 규모의 4차 추경 편성에 합의했
-
김현미 영끌말고 청약하라더니…이달 서울 아파트 분양 '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4아트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뉴스1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이 때아닌 빙하기에 빠졌다. 공급이 바짝 말라서다. 지난 7월29일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
-
7조원대 4차 추경안 확정…'맞춤형 지원 패키지' 편성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규모를 7조원대 중반으로 확정했다. 2차 재
-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중 코로나 검사 거부한 19명 고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연합뉴스 서울시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19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우선 고발한다.
-
"고향 못가는 대신 보낸다"…추석선물 예약판매 67%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8월14일~9월5일) 매출이 전년 추석 같은 기간보다 67.6%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현대백화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신선 배송 원조는 '판교 수박'…농심 라면이 키운 '소떼 목장'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빛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상인들의 세계에선 예나 지금이나 이 작은 차이가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비결이 되기도 한다. 외면받던 판교 수박을 '새벽 배송'으
-
[선데이 칼럼] 더는 국민을 궁지로 몰지 말라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피호봉호(避狐逢虎)’란 사자성어가 있다. 문자 그대로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다는 뜻이다. 나쁜 일을 피하려다 오히려 더 큰
-
대한간 가와시마 요시코의 죽음, 아직도 역사 속 비밀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42〉 항일전쟁 승리 후 중국 전역에서 한간과 일본 간첩 체포 사태가 벌어졌다. 간첩 혐의로 체포된 중국인. 1945년 가을
-
맞춤형 선별 지원금에 이재명계 “고통의 크기를 어떻게 재나"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4일 2차 긴급지원금 비공개 실무협의에서 당정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계층과 업종에 지원금을 집중한다는,
-
"경험한 적 없는 위험한 태풍" 하이선 북상에 벌벌 떨고있는 日
초대형급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일본 열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강력한 태풍 하이선은 이날 낮 현재 일본의 남쪽 해상을 시간당 15㎞의 속도로
-
'400명 증원' 질병관리청 12일 출범···복지부는 2차관 신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질병관리본부 전경. 연합뉴스 12일 질병관리청이 공식 출범한다. 2004년 질병관리본부 신설 후 16년 만이다. 초대청장(차관급)으로는 현 정은경
-
[분양 Focus] 투자 핫플레이스 서울 서남권3.3㎡당 1400만원대 착한 값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서남권 구로구에 공급 중인 오류동 리엔비 투시도.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한데다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관
-
'괴물 마이삭' 소 5800마리·선원 43명 태운 화물선도 삼켰다
선원 43명과 소 약 5800마리 태운 화물선이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일본 인근 동중국해에서 실종됐다. 마이삭이 한반도 상륙 직전 세력을 키우고 있던 시점이었다. 파나마 국적
-
7년만에 ‘재합법화’ 앞둔 전교조…대법 판결에도 남은 두 과제
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법외노조 통보 위법 판결 후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
-
이재용 19명 매머드급 변호인단 꾸렸다…'창과 방패' 대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뉴스1 지난 1일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삼성그룹 불법합병 및 회계부
-
마이삭 북상에 강원 시간당 100㎜비···마을 고립돼 40명 구조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2일 오후 많은 비가 내린 강원 양양지역이 빗물에 잠겨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양양에는 이날 오후 7시 25분부터 1시간 동안 무려 12
-
[박정호의 문화난장]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박정호 논설위원 이사야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선지자다. 그의 예언을 적은 ‘이사야’ 53장은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음을 당한 메시아 예수를 노래한다. 다음은 ‘이사야’ 53
-
간호사 격려 文 메시지에… 野 "국민 상대로 좌표 찍었다"
야권은 2일 “파업 의사들 짐까지 떠맡은 간호사 헌신에 감사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SNS 메시지를 “이간질”, “편가르기”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
서울 구청장협의회 "서초구 재산세 50% 인하 부적절" 목소리 높였다
'재산세 50% 감면'이 서울 25개 구청장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 미래통합당 소속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최근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50% 인하를 주장하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