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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데뷔전 '기립박수'
설기현(左)이 미들즈브러 진영으로 드리블해 들어가는 순간 조지 보아텡이 태클로 막아내고 있다. [레딩 AP=연합뉴스] 개막전 선발 출전에 공격 포인트, 역전승. 여기에 '주간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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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진 첼시, 3연패 꿈 … 맨U '그 꿈을 깨주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06~2007시즌이 19일 밤(한국시간) 개막한다. 호화 군단 첼시가 리그 3연패에 도전장을 낸 가운데 이를 저지하려는 명문 구단들의 저항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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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구단들 '루니 대항마' 외인 영입
"숀 루니(24.미국)가 1등 공신이다." 지난 4월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의 9년 아성을 깨고 우승한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은 공을 외국인 선수 루니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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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리더들의 골프 실력 & 스타일
골프.여행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조주청 청청공방 대표가 10여 년 전 안양 베네스트에서 당시 동국무역 백영기 사장과 골프를 칠 때 일이다. 조 대표의 샷이 휘면서 공이 러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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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승엽 눈독'…요미우리 긴장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을 메이저리그로 불러들이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인터넷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요미우리와 히로시마의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린 13일.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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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갈 길 먼 '프로축구 승강제'
프로축구 K-리그와 실업축구 N-리그 간 승강(up-down)제가 첫 발을 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년부터 N-리그 우승팀을 K-리그로 올리기로 했다. N-리그에서 매년 한 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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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씻을 골잔치 예고
1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미리 보는 프로축구 올스타전'이 벌어진다. '맞수'인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맞붙는 FA(축구협회)컵 8강전이다. 서울 측은 FA컵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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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최용수 "정조국이 나를 닮았다"
5일 열린 FC 서울-FC 도쿄의 친선경기는 '독수리' 최용수에게 최고의 은퇴 무대였다. 은퇴경기를 앞두고 후배 선수들과 함께 뛰며 준비를 해왔지만 사실 폭염 속에서 체력에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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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민지·이승원 세계청소년태권도 금메달 外
*** 김민지.이승원 세계청소년태권도 금메달 김민지(성안고)와 이승원(강원체고)이 27일 베트남 호찌민시 푸토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남녀 플라이급에서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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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버냉키 야구로 경제공부
스포츠 경제학이 미 주류 경제학으로 부상하나? 야구와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등 스포츠 산업이 발달한 미국에서 경제학에도 스포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경제학도를 키워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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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꿈나무 키워 우승 따냈다
'꼬마'들이 자라 '전사'가 되는 데는 4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프로축구 FC 서울의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이 마침내 결실을 보고 있다. 서울이 2006 하우젠컵에서 우승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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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년 만에 우승 … 수원에서 '서울 찬가'
프로축구 FC 서울이 삼성 하우젠컵 우승을 확정지었다. 서울은 26일 열린 수원 원정경기에서 후반 40분 천제훈의 극적인 동점골로 수원과 1-1로 비겨 8승3무1패를 기록, 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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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야구단 가치' 914억원 으뜸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는 매년 메이저리그(MLB) 구단에 대한 가치평가를 한다. 연고지.경기력.브랜드.스타디움 등 4개 부문을 합산해 최종 가치를 산정한다. 이 같은 방법으로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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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대전팬들에 '이별의 글'
수원 삼성으로 이적하는 이관우(28)가 대전시티즌 팬들에게 아쉬움을 전하는 송별사를 남겼다. '시리우스' 이관우는 대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저의 이적소식을 접하고 놀라셨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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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답을 아는 자, 경쟁에서 이긴다
머니볼(원제: Money Ball) 마이클 루이스 지음, 윤동구 옮김, 한스미디어, 419쪽, 1만3000원 유쾌한 팝콘경쟁학 김광희 지음,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97쪽, 1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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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이름 알만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위권팀과 협상중"
"이름을 알만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이다." 이천수(25·울산 현대)가 자신의 입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 20일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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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1위 질주 할 줄 몰랐어요”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이 있다. 스타는 반드시 이름 값을 한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또 대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말도 있다. 각종 스포츠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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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스타들 '세일 중' 유럽축구 지각변동 조짐
최정상급 실력 + 수십 명에 이르는 물량 + 다양한 포지션. 유럽축구 이적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승부조작으로 인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팀이 '2부 리그 강등' 등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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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승부 조작팀 2부리그 강등" 중징계
이탈리아 스포츠 재판소가 승부 조작에 연루된 혐의로 유벤투스 등 세리에A(1부 리그) 네 팀에 대해 리그 강등 등의 판결을 내렸다. 독일 월드컵 우승으로 이탈리아 전체가 달아올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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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설기현, 15일 친선경기서 프리미어리거 데뷔전 外
*** 설기현, 15일 친선경기서 프리미어리거 데뷔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가 된 설기현(레딩 FC)이 15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디드코트 FC와의 친선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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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영입한 프리미어리그 레딩 구단주 "아시아 기업에 팀 팔겠다"
설기현(27)의 이적으로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딩 FC의 구단주가 아시아 기업에 팀을 팔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레딩 FC의 존 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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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A매치는 잘 되는데 K - 리그는 왜 안될까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독일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월드컵으로 중단됐던 프로축구 K-리그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러나 경기장은 썰렁하다 못해 한기를 느낄 정도다. 월드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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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자농구 상비2군, 존스컵서 필리핀 이겨 外
*** 남자농구 상비2군, 존스컵서 필리핀 이겨 한국 남자농구 상비 2군이 10일 대만 타이베이체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필리핀에 96-88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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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빗장 + 대포' 아주리는 무적이었다
이탈리아의 파비오 칸나바로가 동료의 무동을 탄 채 월드컵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베를린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월드컵이 개막하기 직전 본선 참가 32개국 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