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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청담고 감사 중간발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사진 JTBC 캡처]서울시교육청의 청담고 감사 중간발표를 생중계했습니다. 청담고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다닌 학교입니다. 청담고는 정씨의 재학시절 출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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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이 우리 사회 ‘동맥경화’ 풀어야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연세대와 고려대는 인문사회계열 합격자의 절반가량이 외고 출신이고, 서울대도 4분의 1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일한 서울 내에서도 강남 일반고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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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구술 대비법은
면접·구술고사도 정시모집의 중요한 전형 요소다. 논술에 비해 반영하는 대학의 숫자도 많다. 구술과 면접은 크게 기본소양평가와 전공수행평가로 나눠진다. 최근 전공수행평가의 비중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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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교직자 윤리의식 높여야
교육과 범죄, 두 단어 간에 관계가 성립돼선 안 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과거에도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학습지 회사들이 교사들에게 건넨 촌지 문제가 사회적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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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나를 잊어버리는 것, 혹은 잊혀지는 것
일제 치하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젊음을 보낸 뒤 과거의 기억을 윤색하고 되씹으며 사설 양로원에서 살아가는 네 명의 노인을 그린 김원일의 장편소설 『슬픈 시간의 기억』(문학과지성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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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명예와 지위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근속연수가 오래된 교직자가 퇴직할 때 국민훈장이나 국민포장 등으로 포상하는 관행이 있다. 올해도 지난 8월말로 정년.명예 퇴임하는 교원들에 대한 훈장 및 포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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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도 건물도 없는 교회 10년 이끈 길희성 교수
우리 교회는 분파를 거듭하면서 교파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우리 교회'만을 강조하다 보니 사회의 어둠을 밝히고 부패를 방지해야 하는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도 크게 퇴색되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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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에 흔들린 新직업교육案
지난 2월9일 발표된 제2차 교육개혁방안 내용중 「신(新)직업교육체제 추진」안에 고무됐던 실업계 고교들은 내년 입시부터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도록 했던 국.공립 개방대(산업대)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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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통신 교회 갈수록 확산-기도.설교까지 온라인 송신
현대인의 세속생활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컴퓨터기술이 마지막「미점령지」로 남아있던 종교계에까지 깊숙이 침투,종교계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의 신앙생활 패턴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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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정책의 모순/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선 교육:8)
◎공급 넘치는데 현장선 부족/중등 매년 2만명 적체… 공업계 교사는 모자라/교육현실맞는 사대정원 조정 시급/교직푸대접 교사질도 해마다 저하 국·공립사대 우선임용에 대한 위헌판정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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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사들 "월급만으로는 살수가 없다"|여름방한 부업 성행
세계 어느 나라든 유명 관광지·휴양지 등엔 노점상들로 붐빈다. 미국도 예의는 아니다. 그러나 올 여름 미국 해변가나 관광지엔 상당수 초·중·고 현직 교사들이 T셔츠 등을 파는 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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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회봉사사업 "실적부진"|자원봉사능력개발연, 성직자·교인 1,200여명 설문조사
한국교회는 사회봉사 사업의 당위성을 인정하면서도 재정상의 이유 등으로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 연구회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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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선·노동문제 발 벗고 나섰다 88 여성계 결산
제13대 총선을 치른 88년은 그 어느 때보다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강조된 한해였다. 그러나 6명의 전국구 의원과 1명의 정무 제2장관직에 그쳐 미흡한 수준이다. 여성계 40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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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민족분단의 벽 신앙으로 허물자"
올해 종교계는 평화통일을 위한 종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북한 종교인과의 대화를 추진했고 실제적인 접촉도 이루어냈다. 종교인들은 또 사회전반의 민주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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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교사를 부드럽게 했나
지난달 교수채용 사례금으로 4백만 원을 학원 측에 낸 10여명의 교사들이 스스로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재단으로부터 사례금을 되돌려 달라는 요구를 했을 때 우리 사회가 받은 충격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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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치제 서둘라
최열곤 서울시 교육감 구속사건을 계기로 교육계에 만연된 각종 부조리를 뿌리뽑고 새 바람을 일으켜야한다는 요구와 움직임이 일고있다. 문교부는 이미 긴급 소집한 전국 시·도 교육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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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있는 불량배" 양산하고 있는게 아닐까|이만열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몇가지 교육계의 모습들이 세모의 풍경을 재촉한다. 대학입학학력고사가 있어 부모들의 가슴을 조이는가 하면 대학졸업반은 사은회라는 이름의 연례행사를 치르기에 바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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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스승 존중하면 자녀도 따라|주부교실 사도확립 공개좌담
○…『스승은 내일의 국운을 좌우한다』는 제31회 교육주간의 표어 아래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각계에서 조심스럽게 논의되고있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의장 이교자)에서는 12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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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신설 백지화
정부와 민정당은 문교부가 추진해온 교원전문대학의 신설방침을 백지화하는 대신 기존 사법대학교의 교육을 강화, 교직자들의 자질향상을 기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민정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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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현대화 바람 이는 유교
성균관 여성유림회-. 유교의 「현대화 바람」을 단적으로 느끼게 하는 독특한 모임이다. 75년5월 유교계의 혁신적인 조처로 탄생된 이 모임은 현재 서울만도 6백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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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사회
9년만에「스승의 날」이 부활되었다. 여기엔 단순하지만은 않은 우리 사회의 소망이 깃 들어 있다. 우선 교육의 정상화라는 기대가 그것이다. 나락에 떨어진 사도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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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길
남을 가르치는 일보다 더 어렵고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옛말에 『선생의 뭐는 개도 안먹는다』는 표현이 아직도 우리들 주변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를 가르치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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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선생님은 싫어요"
올해 대학졸업자들은 예년에 비해 기업체로의 취업이 두드러진 반면 공무원이나 교직선택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체 진출이 두드러진 것은 불황 속에서도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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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 개속지원 민정,확대간부회의
민정당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교육자치제의 계속발전, 재직의 전문성보장등 문교정책에 관한 당방침을 재학인, 발표했다. 이진우정책위의장은 최근지방에 교육행정을 지방행정에 통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