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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오늘의 교육 풍토를 총 점검한다-시리즈를 끝내면서…
▲진행=오늘의 교육 풍토를 점검하는 「시리즈」를 끝내면서 일일이 짚고 넘어가지 못한 많은 문젯점들을 재정리 하고자 합니다. ▲오=해방 이후 지금까지의 교육정책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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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순화
우리 한글은 지난 9일로써 창제 5백31돌을 맞았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이 한글 창제를 발안하고 완성한 세종대왕과 당시 집현전 학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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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방위부담 언제까지 계속되나
▲오세응 의원(신민) 질문=박동선이 나라를 위해 미국의원들에게 돈을 주고 뇌물을 바치다가 기소됐다면 동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 사리를 위해 나라까지 끌고 들어 간데 대해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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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읍의 개발
정부·여당은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과 대도시 인구 집중 요인의 중간 흡수를 위해 전국 1백8개 소도읍을 새해부터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 한다. 소도읍은 읍·면, 또는 군청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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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본에 있어 무엇인가
한일 각료 회담이 거듭 될 때마다 우리는 일본에 있어 과언 한국은 무엇이며 또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반추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의 「요미우리」신문과 시사 통신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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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수행정의 문제점을 살핀다|교과서를 너무 소홀히 만들고 있다
교과서 부정사건을 계기로 문교부는 현재 국정과 검인정으로 이원화되어있는 중·고교 교과서 발행체계를 모두 국정으로 한다는 전제아래 이에 따른 구체적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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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훈련
미국의 한 항공대학 「커리큘럼」을 보고 어리둥절했던 일이 있었다. 비행기의 구조나 조종술에 관한 교육 과목은 전체 교육 시간의 3분의1에 지나지 않았다. 그 나머지 시간은 음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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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아동 결연 1만명
불가에서 보살이 수행하는 육파나밀의 으뜸으로「포시」를 치는 까닭은 이웃사람들에게 무엇을 베푸는 일은 곧 음덕을 쌓는 일이요, 자비심을 발휘하는 선행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동서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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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문제의 종합 대책
해마다 누적 일로를 거듭하여 오는 81년도에는 무려 20만명 선에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른바 「대학 입시 재수생」 문제를 해결하기 의한 종합 정책이 KEDI (한국 교육 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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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력 국가고시제 실시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영덕)은 29일「재수생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 정책」(안)을 문교부에 보고, 현행 대입예비 고사제를 고교학력 국가고사제로 바꿔 성적을 진학과 취업에 반영토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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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 양성용 교과 실습 교재 원형 마련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소장 김두홍)는 과학기술처, 문교부, 노동청의 지원과 중앙 교육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공업고교 등과 공동으로 기능사 양성용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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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총리 국정보고 요지
▲안보·국방=그동안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자유우방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우리의 안전보장을 기하고, 한반도에서의 전쟁재발을 억지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계속해 왔다. 그러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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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을묘년이 막을 내리고 병신의 새해가 밝아오자 정초부터 제주도남쪽 대륙붕의 어디에선가 원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측되는 낙타잔등같은 배사구조의 지질이 확인되었다는 일본언론의 보도로 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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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과 인간환경회의』 11일 개막|정부시책에 반영 위한 환경계획을 마련
국가적인 차원에서 환경계획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제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는『국가발전과 인간환경에 관한 회의』가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공동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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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 총장회의 폐막
지난 11일부터 미국「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대학 총장회의 (IAUP)는 14일 상오9시 현지 시간 13일 하오 7시 3일간의 회의를 모두 끝내고 ▲세계 평화와 균형있는 안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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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정보산업|전경련·과학기술정보센터「세미나」
산업이 고도로 성장하는데는 기술혁신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기술정보도 이에 못지 않다. 이러한 기술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상업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과 정보산업을 위한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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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이공계대학 일반 화학 과정|효율 교육 위한 프로그램 작업
개발도상국의 이공계 대학 일반 화학 과정에서 효과적인 교육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이 「유네스코」 본부의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서울대학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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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마음의 광복을
광복 후 30년의 세월은 국토 분단과 6·25, 4·19, 5·16으로 표상 되는 격변과 시련의 시기였다. 현대사의 기점인 8·15는 우리 민족에게 해방의 기쁨과 함께 강대국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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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와 반성…문화계 30년 (상)
해방 이후 30년, 역사의 한 세대가 지나간 지금 대부분의 학문 분야는 이제까지 외제 수입에만 그쳤던 것에 대하여 「회의와 반성」을 하고 소외된 우리 것을 발전하기 위해 부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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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불황 속의 신문과 민주주의
【함부르크=박중희 특파원】누구 나가 안방 아랫목에 앉아 단추 하나만을 누르면 세상소식을 알 수 있게 하는 등 새로운「미디어」의 계발이 촉진되고 있는 것은 우선은 과학·기술의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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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의학 교육 연수원 개원
서울대 의대 의학 교육 연수원 및 종합 실습실 개관식이 3일 상오11시 의대 구내에 새로 마련된 시청각 교육실에서 열렸다. 의학 교육 연수원은▲의학 및 관련 보건 분야 교육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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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본대·12개 전문대로
서울대 설치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됨으로써 65년부터 연구 검토돼 온 서울대 종합화 계획이 10년만에 마무리 지어졌다. 관악 새「캠퍼스」로의 이전과 더불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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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입시 문제를 쉽게|어학교육 30년…그 문젯점을 본다
영·독·불어 등 중·고교 외국어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우선 대학 입시문제가 쉬워져야 한다는 주장들이 최근 새삼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주 5시간씩 10년 가까이 영어공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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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신민 총재 회견 요지
새해 1975년은 광복 30년이 되는 해다. 30년은 「한 세대」이다. 우리 민족은 「한 세대」를 분단의 비극 속에서 살아왔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민주주의를 토착화시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