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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학생은 영어과외 몰라요"
"핀란드에는 영어 사교육이 없습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의 리쿠 바르요바라(사진) 일등 서기관은 "핀란드에서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영어를 유창하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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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 1위' 핀란드 교육 … 미·일 벤치마킹 중
핀란드 헬싱키의 한 중학교 교실. "컴퓨터 오락을 하면 오히려 공부할 마음이 생긴다"는 한 학생의 의견에 교사가 질문을 던진다. "그 내용을 문장으로 표현해 보도록." 한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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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사·교수 긴급 좌담] 수능 ‘평준화 등급제’ 무엇이 문제인가
수험생 학부모, 고교 진학지도 교사, 대학 입학처장. ‘평준화 등급제 수능’을 바라보는 세 명의 당사자가 11일 중앙일보 편집국에 모여 수능의 문제점과 보완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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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리의미국유학통신] 공립 보딩스쿨 IMSA
미국은 일찍부터 영재교육을 법으로 의무화할 만큼 영재를 키우는 데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현재 50개 주 가운데 32개 주가 영재교육을 의무화하고 10개 주가 영재교육을 특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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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경쟁력, 과학교육에 달렸다”
해외 저명인사들이 앞다퉈 과학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옮겨 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 청년실업률 상승과 기업의 인재난이다. 세계적인 석학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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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경쟁력, 과학교육에 달렸다”
관련기사 한국 과학성적 6년 만에 10단계 추락한 이유는 해외 저명인사들이 앞다퉈 과학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옮겨 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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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성적 나쁜 6개교 문 닫으시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성적 및 교육 개선 성과가 형편없는 6개 공립학교를 퇴출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강력한 공교육 개혁정책에 따라 학교평가에서 D와 F등급을 받은 6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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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과목만 공부 … 어려운 과학 누가 선택하겠나"
서울 청담고등학교 3학년 500여 명 중 올해 자연계반 학생은 150명, 전교생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 2학년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전체 11개 반 중에서 자연계반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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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날 치러질 제주교육감 선거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첫 주민직선 제주도교육감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달 19일 제주도민들은 울산·경남·충북 등과 함께 대통령만이 아니라 차기 교육감도 뽑아야 한다. 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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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가 뽑은 명문대 8곳은 …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달 30일 '미국의 명문대에 학생을 많이 합격시키는 우수 고교'를 선정, 보도했다. 이 신문이 이번 조사에서 대상으로 삼은 명문대는 하버드.프린스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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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문대 진학률 비결은
서울 대원외고와 강원도 횡성의 민족사관고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발표한 미국 명문대 진학률 순위에서 각각 13위와 25위를 차지했다. 전체 40위 안에 든 외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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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인정한 대원외고ㆍ민사고 파워 비결은
대원외고와 민족사관고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발표한 미국 8개 명문대 진학률 상위 40개교에 포함됐다. 대원외고는 13위, 민족사관고는 23위였다. 미국 이외에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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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인정한 대원외고ㆍ민사고 파워 비결은
대원외고와 민족사관고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발표한 미국 8개 명문대 진학률 상위 40개교에 포함됐다. 대원외고는 13위, 민족사관고는 23위였다. 미국 이외에서 4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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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금식 동참했던 착한 그가 …
1. 고(故) 김부중씨가 세상을 떠나기 전인 지난 10월 8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직업훈련원에서 자동차 회로도를 짚어가며 교사들을 연수시키고 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는 영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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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나 들어가는 귀족학교 될 판
▶신림동 고시촌에 붙어 있는 사법시험 준비 학원 전단지. 앞으로는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국내 한 대기업 인사팀에 근무하는 엘리트 사원 이하경(32)씨. 명문 사립대 법학과를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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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들을 공격한다
오하이오주 셰이커하이츠에 있는 머서 초등학교. 오후 1시 레나 파스큐위츠 선생의 아이들이 신나는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즐겁게 재잘거린다. 칼레이 레이켄(6)은 엄마가 맛있게 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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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초대석 - 전건호 장영실과학고 교장
부산지역 유일의 과학고인 장영실과학고가 개교 이래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최다 합격생을 냈다. 장영실과학고는 2008학년도 대입수시모집에서 KAIST에 50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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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워진 사시 면접 2차시험 90위권도 탈락
"헌법재판소의 위헌법률심판의 주문 형태를 얘기해 보세요."(면접위원) "그게…."(응시생) "한정위헌과 헌법불합치 결정의 차이가 뭐죠."(면접위원) "…."(응시생) 올해 사법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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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과, 레이싱모델과, 동물조련과…톡톡 튀는 이색학과
배운 것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공부가 있을까. 한국고용정보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학과 선택에 고민하는 수험생·학부모·진학지도교사를 위해 최근 ‘톡톡 튀는 이색학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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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키즈] 어린이집 보내기엔 너무 어리다? “일찍 시작할수록 교육 효과 커져”
만 3세 무렵의 자녀를 둔 엄마들의 마음은 11월이면 괜스레 바빠진다.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들이 이달 중 교육설명회를 열고, 12월 1일이면 내년 3월 입학할 원아들을 모집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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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내공으론 더 고수들 많겠지만 …
‘공부를 신나게’를 기치로 내걸고 공신 닷컴을 개설한 강사진. 김용균·김종훈·백동엽·김상윤·신재승·육지후·유상근·강성태·강성영씨(왼쪽부터).중앙 m&b 제공 얼마 전 우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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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2년 12학년제 대안학교 빛고을학교
빛고을학교 천문학습장에서 양인목 교장이 학생들과 함께 천체망원경 사용법 등을 공부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 12학년제 대안학교인 빛고을학교가 개교한 지 2년 만에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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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스물여덟 독일 목수 다비드 한옥 타고 날다
한옥이 왜 좋으냐는 물음에 새처럼 팔을 활짝 펼쳐 보인다."지붕의 선을 보세요, 날아갈 것 같잖아요.” 파란 눈 다비드에게 한 수 배웠다. 한옥의 지붕은 새의 날갯짓과 닮았다.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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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매니저 - 자녀 진로지도 이렇게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없이 막연하게 '공부만 잘하면 좋은 미래가 보장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일생을 행복하고 보람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진로진도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