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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스트립쇼 허락한 교도소장 해임은 정당
교화를 한다며 교도소에서 스트립쇼 공연을 허락한 교도소장의 해임은 정당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호제훈)는 전직 교도소장 안모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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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유연서 나비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연서 나비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무대에 올라 노래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유 대표는 천안지역에서 ‘노래하는 봉사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천안에 ‘노래하는 봉사자’로 유명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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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11기 전통문화지도사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外
◆국립민속박물관회가 제11기 전통문화지도사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8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19주간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자연, 문화 등 민속전반에 대한 이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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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업소 출입 연예병사, 1년 이하 징역형 받을 수도 있어
안마업소 출입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일부 연예 병사들이 군대 내 영창이 아닌 육군교도소에 갈 수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학군단 출신으로 경기도 소재 한 육군 사단에 복무 중인 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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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김영애와 사랑 밝히자 엄앵란이…"
“전 조우석이라고 하는데 내일 뵙기로 했죠. 조금 전『청춘은 맨발이다』(문학세계사)를 모두 읽었습니다. 그런데 김영애 대목에서 그만 울컥….” “아이쿠, 감사합니다. 책을 읽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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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통 제조특허 1호 곽상용 ‘민족굿패 얼’ 단장
숯을 칠해 고유의 장구 소리를 유지하는 기술로 ‘타악기통 제조특허 1호’가 된 곽상용 단장은 명품 국악기를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소리의 완성을 위해 특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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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한복·태권도, 발트해 수놓은 코리아
2000년부터 대규모 해외 종교 집회를 개최해온 만민중앙교회가 2010년에는 발트해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연합성회’를 가졌다. 만민중앙교회 측은 이번 행사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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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리포터팀’ 특별기획 ⑥ ] "산골서 하루 100km…못말리는 '이장 선생님
은퇴 후 귀향, 농촌 지도자 박용두씨 서울에서 26년간 고교 교사로 봉직했던 박용두씨(73). 그는 지금 고향 마을에서 ‘이장 선생님’으로 ‘은퇴 후의 삶‘을 즐겁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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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처님 오신날 제등행진
지난해 연등음악회 모습.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한 ‘2009 천안연등축제’가 25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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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떠나는 그날까지 로큰롤♪” 실버합창단의 당당한 도전
흔히 젊음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로큰롤을 7080노인합창단이 부른다? ‘세상에 이런 일이’나 ‘인간극장’ 제작진의 구미를 당길 만한 아이템이다. TV 다큐를 주로 만들어온 영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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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선 조용필·주현미보다 한 수 위
‘카페의 여왕’ 김란영“저더러 카페의 여왕이래요, 호호호.”서울 강서구 염창동 자택에서 만난 가수 김란영(46)씨. 그의 별칭은 음반이름 ‘카페 노래’ 시리즈에서 따왔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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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위의 가수 4대 천왕
김란영= “제 노래 듣고 장애인도 춤췄어요. 목소리 나올 때까지 노래할 겁니다. 전국의 팬들 모두 모아놓고 라이브 콘서트 하는 게 꿈이에요” 김용임= “내 노래 들으면 답답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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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의 명물 '꺽정이와 푸돌이'
통기타 듀오 ''꺽정이와 푸돌이''가 자신들의 음악학원에서 통기타 노래 공연을 연습중이다. 왼쪽이 꺽정이 임경호씨, 오른쪽이 푸돌이 이지현씨. 사진=전익진 기자27일 오후 4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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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몸만 가도 봉사"
"코미디언의 무기는 몸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사람을 웃길 수 있어요. 우리 연예인들은 몸만 가면 봉사가 됩니다." 코미디언 방일수(66.본명 방청평.사진(左))씨의 '봉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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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11세 판소리 선생님
▶ 이수현양(맨 앞)이 판소리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몸짓인 발림을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저 산도깨비 날 잡아갈까. 가슴소리 콩당콩당 걸음아 날 살려라~. 꽁지 빠지게 도망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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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부교실 합창단 전주교도소 위문 공연
높은 담장에 철조망을 둘러친 전북 전주시 평화동의 교도소 안에서 19일 아름다운 화음이 울려 퍼졌다. 김제시 주부교실 합창단원 50명은 이날 전주교도소를 찾아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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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일본 형무소] 가라오케에 방마다 TV갖춰
지난달 31일 오전 9시10분 요코하마(橫濱) 형무소 내 실내 체육관. 머리를 빡빡 깎고, 회색빛 옷을 입은 수형자 1천2백여명이 줄맞춰 들어와 철제의자에 나란히 앉았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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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희망 이야기] 무료 순회공연 가수 남강수씨
지난달 27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치매노인 요양원 '샘터마을'. 10여평의 거실에서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신사가 치매노인 20여분에게 사탕을 들고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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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참 아줌마상' 받은 임달연씨
"봉사활동은 특별하게 시간을 내야 하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 생활의 한 부분이어야 합니다. 세상을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보면 봉사를 나서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참 아줌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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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 42.1990년 천주교 영세
'얻어 먹을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입니다.' 1990년 겨울 나는 서울 동부이촌동 한강성당에서 천주교 영세를 받았다. 세례명은 디모테오다. 이전까지만 해도 종교에 회의적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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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訪北 공연 앞둔 김연자 : "金위원장이 직접 노래 신청했어요"
"패티김·이미자·미소라의 노래를 합친 것 같다." 가수 김연자(金蓮子·43)씨에 대한 극찬이다. 누가? 최근 부시 대통령에 의해 '악의 축'의 하나로 지목당한 북한의 김정일(金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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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팬들의 영원한 친구
일제 강점과 한국 전쟁 등 질곡의 현대사에서 주옥같은 노래로 서민들의 쓰린 마음을 위로해줬던 원로 가수들. 적지 않은 이들이 세상을 떠났지만 많은 이들은 현역 시절 못지 않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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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팬들의 영원한 친구
일제 강점과 한국 전쟁 등 질곡의 현대사에서 주옥같은 노래로 서민들의 쓰린 마음을 위로해줬던 원로 가수들. 적지 않은 이들이 세상을 떠났지만 많은 이들은 현역 시절 못지 않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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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원로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4. 가요계
일제 강점과 한국 전쟁 등 질곡의 현대사에서 주옥같은 노래로 서민들의 쓰린 마음을 위로해줬던 원로 가수들. 적지 않은 이들이 세상을 떠났지만 많은 이들은 현역 시절 못지 않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