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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진압에도 확산되는 미 대학 시위…바이든·의회는 '친유대' 강화
미국 대학가 전역으로 확산된 가자 전쟁 반대 및 이스라엘 비판 시위가 처음 시작된 뉴욕 컬럼비아대학에 대한 공권력 투입에도 불구하고 시위 확산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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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설거지...샤워도 못한다" 대학 청소노동자 절규
김미현(가명)씨까지 3명이서 사용하는 휴게실. 에어컨이 없던 곳이지만 지난 2018년 김씨와 동료들이 사비로 에어컨을 해 넣었다. 김씨가 10년간 식사도 하고 휴식도 취해해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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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나섰던 서울대 시설관리직원들, 별도 교섭단체 꾸린다
지난 2월 8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열린 '서울대 시설관리직 노동자 전면 파업 돌입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성실한 단체교섭, 중소기업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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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설관리 노조 파업에···한파 날 난방 꺼진 도서관
서울대학교 기계·전기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7일 교내 기계실을 점거한 채 무기한 파업에 돌입,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기계·전기 담당 노동자들이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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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예비 수험생들의 1년 준비
특목·자사고 멘토 & 멘티 ⑤ - 전주상산고를 가다 2010학년도 전주 상산고 입시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복수지원 불가·지역제한제·내신반영 강화 등 특목고 입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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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정신을 기억하라…새로운 문화를 꿈꾸며
관련기사 문화혁명의 혼을 노래하라 그들이 품고 있는 내용이 다양하면서도 일관된 지향점이 있기에 ‘세계의 60년대 정신’이라 할 만하다. 60년대와 같은 세계의 한 소용돌이는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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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한국대 변경 “‘공주’뺄 수 없다” “지역한계 넘자”
공주대 교내에 내걸린 교명변경 반대 플래카드. 주대 천안캠퍼스에 내걸린 찬성 플래카드. [사진=프리랜서 김성태] “60년 전통의 명문 사범대 교명인 ‘공주대’를 지켜라.” 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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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에 … 대학들은 괴롭다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4학년생인 정대원씨가 13일 교문 앞에서 8·15 행사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연세대 교정. '○○노동조합' '△△연합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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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족축전 위해 대학을 무단 점거하나
어젯밤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8.15 민족대축전 행사를 마친 한총련 학생과 통일연대.민중연대 회원들은 서울 회기동의 경희대로 이동해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결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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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족축전 위해 대학을 무단 점거하나
어젯밤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8.15 민족대축전 행사를 마친 한총련 학생과 통일연대.민중연대 회원들은 서울 회기동의 경희대로 이동해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결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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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 데 없어진 LG정유 노조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6일째 조선대에서 파업 농성을 하고 있는 LG칼텍스정유 노조원 600여명이 학교 측의 퇴거 요청과 시민들의 파업 비난 여론으로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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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생 1만여명 시위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대학생 1만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학생 시위가 지난 7일 발생했다. 이번 시위는 당초 단순 교통사고에서 촉발됐지만 시위대 규모가 점차 불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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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학원폭력 방치할 수 없다
지난 달 중순께부터 전국의 20여개 대학교에서 학생회를 주축으로 한 일부 학생들이 등록금 동결이라는 주장을 앞세워 총장실을 점거하며 학교 행정을 마비시키고 있다. 이러한 폭력행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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制動걸린 학생운동 전망과 대책
한총련 연세대 점거농성사태 진압 바로 다음날인 21일 교육부가 전국 대학총.학장회의에서 내놓은 학생운동 지도대책은 어느 때보다 절박함과 무게가 실려있다. 「극좌적 이적활동」「북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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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大 休業
학내 분규로 진통을 겪고 있는 경기도성남시 경원대(총장 金元燮)가 23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대학가 임시휴업 조치는 부산 동의대 사태 직전 학내분규가 심각했던 89년4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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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대학·성당·교회로…/언제까지 「농성성소」여야 하나
◎노조원·학생들 바리케이트 치고 화염병 제조 대학과 성당은 시위대의 안전한 농성장인가.언제까지 공권력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성소여야 하는가. 서울지하철 노조원들이 24일 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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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조정…대학가 새불씨로/학생·동문 반발 투자확대요구/C급 판정대
◎야간증설대는 “선 시설개선” 주장 수도권대학 이공계학과를 교육여건에 따라 차등증원하고 야간학과를 대폭 신설한 92학년도 대입정원 조정내용이 발표되자 학생들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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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시설 파괴땐 배상요구/대학교육협/「학원 정상화 19개사항」마련
◎학생 자판기운영 금지/교수인사등 참여 배제/장학생 꼭 교수가 추천/성적미달 유급제 실시 전국 4년제대학 총·학장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 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총장)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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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상화민주화조치 “같은 길”/구체화되는 대학교권회복 움직임
◎“정치투쟁장화 스스로의 책임/사회전체의 공동노력 있어야” 정원식 총리서리 폭행사건을 계기로 대학의 정상회복을 위한 노력이 여러차원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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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또 “등록금 몸살”/학생들,학교 인상안에 반발
◎성대ㆍ외대ㆍ한대 철야농성/서총련선 집회열어 공동대응 신학기 시작 2주일이 지난 대학가가 또다시 등록금 몸살을 심하게 앓고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학교측이 책정한 인상률에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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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곳곳서 규탄/대학가ㆍ재야등/비난 대자보ㆍ성명ㆍ집회 잇따라
◎치안본부,3당 시설 경비강화 지시 민정ㆍ민주ㆍ공화 3당의 보수대연합을 규탄하는 성명ㆍ대자보ㆍ집회가 대학가와 재야 등에서 잇따르고 있다. 치안본부는 이에따라 23일 3당관련 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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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사대 휴업
공주사대는 30일 오전10시 교내도서관4층 열람실에서 교수 1백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학사업무 정상화를 위해 이날정오부터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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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규 장기화에 초강경 대처|경기·목원대 휴업계고 왜 내려졌나
재단 측과 교수·학생측의 대립 등으로 경기대·목원대가 장기교내분규를 빚고 있다. 경기대는 「1대학 2총장」의 기이한 현상을 보이며 8개월째 정상수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목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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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없는 시위 최루탄 사용 금지
치안 본부는 11일 자유 민주 체제를 부정하고 체제 전복을 노리는 좌경 폭력 세력은 단호히 척결하고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전국 각시·도 경찰에 지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