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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학종으로 대학 입학 시 취소 어려워”
서울 숙명여고 정문. [연합뉴스] 문제유출 의혹을 받는 서울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대학 입학 시 나중에 유죄가 인정되더라도 합격 취소가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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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대입 학종 준비 중학생 때 시작"... 도대체 왜?
수능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입시 시즌이다. 대입의 흐름은 수험생에게만 중요한 게 아니다. 큰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게 좋다. 뜨거운 논란을 빚었던 학생부 종합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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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없앤다더니…대입개편에 오히려 높아진 인기
종로학원이 서울 역삼동 진선여고에서 개최한 입시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0여 명의 학부모들이 몰렸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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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인문학 대가 최진석 교수 “한국, 교육에 대한 상상력 완전 고갈”
서울 북촌의 건명원에서 인터뷰중인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열심히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좀처럼 성과가 없거나 앞으로의 방향이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한국의 대학입시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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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올해 학부 3개 독립·신설, 교과성적보다 면접·실기 비중 높아
━ 정화예대 2019학년도 수시·정시 대학 입시의 성패는 정보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같은 성적을 받아도 입시 전략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린다. 내신성적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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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올해 학부 3개 독립·신설, 교과성적보다 면접·실기 비중 높아
━ 정화예대 2019학년도 수시·정시 대학 입시의 성패는 정보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같은 성적을 받아도 입시 전략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린다. 내신성적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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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수능 최저학력 적용 않고 교차지원 OK
협성대는 정원 내 802명, 정원 외 55명 등 모두 857명을 선발한다. 이수 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사진 협성대] 협성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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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논술전형, 논술고사 반영 80%로 확대
아주대의 2019학년도 수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진 아주대] 아주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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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일반학생전형, 학생부+적성고사로
서경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 9개 학과를 보유하고 한류예술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 서경대] 서경대학교는 미래 융복합·초연결 사회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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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실기우수자전형서 SW인재 첫 선발
경희대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학과나 계열에 대한 적합성을 관심 있게 본다고 밝혔다. [사진 경희대] 경희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에서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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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내신·고교생활·글쓰기 등 강점 맞춤형 지원을"
━ 인터뷰 김현준 경기대 입학처장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전형이 다양해 어떤 전략을 써야 할지 망설이는 학생이 많다. 2019학년도 경기대 수시 합격을 바란다면 입학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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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늘어, 중3들 자사고·외고로 몰릴 수도
━ 김경범 교수의 2022학년도 대입안 문답풀이 김경범 교수. [연합뉴스] 대학입시는 정부가 재료를 만들고 대학이 요리합니다. 그런데 정작 대학입시를 치르는 학생과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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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쌍둥이 전교 1등에 확산되는 학생부 불신
윤석만 교육팀 기자 “이렇게 사건이 자꾸 터지는데 학생부를 어떻게 믿나요?” 서울시교육청의 숙명여고 감사 소식을 접한 한 학부모의 반응이다. 이 학교는 지난 주말(11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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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과 같아지는 대입제도, 수능으로 7만명 더 뽑아야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제도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와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대입특위)의 의견을 받아들여 교육부에 정시모집의 수능위주선발비율을 현행보다 확대할 것 등을 지난 7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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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개 대학 학종으로 61% 선발, 수시 비율 역대 최고
지난 6월 종로학원이 개최한 2019 대입 입시설명회 엔1500여 명의 학부모들이 몰렸다. 변선구 기자 지금의 고3 학생들이 치르는 올해 대학입시에서 서울 10개 대학이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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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넌 누구냐]⑦고교별 유리한 전형, 과연 맞을까?
- 대입 제도를 변경할 때마다 "혹시 특목고에 유리해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 말은 "일반고는 불리해질 수 있다"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입시에선 일반고와 특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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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넌 누구냐]⑥내신 성적의 두 얼굴
━ '변별력' 상대평가냐, '경쟁 완화' 절대평가냐 77대 23.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20학년도 대입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비율입니다. 20년 전의 200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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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넌 누구냐]수시는 어떻게 대세가 됐나
━ 2. 수시 선발 인원 매년 ‘역대 최대’…22년만에 1.4%→76.2% 올 8월 확정되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여러 내용 가운데 수시전형의 모집 시기와 비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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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0학년도 대입전형 확정…3,060명 선발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30일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숭실대는 2020학년도에 수시 2,027명(66%), 정시 1,033명(34%) 등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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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계기로 본 북한교육]사교육도 있고 영어는 필수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북한의 교육열은 한국 못지않게 뜨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에서 대학 진학은 출세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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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모든 과목 토론·연구·발표로 평가…융합창의인재 육성 밑거름
4차 산업혁명 시대…확 달라진 시험 ‘미래에는 융합창의인재가 필요하다’는 명제는 거짓이다. 융합창의인재가 필요한 건 미래가 아니라 현재다. 정해진 일을 어김없이 해내는 것도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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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수시-정시 황금 비율 찾아라"··· 뜨거운 힘겨루기
학생들이 성적과 정시배치 참고표를 보며 지원 가능한 학교와 학과 등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최근 갑작스러운 정시 확대 논란을 불러온 교육부의 속내는 11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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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안 D-1] '공정성' 놓고 결론은 왜 제각각일까?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정치권과 정부, 진보·보수의 주장이 복잡하게 엇갈리고 있다. 여당 의원들이 보수 성향 시민단체와 비슷한 주장을 내놓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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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도입했더니 고소득층 사교육만 늘어...우려 현실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고소득층의 사교육 투자를 늘려 소득계층별 교육 격차 확대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 학생의 진로 탐색이나 비인지적 발달 등의 애초 시행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