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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장제원, 억울한 사정 모르지 않지만…
강찬호 논설위원 국민의힘에서 “영남권 중진은 험지 출마하라”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권고가 나오기 앞서 유일하게 험지 출마를 선언한 이는 비윤, 하태경 의원 단 한명이다. 3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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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우체국서 또 괴편지
탄저균 감염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빈 라덴의 테러조직인 알카에다 한국지사를 발신처로 명기한 우편물이 이틀 연속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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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 탈·불법 선거 지능화
지난 11일 서울 M고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의 지구당 개편대회. 본사 취재팀의 잠입 취재 결과 음식.술을 제공하는 '먹자판' 개편대회가 어김없이 재연됐다. 그러나 드러내놓고 향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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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중앙일보 '정보보고' 왜곡비방…이회창후보 지원 주장
국민신당 김충근 (金忠根) 대변인은 29일 중앙일보 정치부기자가 정치부장에게 보낸 내부 정보보고를 왜곡해 "중앙일보 편집국이 한나라당 이회창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했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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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중앙일보 '정보보고' 왜곡 비방…중앙일보,법적 대응키로
국민신당 김충근 (金忠根) 대변인은 29일 중앙일보 정치부기자가 정치부장에게 보낸 내부 정보보고를 왜곡해 "중앙일보 편집국이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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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가도 괴문서 파장
이수성(李壽成)후보를 비방하는 괴문서는 지난 2일 처음 등장했다.국회 의원회관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한 의원들의 우편함에서였다. '6월30일 서울 광화문우체국' 소인이 찍힌 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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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비난 괴문서 돌아
○…민주당내 동교동계를 비난하는 유인물이 나돈데 이어 이번에는 김영삼총재를 비난하는 글과 함께 사진이 실린 타블로이드판 괴문서가 호남지역에 집중배포돼 관심. 김총재의 계보인 민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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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 잃은 수표등 20억원 편지로 고스란히 되돌아와
시내버스 안에서 잃어버렸던 20억원이 되돌아왔다 지난3일 상오11시20분쯤 현대상선 재정부 직원 박대윤씨(27)가 시내버스안에서 잃어버린 5억원짜리 자기앞수표등의 회사돈 2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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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끼는 우표-이수용(한국산악회원)
어른이 우표를 수집한다면 투기꾼인줄 안다. 우표가 나오는 날이면 장사진을 이루고 또 전지(25장)를 몇십 장씩 산다. 왜들 그럴까. 취미에서 돈이 나온다면 큰 착각이다. 즐겁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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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 감감…뒤늦은「공개수사」|"범인들 집 근처서 윤상군 뒤 따라 갔을지도"
효주양 유괴사건의 충격이 잊혀지기도 전에 또다시 드러난 유괴사건이었다. 윤상군 유괴사건은 유괴기간이 1백6일이나 되고 비교적 저항력이 강하고 다루기 어려운 중학생을, 그것도 한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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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집에 부고 등 괴문서
지난 18일 낮 12시쯤 전 신민 ▲대통령 후보 김대중씨(서울 마포구 동교동 31의1)집에 김씨의 부고를 알리는 괴문서 2통이 우편으로 배달됐다. 김씨의 부인 이희호 여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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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복덕방에 연락 접선약속 13차례 번번이 기피
범인들은 유괴10일만인 4월28일 처음으로 대현군의 이웃 김응복씨(서대문구 창천동72의22)집으로 『당신동네에 어린이 잃어버린 집에 이 편지를 전해라. 편지를 받은 즉시 같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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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4대독자 집에 괴전화
4대 독자를 잃어 비통에 잠겨있는 김경태씨(41)집에 협박편지와 괴전화가 잇달아 가뜩이나 슬픔에 잠긴 부모들을 괴롭히고 있다. 지난 7일상오 8시쯤 남자의 떨리는 목소리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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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대 31만평의 섬 사기
강남지구 부동산 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박찬종검사는 13일 상오 특수개발 예정지역으로 되어 있는 제3한강교 옆 저자도(서울 성동구 옥수동 86, 37, 55의 5) 3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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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일간지 편집국창집에 괴편지 날아들어
대법원판사를 비난한 괴벽보가 나붙은지 7일이지난 9일하오 일부 일간신문편집국장집으로 애국시민회의 이름으로된 괴편지가날아들어 경찰에 신고됐다. 이날하오 서울동대문구용두동112의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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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현대식 10층으로
체신부는 12일 상오 서울 종로1가 89에서 광화문 우체국 신축기공식을 올렸다. 60여년 전 세워진 구 건물을 헐고 새로 기공된 이 우체국은 3년 계획으로 6억원을 들여 지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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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기자 퇴직 안 시키면 당신 일가 위험
속보=동아일보 최영철 「테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에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13일 하오 이번엔 동아일보 변영권 편집국장 앞으로 또다시 협박장이 날아들었다.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