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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갈 점수 안 되면 ‘미니 신도시’가보자
2007년 말 이후 자취를 감췄던 대규모 민간 단지(대개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한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다 상한제 시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중단 등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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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1만2000가구 … 서울 36개 단지 물량 쏟아져
“입주하는 새 아파트를 노려라.” 부동산 업계의 대표적인 격언 중 하나다. 입주 무렵 매매·전세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저렴하게 집을 구할 수 있어서다. 6월까지 서울·수도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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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5경기 만에 첫 승 … 부산을 꼴찌로
부산 아이파크는 통상 원정경기에 팀 닥터 1명을 대동한다. 하지만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클럽하우스에서 대기 중이던 팀 닥터 한 명을 더 불러 올렸다. 올 시즌 부산의 정규리그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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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광주 상무 “북한 로켓 요격할 수 있다면 …”
“왜 하필 오늘 로켓을 발사해 가지고….” 5일 오전 북한의 로켓 발사는 전 세계를 긴장으로 몰아넣었다. 프로축구 광주 상무 선수들은 다른 의미로 북한의 로켓 발사가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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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병수 원맨쇼 “이게 인천 축구의 매운 맛”
4라운드를 치른 2009 K-리그에서 전통 강호들의 약세를 틈타 중하위권으로 분류된 팀들이 약진하기 시작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초반 돌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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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돌아온 라이언킹’ 이동국 2골 포효
‘삭발 투혼’의 효과는 한 시간을 넘기지 못했다. 개막전 참패 쇼크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수단 삭발이란 강수를 뒀던 전남 드래곤즈의 노력이 무위로 끝났다. 이동국이 후반 31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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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강원 축구가 피었습니다
강원도에 새 축구 역사가 시작됐다. 강원도민의 염원을 안고 탄생한 강원 FC가 데뷔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8일 강원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1라운드 경기가 열린 강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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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미디어데이 감독 출사표
프로축구 K-리그 2009시즌이 7일 막을 올린다. 지난 시즌 챔피언 수원 삼성과 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격돌로 문을 여는 정규리그는 올해 말까지 9개월간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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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백화점도 온라인쇼핑몰도 “신혼부부에겐 특별 대우”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백화점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혼수 상품 판촉 행사가 열리고 있다. 현대백화점(광주점 제외)은 4월 11일까지 ‘100일간의 해피 웨딩 스토리’ 이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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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이사 윤종효 外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이사 윤종효 쌤소나이트코리아는 15일 신임 대표이사에 윤종효(44·사진) 마케팅 이사를 선임했다. 윤 대표는 몽블랑 브랜드 매니저, 버켄스탁 세일즈 디렉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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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부산, 서울에 고춧가루
K-리그 선두권 판도에 회오리바람이 불었다. FC 서울은 지난달 29일 수원 삼성과 벌인 라이벌전에서 종료 직전 기성용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1위를 굳히는 듯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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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슛 달인’ 이상협 결승골 … 서울, 성남 꺾고 첫 선두 질주
‘왼발의 스페셜리스트’ 이상협(22·사진)의 짜릿한 한 방이 FC 서울을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놨다.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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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렬 결승골 … ‘신인왕은 나의 것’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향해 중위권 팀들이 안간힘을 썼지만 ‘빅5’는 흔들림이 없었다. 주말 K-리그 22라운드에서 1~5위 팀들이 나란히 승리해 플레이오프를 향해 차근차근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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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 말거나 접는 플라스틱 태양전지 국내 연구팀이 개발
둘둘 말거나 접을 수 있는 투명 플라스틱 태양전지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김동유 교수와 나석인(박사 과정)씨 팀은 기존 투명 태양전지 소재를 값싸고 제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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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후반 40초 만에 번개골 … 성남 PO행 견인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경남 경기에서 김종훈(경남(中)이 수원 문전에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 일화가 2장 남은 삼성하우젠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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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거미손’ 이운재 … 수원 PO 4강 직행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하우젠컵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B조의 전북은 17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성남 일화를 1-0으로 눌렀다. 컵대회에서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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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Memo] 인천 청라지구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外
■인천 청라지구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호반건설은 인천 청라지구에서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30층 18개 동의 79~112㎡ 1796가구다. 청라지구를 관통하는 용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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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위협적 슈팅, 고감도 패스 … 그렇지! 박주영
2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서울의 경기에서 성남 선수들이 서울 이종민의 프리킥을 막아내기 위해 점프하고 있다. [성남=뉴시스]박주영(23·서울)이 감을 잡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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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매너도 지키고 경기도 이기고
성남 일화의 김학범 감독이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면서도 승리를 따냈다.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틀을 완성한 축구는 규정과 상관없이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1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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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프로 첫 200승 … 김호 감독은 잠시 슬픔을 잊었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대전 이여성이 헤딩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대전은 부산을 2-1로 제압했고, 김호 대전 감독은 K-리그 사령탑 중 처음으로 통산 200승 고지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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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즐거운 어린이날” 15골 축포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린 수원 조용태가 양 팔을 펼치며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전주=뉴시스]‘차붐 장학생’ 조용태(22)가 위기의 차붐을 구해냈다. 4월 30일 컵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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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곽희주-서동현-신영록 8연속 무패 행진 ‘차·차·차’
수원 신영록이 16일 홈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컵 부산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슬라이딩 태클을 피해 재치있는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리고 있다. [수원=뉴시스]‘영 건’들을 앞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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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오늘도 2골” 조동건, 천마 새 날개로 비상
성남 조동건이 전반 39분 팀의 셋째 골을 터뜨린 뒤 두 팔을 벌리고 골 뒤풀이를 하고 있다. 조동건은 후반 22분에도 한 골을 추가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성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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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재산신고] 진태구 군수 262억 땅부자
28일 고위공직자 2182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이 공개됐다. 국회 사무처 직원들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298명의 재산변동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조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