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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의 날'…'어스데이, 버스데이' 4월 22일의 비밀
22일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샤우 저수지의 갈라진 땅에 잡초가 자랐다.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일부 지역은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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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카피 써봐" 10초만에 뚝딱…현대백화점 신입사원 정체
이름: 루이스, 사번: 20230302, 소속: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현대백화점은 인공지능 카피라이팅 시스템 루이스를 오는 2일 정식 도입한다. 사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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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시진핑 비대면 정상회담 추진…中 ‘대만’ 관련 “엄중 우려” 표명
2일 중국 톈진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양제츠(오른쪽)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사이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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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어린이가 바나나 들어야 했나" 비난에 아우디 광고 중단
[사진 아우디 트위터 캡처] 독일 자동차업체 아우디가 차 광고에 어린 소녀 모델을 세웠다가 비난을 받자 사과했다. 3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아우디는 신형 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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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간장 파동’ 위기가 기회로…22억L 팔린 국민 간장은
1955년 샘표 충무로 공장 내 간장 포장부의 모습. 사진 샘표 따뜻한 쌀밥에 날달걀을 풀어 참기름을 더하고 간장에 비벼 먹으면 집 나갔던 입맛도 돌아온다. 간장은 오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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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3만 명 시대, 홍보 경쟁 심화…의뢰인 타깃 콘텐츠 강화해야
국내 변호사 3만 명 시대가 시작되며 법조계도 무한경쟁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변호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브이로그 영상을 찍어 일상을 공유하거나 의뢰인의 주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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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중고차 시장이 된 대학입시장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개안의 순간이었다. 어느 고등학생이 안겨준 깨달음이었다. 하지만 내가 그에게 감사 표시는 못 했다. 오히려 내 판정은 그를 불합격의 구렁텅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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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겨울은 찬찬히 걸어가라 말하네"…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새 글귀로 단장
2019년 새해를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새단장했다. 시민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이다. [서울시 제공] 2019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의 외벽에 걸린 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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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턴 농협금융 질주 … 순익 급증, 연간 목표 벌써 초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집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올해 들어 지금까지 순이익 6900억원을 기록했어요. 연간 목표치 6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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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마음 적신 글, 글, 글 … 25년째 아날로그 SNS 역할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 내걸린 글판 앞을 지나는 아버지와 아들. 시인·소설가·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 글판 문안 선정위원회’가 글을 엄선한다. [사진 교보생명] 오늘날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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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감동과 위로 … 25년 이어온 교보 ‘광화문글판’
‘광화문 글판’이 올해로 25년을 맞았다. 그간 실린 글 72편은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중앙포토]자영업자 김태영(45)씨는 6년 전 시내버스 뒷좌석에서 눈물을 훔친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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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수서 사건 ②
"김학재 국장 구속 땐 내가 신문 광고 통해 고발" 1990년 5월 10일 서울시는 건설부에 수서택지 특별분양 여부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건설부의 판단도 서울시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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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독도 영유권 광고 시작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정되는 듯했던 한·일 갈등이 이틀 만에 다시 터져 나왔다. 일본 정부는 11일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신문 광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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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겨도…" 광고 등장한 김정은 '굴욕'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있는 입간판 광고에 등장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당신이 이 사람처럼 생겼다고 해도 연애 상대를 반드시 구해드립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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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수의 희망이야기] Think different !
손병수논설위원 ‘Think different’. 두 달 전에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 애플사 창업주를 상징하는 한마디입니다. 월터 아이작슨이 쓴 전기 『스티브 잡스』는 ‘다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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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취임 40일 인터뷰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베이비붐 시대를 연 1958년 개띠. 산업화 열기 속에서도 민주화 투쟁에 동참한 575세대(50대, 70년대 학번, 1950년대 출생). 12년 동안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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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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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마크 붙이니 매출 14~38%↑… 매장에 번진‘행복 바이러스’
주부 송은하(36)씨는 지난주 롯데마트 서울 노원점에서 장을 보다가 이 회사의 자체 브랜드(PB)상품인 ‘와이즐렉 프라임 계란’을 구입했다. 진열대에 10가지가 넘는 계란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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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의궤, 문화적 자긍(自矜) - 대한민국 르네상스 ⑤
# “외규장각 도서가 반환되지 않으면 한국인은 잠들지 못한다.” 프랑스의 대표적 일간지 르몽드 2007년 3월 7일 자에 실렸던 광고문안이다.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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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풍기문란’ 이유로 방아타령·춘향가 공연 금지
1902년 야주개(현 새문안교회 부근) 봉상사(奉常司) 자리에 세워진 협률사 극장. 500석 규모의 원형극장이었는데, 최남선은 이 건물이 ‘로마의 콜로세움’을 본떴다고 썼다.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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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야…” 저거 누구 아이디어일까?
8월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이 개방되면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진 명물이 하나 있다. 지하층에 대형서점 교보문고가 있는 교보생명빌딩의 ‘광화문 글판’이다. 건물 전면에 붙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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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캐리비안 베이 ‘물’ 좋은 달 바뀌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1일 야외 시설을 전격 개장했다. 이게 뭐 그리 대단한 소식이냐 하겠지만 레저업계에서 보면 그리 가볍게 보고 넘길 일은 아니다. 캐리비안 베이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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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맨’ 뛰니 크라이슬러 뜨네
수입차 크라이슬러코리아의 대우자동차 출신 임원 안영석 사장(左)과 송재성 상무 .크라이슬러코리아 안영석(43) 사장은 ‘시장이 없는 곳에서 시장을 만들어 내라’고 직원들을 매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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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는 ‘면역 보물창고’ … 모유와 함께 먹이세요
신생아를 위한 가장 완벽한 식품으로 알려진 초유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유아들이 먹는 조제식 제품에 ‘초유 함유량 국내 최대’라는 광고를 삽입한 OO유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