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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붕괴 인부 2명 사망…당국,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수사
27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저수지에서 건설 중이던 길이 50m 규모의 다리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부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수사팀을 꾸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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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버스만 태워라" 충격 지침...'수학여행 1번지' 경주가 운다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 주차장에 단체 관광객을 태우고 온 관광버스가 빼곡히 주차돼 있다. 뉴스1 전국 초등학교가 규정에 맞는 버스를 구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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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거리, 90분 돌아가라?"…보령해저터널 오토바이 '통금' 소송
보령해저터널에 이륜차(오토바이) 통행을 금지한 것은 위법하다며 운전자들이 경찰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 재판이 시작됐다. 이륜차(오토바이) 동호회원들이 보령해저터널로 진입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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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받침 주운 돌이 1500년 된 국보…문화재 발견땐 최대1억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34호 '청주 운천동 신라사적비'. 청주 지방의 어떤 사찰 창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사적비다. 1982년 청주시 운천동의 속칭 산직마을에서 공동우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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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흉기 찔린 부부 시신…친척과 원한관계로 추정
부산서 식당을 운영 중인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CCTV에 포착된 용의자의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식당에서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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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 전원 민간으로 구성키로
정부는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키로 했다. 정부는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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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바퀴 도둑 주의하세요" 베이사이드 등지서 기승…5분이면 작업 끝
뉴욕 인근의 한인 밀집지역인 베이사이드를 포함, 퀸즈 북동부 일대에서 최근 자동차 바퀴 도둑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에 따라 관할 111경찰서는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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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고생 실종사건은 22세 여성의 자작극
'경주 여고생 김은비양 실종사건'은 이모(여)씨가 가공의 인물을 내세워 벌인 자작극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조선닷컴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조사 결과 김은비라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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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 이문제] 공동 경마장 관할권 신경전
두 자치단체의 경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어느 쪽 119 구급차가 출동해야 하나. 다음달 개장예정인 부산.경남 경마공원의 치안.소방.환경 등의 관할권을 놓고 부산과 경남 해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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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강도' 잡혔다
▶ 네티즌 사이에 일명 강도 '얼짱' 으로 불려온 20대 강도 용의자 이 모(22.경주시 안강읍)씨와 공범 김 모(31.경주시 안강읍)씨 등 2명이 23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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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外
◆ 해양수산부▶법무담당관 김준석▶연안해운과장 지희진▶항만물류과장 송상근▶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과장 김용태▶어업지도선관리사무소장 이경일▶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권석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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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1) 서울특별시 탄생
서울은 특별시다. 1천만 서울 시민의 의식 속에는 '나는 특별시민'이라는 자부심이 알게 모르게 배어 있다. 서울에 살다가 경기도의 어느 신도시로 이사한 한 지인은 차량 번호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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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藥] 경찰서에 1백만원상당 의약품 전달
경주시약사회(회장 손희락)은 최근 경주경찰서에 100만원 상당의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손희락 회장과 집행부가 경주경찰서를 직접 방문, 성덕재 경주경찰서장에게 의약품을 전달하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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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유물발굴 기록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지건길)은 일제시대인 1924년 조사된 경주 노동리(路東里) 4호분과 1917년 발굴된 황해도 봉산군(鳳山郡) 초와면(楚臥面) 양동리(良洞里) 3, 5호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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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초동 수사' 엉터리 많아
지난해 5월 경북 경주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교통사고를 당한 朴모(61·대구시 북구 대현동)씨는 '가해자 누명'을 벗는데 1년이 넘게 걸렸다. 당시 2차로를 달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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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비스] 포항해경 출장 어민지원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계 최찬석(41)경사 등 경찰관 두명은 최근 경주시 감포읍 감포수협으로 출장을 나갔다.감포읍 일대 2백50여명의 어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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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폭주족 온상 자유로 순찰대 도입 급하다
10대의 오토바이 폭주는 많은 시민을 불안하게 한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자칫 젊은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 자유로는 일산 신도시가 생긴 뒤 자동차.오토바이 폭주족에게는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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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경찰서 7개 권역으로 나눠 공조치안 펴기로-경북도
[大邱=金基讚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17일 효과적인 치안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 25개 경찰서를 7개 권역으로 나눠공조치안을 펴기로 했다. 이는 각종 범죄가 기동화.첨단화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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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순찰차로 사고 예방|남양주서 고물차 3대 개조
『부족한 인원과 장비로 넓은 지역의 교통을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교통사고 줄이기에 골머리를 앓다가 생각해냈죠.』 경기도 남양주경찰서가 빈발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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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80년대 문화계 시련(17) 민중미술 강제철거 "날벼락"
80년대를 통해 민중미술전시회는 갖가지 시련을 겪었다. 개중에는 공권력에 의해 전시중인 작품이 강제로 철거당하고 작가가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85년 7월 서울 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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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여원을 청구
경주시 황오동 국일당구장 여주인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다가 무죄판결에 이어 진범이 검거돼 누명을 벗은 전 경찰관 박호영씨(45·전 영양경찰서 입암지서장)와 신백현(35)·박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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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판매허가제」 뒤늦게 취소소동
○…내무부는 「××GUN」이라는 군의 영문표기를 바꾸어줄 것을 문교부와 건설부 등 관계부처에 요청. 이는 대부분의 외국손님들이 거리에 나붙은 행정구역표지판의 「GUN」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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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사권역
치안국이 강력사건을 예방하고 또 강력범을 체포하기 위하여 경찰서간의 관할다툼을 없애고 「경찰서간 공조수사체제」를 확립키로 한 것은 일단 기대를 걸어 볼만 하다. 이는 강력범죄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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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청서 라디움 도난
원자력 청은 16일 상오 한국공업 검사주식회사가 지난 11일 경부고속도로 경주「톨게이트」북쪽 3㎞ 지점에서 방사선 동위원소(「라듐」∼192)를 도난 당했다고 밝히고 이것을 습득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