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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빈 스탠드, 팬들 주먹질 때문입니다
올해 개장한 인천축구전용구장. 골대와 관중석 사이가 5m도 되지 않을 만큼 가까운 전용구장이다. 이 때문에 관중의 그라운드 난입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맹점도 있다. 결국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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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인천, 홈경기 중립지역 개최” 프로축구 관중 난동 중징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9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난 24일 K-리그 4라운드 인천-대전 전에서 발생한 관중 난동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홈팀 인천에는 경기장 난동에 대한 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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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축구장 패싸움 최소 79명 사망
1일(현지시간) 이집트 포트사이드에서 열린 현지 프로 축구 마스리와 알아흘리의 경기 종료 후 양 팀 팬들이 서로 충돌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격심한 충돌이 벌어진 뒤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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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역전골 터지자 광팬 1000여 명 그라운드로 뛰어들어
28일(한국시간) 가봉 리브르빌에서 열린 네이션스컵 C조 경기에서 홈팀인 가봉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가봉이 추가시간에 골을 터뜨려 모로코에 3-2로 역전승했다. [리브르빌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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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꼼수 넘어라’ 전북에 거는 기대
이동국 프로축구 전북이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알사드(카타르)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한다. 전북의 어깨가 무겁다. 한판 승부에 구단과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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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분석]`어글리코리안` 고개 든다… 매너 `꽝` 한국인들 잇단 국제 망신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수원 삼성과 카타르 알 사드의 4강 1차전 후반전에서 양 팀 선수들이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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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극 벌인 알 사드 페이스북 들어가보니 "한국인들, 매너 좀 배워라"
19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졌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 '경기장 난투극'에 이어 이번엔 페이스북을 통한 국제적 `SNS 난투극`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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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관중에 주먹질, 난장판 된 축구장
삼성과 알사드(카타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 도중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는 약 10분간 중단됐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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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프로축구장 남자 관중 수, 0
21일(한국시간)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와 마니사스포르의 경기가 열린 이스탄불의 수쿠르 사라코글루 스타디움. 경기장은 4만1000여 명의 관중으로 가득 찼다. 이들 모두가 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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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외교’ 40년 … 걷어차인 바이든 ‘바스켓볼 외교’
바이든 만난 후진타오 “동주공제” 17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왼쪽)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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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꼴찌 넥센 유한준 만루포에 삼성 1위 날아갔다
프로야구 넥센의 유한준이 2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쳤다. 유한준은 3회 초 무사 만루에서 삼성 선발 카도쿠라의 130㎞짜리 높은 슬라이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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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가 청바지 입고 다니는 댈러스, 31년 만에 첫 우승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맨 앞줄 가운데)이 팀의 창단 첫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기뻐하고 있다. 큐반은 그동안 각종 독설로 벌금을 물었지만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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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이 던진 조명탄에 맞은 골키퍼 "휴~십년감수 했네"
최근 그리스에서 열린 한 축구 경기에서 관중이 던진 조명탄에 골키퍼가 맞아 부상을 당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그리스 축구리그 'PAOK 데살로니키'와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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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난입 관중 붙잡은 축구선수는 퇴장?
영국에서 축구 경기 도중 알몸으로 난입한 관중을 축구선수가 제지하려다 오히려 퇴장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황당한 사진은 네티즌 사이에서 유포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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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과 함께 춤을' 맨유, 골 세리머니 화제
'골 세리머니도 관중과 함께'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201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버밍엄시티의 경기에서 맨유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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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당 제국의 수도 시안(西安)
당(唐) 현종과 양귀비(楊貴妃)의 애틋한 사랑을 노래한 백거이(白居易)의 장한가(長恨歌)의 무대이자, 진(秦)-한(漢)-당(唐)으로 이어졌던 화려한 중화제국의 수도. 장제스(蔣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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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의 이색 대회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이색 대회는 국제뉴스의 단골 소재입니다. 황당하면서도 눈길을 끄는 내용 덕분에 독자를 유혹하는 매력적인 아이템이 되기 때문이죠. 그중에 해마다 언론에 보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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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당선자에게 듣는다] 이광재 강원도지사
이광재(45·민주당·사진) 강원도지사 당선자에게서 이런 말이 나올 줄 몰랐다. “한국은 차이가 차별로 전환되는 게 문제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 당시 국가 경영의 핵심 인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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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더 세진 우승 후보들
2009~2010 미국프로농구(NBA)가 28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렸다. 개막전에서 격돌한 보스턴 셀틱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동부 콘퍼런스의 유력한 우승 후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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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대표 - 이종도 ‘아주 특별한 인연’
프로야구 원년 개막전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친 MBC 청룡 이종도가 베이스를 돌고 있다. [MBC 제공]지금의 작은 인연이 훗날 또 다른 인연을 낳는 게 인생이다. 송창의(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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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또 무적선수 되려나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새해 첫 훈련이 시작된 4일 오전 경기도 기흥의 수원 클럽하우스. 휴가를 마치고 모인 선수들 가운데 안정환(32·사진)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 연말까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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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중징계 처분…서포터스는 죄 없나
관중석으로 물병을 던져 퇴장 당한 김영광(24·울산)의 중징계 처분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과연 누구 잘못이 더 큰가”를 가리는 논란이 일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2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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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번엔 관중석에 물병 … 끝이 없는 선수들 추태
21일 울산 문수경기장. 후반 34분 울산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대전 고종수가 넘어졌다. 프리킥이 선언되자 대전 응원석에서는 “페널티킥”이라는 야유와 함께 물병과 깃발이 그라운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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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권력’ 휘두르는 팬들
지난해 월드컵 당시 도심에서 축구대표팀 경기를 응원한 뒤 뒤풀이를 하는 서포터스. 이들의 열정은 한국 축구 발전의 동력이자 거대한 압력이다. [중앙포토] KIA는 지난 10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