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하루라도 더 있고 싶겠나"…尹이 끝낸 74년 '청와대 시대'
문재인 대통령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간 이어져온 ‘청와대 시대’의 마지막 대통령이 된다. 지난 6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집무실 이
-
대법원장 며느리는 '공관 회식'…헌재소장 공관은 '박정희 안가' [공관 대수술]
대한민국 사법부의 양대 수장이자 4부 요인인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도 임기 동안 공관이 제공된다. 예우뿐 아니라 외빈 접대 등 각종 공적인 행사에 활용할 목적에서다. 그래서 공관
-
이승만·노무현의 용산, 윤석열·오세훈이 바꾼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하는 대로 '청와대 시대'는 종언을 고하고 조만간 '대통령집무실 용산(龍山)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광화문이냐
-
예비비 '5일 처리' 돌연 변경…"이르면 6일 임시회의 소집"
당초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처리안이 4일 오후 갑자기 연기됐다. 정부는 이르면 6일 예비비 처리를
-
[이번 주 리뷰] 공방 & 논란…김정숙 여사 옷값 & 박범계 & 윌스미스(3월28일~2일)
3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문-윤 회동 #김정숙 #박범계 #재산공개 #인수위 #아카데미 시상식 #임대차3법 #북한 위장 ICBM #전기요금 #국방부 #일본 교과서 #월
-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의견 접근…빠르면 5일 예비비 승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
-
이렇게 싸운 신구권력 없었다, 이유는 대선뒤 지지율 기현상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에 앞서 상춘재 앞마당을 둘러보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측과 윤석열
-
[분수대] 두 번째 만찬
한영익 정치에디터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당선인 간 만찬에 참석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정부 말인 2007년 12월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자격으로 노 전 대
-
日 대사에 한·미·일 공조 거듭 강조한 尹…은사 빈소 찾아 조문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
용산 이전비 주장마다 큰 차, 중계만 말고 팩트체크 했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3월 회의는 지난 22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3월에는 대통령 선거, 코로나19 확산, 강원도 산불 등 굵직한 이슈가
-
고민정 “尹, 시작부터 불통 정부”…허은아 “반문으로 변신하나”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뉴스1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 이전
-
[이번 주 리뷰] 신(尹)구(文)권력 충돌?…실패한 북한 도발 & 60만 시대(14~19일)
3월 셋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윤석열 #민정수석실 #거리두기 #신속항원검사 #생활지원비 #이대호 #혼인대비출산비율 #5~11세 접종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尹 당선인 측 "봄꽃 지기 전에 국민께 靑 돌려드리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8일 “봄꽃이 지기 전에는 국민 여러분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고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회복하는 날에 청와대의 그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닐 수 있게 되기를
-
이준석 "윤호중, 용산 비하 사과하라…靑은 조선총독 관저 부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용산 주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반발했다. 윤 비대위원장이 차기 정부의 청와대 이전
-
박수현 "文 불통 정부? 몰라도 너무 몰라...1~2분 내로 소통"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뉴스1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청와대 구조와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동의 거리가 멀고 그래서 불통’이라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
-
'회동 불발' 후폭풍…靑 "왈가왈부 말라" 尹측 "오만한 행동"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16일 청와대 회동 불발의 후폭풍이 거세다. 양측은 “조율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임기를 두달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문 대
-
'용산 집무실' 뜨자…"경호가 소통 막는다""광화문보다 낫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이 유력해졌다. 윤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광화문 이전을 약속한 만큼 당초 정부서울청사와 외교부 청사
-
신구권력 갈등 잔혹사…MB, 盧와 회동 뒤 "소고기 때문에 씁쓸"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008년 2월 18일 오전 청와대 안 대통령 관저에서 지난 해 말 첫 만남 이후 50여일 만에 다시 만나 국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
尹측 "靑 들어갈 가능성 제로…집무실, 용산 국방청사 등 검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5월 10일 취임 때는 새 집무실에서 국민들께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윤 당선인이 기존의 청와대로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다.
-
文, 관저서 개표방송 시청…당선인 확정시 축하인사 전할 듯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저에서 개표 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김 여사와 사전투표를
-
文대통령, 당선인 확정되는 대로 유선상으로 축하 전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28일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의료 상황을 점검한뒤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 의료진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
-
바이든과 단독으로 만난 日기시다…文과는 '조우'도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첫 대면 회담이 불발됐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일(현지 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 참석하고 있다.
-
"모든 건 아베의 시나리오였다"…스가는 끝까지 '마이너스의 손'
"이걸로 결정!" 29일 열린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를 이틀 앞둔 27일 오후, 일본 도쿄(東京) 중의원 회관에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사무실에 아마리 아키라(甘利
-
'개 식용금지' 불붙인 文…靑 "당장 오늘·내일 시행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불을 붙인 ‘개 식용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일단 “시간을 두고 검토하자”는 입장으로 한 발 물러났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한 라디오 방송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