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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숙부·아들이 총리…'日 정치계 대모' 요코 여사 별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모친인 아베 요코(安倍洋子) 여사가 지난 4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95세. 요코 여사는 최고 권력자의 딸이자 조카, 어머니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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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길거리 행상경제 중시"…美국무·日관방·서구언론 애도
2020년 리커창 총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 회의 폐막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의 오랜 2인자 리커창(李克强) 전 총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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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아베 국장 참석…기시다 총리에게 애도·위로 전해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조문사절단 단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기시다 총리 주최 리셉션에 참석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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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수해현장서 '비와라' 외친 김성원…이준석은 尹을 폭로했다(8~13일)
8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물폭탄 #수해망언 #윤석열 #김주형 #박순애 #윤희근 #공매도 #국민의힘 비대위 #주호영 #이준석 #반도체과학법 #뉴턴 존 #핀란드ㆍ스웨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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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냐" 日정부, 나카소네 전 총리 장례때 국립대 조기 게양, 묵념 요구 논란
일본 정부가 오는 17일 열리는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총리 장례식 때 국립대 등에 조기 게양과 묵념으로 조의를 표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에 반대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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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北,긴급시 모든 권력 김여정에 집중키로 이미 결정"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최고지도자의 역할을 대행할 준비가 지난해 말부터 북한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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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엔 고이즈미와 스즈키, 한국엔?
서승욱 도쿄총국장 7년 전 스즈키 나오미치(鈴木直道·38)를 인터뷰했다. 그를 만나러 홋카이도(北海道)의 시골을 일부러 찾아갔다. 당시 31살, 유바리(夕張)시의 시장이 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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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 미쓰비시 압류신청에 "지극히 심각한 상황"
일본 정부가 7일 한국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 중공업의 자산에 대한 압류신청을 한데 대해 “지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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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아이 엠 쏘리(I am sorry). 그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냐”
홍콩 중심부에 설치된 '한국-홍콩(중국)-필리핀' 소녀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7월 홍콩의 한 시민단체가 설치했다. 인근엔 주홍콩 일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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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 별세…남은 생존자 36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하상숙 할머니가 28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하 할머니가 생전에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 정대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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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강제성 처음 인정했던 가토 고이치 별세
일본 정부가 군위안부 동원에 관여했다고 처음으로 인정했던 가토 고이치(加藤紘一) 전 관방장관. [중앙포토]일본 정부가 군위안부 동원에 관여했다고 처음으로 인정했던 가토 고이치(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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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마치무라 전 일본 중의원 의장 별세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사진)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이 1일 오후 뇌경색으로 별세했다. 70세. 고인은 자민당 내 최대 파벌 ‘세이와정책연구회’ 수장과 문부과학상 ·관방장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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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해결 힘쓴 이가라시 전 일 관방장관 별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름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가라시 고조(五十嵐廣三·사진) 전 일본 관방장관이 7일 오전 폐렴으로 삿포로(札晃)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87세.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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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54) 미야자와를 바람맞히다
2000년 7월 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헌재 당시 재정경제부 장관과 이용근 금융감독위원장, 이용득 금융산업노조위원장(오른쪽부터)이 노·정 협상을 열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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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표밭 확실한 세습 의원 대거 발탁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자민당 총재가 24일 국회 중의원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총리 지명선거 결과를 기다리며 웃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아소 다로(麻生太郞) 신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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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일본 전 총리 별세
일본의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사진) 전 총리가 28일 오후 도쿄(東京) 자택에서 노환으로 타계했다.향년 87세. 미야자와 전 총리는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한 뒤 대장성(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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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일본 수상 별세
【동경=김두겸특파원】협심증으로 동경 「도라노모」 (호문)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오오히라· 마사요시」(대평정방) 일본수상이 12일상오 5시54분 서거했다. 향년7O세. 송리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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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일장상 별세|급성 폐렴으로
【동경23일 외신종합]「다나까·가꾸에이」일본내각의 주축「멤버」인「아이찌·기이찌」 일본 대장상이 23일 밤9시30분 급성 폐렴으로「게이오」대학병원에서 향년6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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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양국에 큰 손실
【동경10일AP동화】「후지야마·나라이찌」일본외무생 대변인은 10일 엄민영주일학국대사의 우호와이해증진에 크게 기여한 엄대사의 업적을 찬양했다. 또한 일본 내각관방장관「호리·시게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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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사유해 12일하오 귀국
【동경=조동오특파원】고엄민영 주일대사의 유해는 외교관례에따라주재국인일본이제공하는 특별기(JAL전세기)편으로 12일하오3시15분 서울에 운구된다. 일본정부는 엄대사별세에 애도를 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