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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다 절도범 된 '노인 장발장'…일자리 찾아준 '뜻밖의 은인'
경기 부천오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찰관이 폐지수집 노인 수레에 교통안전 반사판을 부착하며 생계형 절도 범죄예방을 하고 있다. 사진 부천오정경찰서 경기 부천 오정구 원종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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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주운 폐지값 7000원···78세 "그래도 이게 우리 노부부 생명줄"
15일 김모(78)씨가 폐지가 가득 실린 손수레를 힘겹게 끌고 인사동길을 지나가고 있다. 윤상언 기자 “폐지를 주워도 하루에 2만원도 못 버는데 이래서 살겠어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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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안녕하세요” 한마디, 마음 시린 이들에겐 큰 힘 돼요
━ 따뜻한 인사는 긍정 바이러스 2012년 9월 서울 마포대교에 조성된 ‘생명의 다리’ 구간은 교량에서 진행하는 세계 첫 자살 예방 캠페인으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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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훔쳐갔으면 … 맨홀 뚜껑에 이름표까지
4일 대구시 수성구 파동의 송원맨션 건너편 재건축 현장. 골목길 옆 배수로 곳곳의 맨홀 자리에는 판자가 덮여 있다. 철제 맨홀 뚜껑을 누군가가 훔쳐 갔기 때문이다. 구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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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전국은 '고철 도둑'과의 전쟁
지난달 26일 충북 충주시 용탄동 충원교(길이 170m) 위. 충주시로부터 공사를 의뢰받은 한 철물업체 직원 2명이 난간 용접작업을 하고 있다. 알루미늄 구조물로 설치된 난간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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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청 윤일권씨 '자전거 사랑 5년'
"자가용 대신 자전거 이용해 보세요. 돈 아끼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얻죠." 대전 동구청 공무원 윤일권(尹一權.33.건축직 8급.사진)씨가 동료 직원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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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만두 팔아 이웃 도와 퇴근후 선행하는 서울 노유2동사무소 김대석씨
"손발을 움직이기 힘든데도 밝게 웃는 장애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새 힘을 얻어요. 아내와 함께 이 일을 계속 해나갈 생각입니다." 서울 광진구 노유2동 동사무소 기능직 공무원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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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일대 공영개발 추진
서울 양천구는 관내 칼산근린공원 주변 신정동 162∼171번지 일대 16만7천400㎡에 밀집해있는 노후 불량주택과 영세공장, 고물상 등을 정비하기 위해 서울시에 공영개발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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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줍기' 시민행사 ·수익사업 '변신'
은행나무 가로수들이 조금씩 노란색을 띠기 시작했다. 해마다 이맘때면 여느 시민들은 도시 색깔의 변화에 낭만을 느끼지만 그런 은행나무 때문에 화를 입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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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줍기' 시민행사, 수익사업 '변신'
은행나무 가로수들이 조금씩 노란색을 띠기 시작했다. 해마다 이맘때면 여느 시민들은 도시 색깔의 변화에 낭만을 느끼지만 그런 은행나무 때문에 화를 입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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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캠페인 '녹색가게운동'…다시 써 '알뜰' 나눠 써 '따뜻'
지난해 서울YMCA (기독교청년회)가 문을 연 서울 서초.은평.동대문, 경기도 과천 등 네 곳의 녹색가게는 최근 불어닥친 경제난 속에서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녹색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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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2동 장학회 설립|달동네 주민들 "십시일반" 장학금 7백만원 모았다
○극빈영세촌 사람들이 한푼두푼 돈을 모아 「달동네장학회」를 탄생시켜 마을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시내의 대표적 달동네인 봉천2동의 주민들 1백50여명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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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절도 재산피해 년 백95억원 서울시내
지난한햇동안 서울시내애서 발생한 강·절도사건의 피해액이 1백95억6천여만원에 이르고 이중20%에 불과한 39억2천9백60만원만 회수된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경은 이같은 저조한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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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94회「고발·진정기록」자랑도
이른바 「상습투서·고소꾼」은 서울지검 본청및 남부·동부·북부지청 관내만도 40여명.이번 서울지검에 구속 또는 불구속된 8명은 모든 합법적 불복절차에서「이유없음」명백히 판단된 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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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4개 간선도로 주변을 미관지구로 고시
서울시는 5일자로 강남구도곡동744∼잠실선수촌후보지사이 2.6km 도로주변 등 강남구관내 4개지역을 각각 3, 4종 미관지구로 지적 고시했다. 미관지구로 지정된 이들지역은 이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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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예고통지서 발부|면허세안낸 천3백10개 업소에
성동구는 5일 면허세를 내지 않은 관내 1천3백10개 면허업소에 대해 면허취소예고통지서를 보냈다. 이들 업소는 음식점·숙박업소·고물상·전기용품제조업소등으로 금년도 면허세를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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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범은닉 발견 못한 것 드러나면 관할경찰국장 등 책임자전원 문책〃
【부산】치안본부는 3일 상오 10시 부산시서구부민동 경남도청상황실에서 전국시·도경찰국수사·정보과장합동회의를열고 부산연쇄어린이유괴사건을 비롯한 주요 미제강력사건수사에 경찰력을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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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영업허가 때 웃돈 받은 경관파면
서울청량리 경찰서는 11일 고물상영업허가를 해주면서 법정수수료 6백원보다 수십배의 웃돈을 받아 온 이 경찰서 보안과소속 장석완경사(40)를 파면하고 업무상배임혐의로 입건했다. 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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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중심 경찰행정을 파출소 단위로 인원·권한 대폭 이양
서울시경은 현재 경찰서에 편중된 인원, 장비, 업무, 권한 등을 일선파출소에 대폭 이관하여 대단위파출소를 경찰행정의 중추기관으로 운영하는 「피라미드」형 경찰행정개편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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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생활 보호 궐기 대회
서울 동대문구 관내 절도 전과자 40명과 고물상·전당포 업자 1백50명 등은 7일 상오 11시 고려 예식장에서 방범 및 서민 생활 보호 궐기 대회를 가졌다. 전과자들은 어두운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