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등의 시장 압력 통해 기업 지배구조 개선 이뤄질 것”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기자간담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현대차를 비롯한 한국
-
[팩트 파인딩] '아바타설' 안철수-MB 무슨 인연이길래...
장면. 안철수 후보가 'MB아바타'를 제기한 23일 TV토론회 당일 CGV채널에서는 공교롭게도 영화 를 실제 방영하기도 했다. [중앙포토]" src="https://pds.joo
-
‘반반’ 행보 20일…보수층서도 지지율 반 토막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은 지난달 12일 귀국한 지 20일 만에 나왔다. 그는 부지런히 민심투어를 다녔고, 이른바 제3지대 인사들과 접촉했지만 지지율은 가파르게
-
잇단 구설에 집안 싸움까지…“초보 이미지 벗고 리더십 보여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20일 국회 본청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열흘 만에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2일
-
잇단 구설에 집안 싸움까지 … “초보 이미지 벗고 리더십 보여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열흘 만에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2일 귀국 후 곧바로 전국을 도는 강행군에 나섰지만 정치 초보적 언행이 잇따르면서 위기를 자초하고 있
-
[간추린 뉴스] MB맨 곽승준, 반기문 캠프서 중도하차
이명박 정부에서 정책통으로 꼽혔던 곽승준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20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존경하고 개인적 친분이 있어 귀국 준비를 도왔다”며 “이제 귀국이 마무리되고
-
곽승준, 반기문 캠프 하차…반 캠프 인적쇄신?
곽승준 고려대 교수(사진)가 반기문 캠프에서 하차했다.2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곽 교수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저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존경하고 개인적 친분이 있어 반 전
-
[뉴스분석] 반기문, 컨벤션효과 시들…캠프내 “감동 메시지가 없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가운데)이 18일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묘역을 돌아보고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추모했다. [프리랜서 오종찬]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
-
[월간중앙 2월호] 첫 공개, 반기문과 '3분의 2 집권' 플랜의 실체
潘 측근들, 분권형 다수 연합을 통한 반문(反文)전선 모색…국가의 운용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주류 연합군’ 청사진 거론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와해된 보수진
-
우상호 "반기문 행보는 세글자로 '소가 웃는다'는 뜻의 우(牛)하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 “소가 웃는다”는 뜻의 ‘우(牛)하하’라고 일갈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
30대 여성에게 김치찌개 떠주며 "레이디 퍼스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4일 오후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부인 유순택 여서와 함께 참석했다.(왼쪽) 반 전 총장은 이날 고향인 충북 음성을 찾은 데 이어 오후엔
-
30대 여성에게 김치찌개 떠주며 “레이디 퍼스트”
대선 유력 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유엔 사무총장 재임 10년 동안 국내 활동이 거의 없었던 만큼 취약점인 대중적 저변을 넓히는 데 비중을 두는
-
윤곽 드러나는 반기문·문재인 대선캠프
조기 대선 구도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캠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반 전 총장의 캠프에는 ‘MB정부’인사가 대거 포진된 반면 문 전
-
'친노' 문재인, '친이' 반기문…대권주자 캠프 미리 엿보니
12일 오후 여권의 대권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한다. 반 전 총장은 마포역 인근에 대선캠프를 차렸다. 반 전 총장 귀국을 전후로 여야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들이
-
문·반은 500m, 반·안은 옆집…마포캠프 전쟁 시작됐다
12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전초기지로 서울 마포역 인근에 둥지를 틀었다. 마포역 인근에는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
-
'마포 전쟁' 반기문 캠프, 문재인과 거리 500m, 안철수와 이웃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가도의 전초기지로 서울 마포역 인근에 둥지를 틀면서 ‘마포 전쟁’이 시작됐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
-
[토요정담] “외교관이 80%” 반기문 캠프, 글로벌 스펙만 못한 정치 감각
“물 반(半), 고기 반(半)이 아니라 외교관이 80%를 넘는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예고한 귀국일(12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6일 현직 고위급 외교관이 본지 기자에게
-
인수위는 미리 보는 차기 정부 … 67일간 점령군 행세 말아야
“대통령의 성패(成敗)는 취임 전 67일에 달려 있다.” 정치권의 통설이다. 대통령 당선부터 취임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7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
구룡포 라인도 있다 … 최시중·이동율·이영호 모두 ‘구중’ 출신
김덕수(左), 이영호(右)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이동율 DY랜드건설 대표와 함께 ‘구룡포 라인’의 존재가 드러나고 있다. 최 전 위원
-
'왕의 남자' 곽승준, “MB노믹스 좌초, 내부 노선 투쟁 탓”
[사진=JTBC 영상 캡처] ▶관련 영상 보기 "강만수 진영의 훈구파가 득세해 MB노믹스가 좌초할 수 밖에 없었다." ‘왕의 남자’ ‘MB맨’으로 불리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2
-
[MB 정부 인사 대해부] 칭기즈칸 참모 몽골인만 쓰진 않았다
광웅(리더십센터 소장·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현 정부 국정 난맥의 가장 큰 원인은 ‘인사(人事)’라고 단언했다. 시스템에 의한 공정한 인사가 아닌 견제와 감시가 없는 상태에서
-
MB인사 관계망 중심엔 이재오 아닌 '이사람'
이명박 정부가 출범 4주년(2월 25일)을 맞는다. 본지 탐사팀은 이를 계기로 지난 4년간 임명된 청와대·정부부처·공공기관의 고위직 인사 944명 전원을 사회관계망분석(SNA) 기
-
공공기관 감사 45%가 MB 대선 캠프 출신
카토그램(cartogram·통계지도)은 통계적 특징을 지도로 보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취재진은 박기호(지리학과) 서울대 교수의 도움을 받아 조인스 인물정보에서 뽑은 엘리트 모집단
-
나이 50? 인생 후반전 시작일 뿐 삶의 짐 무겁지만 아직도 꿈꾸는 ‘청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남자 나이 오십. 숫자상으론 마흔아홉에서 한 살 더 먹는 것뿐이다. 하지만 그 무게, 그 의미, 실제 돼보지 않으면 잘 모른다. 무엇보다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