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 오디세이] 낯선 엘살바도르서 거상 꿈 이룬 '억척이'
LA서 어머니 도와 일군 봉제사업 NAFTA 위기 때 과감히 공장 이전 매년 수익 3% 꾸준한 재투자 효과 20년도 안돼 16개 기업군으로 키워 "혼자만 배 부른 장사는 오래 못가
-
[사진] 얼굴도 이쁜데 … '조각 같은 몸매'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18일(현지시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비키니 차림의 출전자들이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순위권에 오른 선수는 '내셔널
-
[sochi] "막국수, 세계인 입맛에 맞게 개발해야죠"
“할 일이 많지요. 전 세계 손님 맞으려면 마을 골목을 바꿔야 할 거고, 우리 식당 막국수와 만둣국도 세계인 입맛에 맞게 새 조리법을 개발해야 할 거고.”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개회식 코드는 ‘뉴 러시아’ … 과거 유산으로 미래 향한 메시지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각양각색의 조명들이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소치 신화=뉴시스] 소치 올림픽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소치 겨울올림픽 A~Z
김효경 기자8일 새벽(한국시간 1시14분) 드디어 소치 겨울올림픽이 17일간 열전에 들어갑니다. 이번 올림픽은 벌써 화제 만발입니다. 참가국과 참가 선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Russia 포커스] "올림픽에 러시아 위신 달렸다" … 인프라에 아낌 없이 투자
2013년 5월 10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캐머런 영국 총리(가운데)가 2014년 소치 올림픽개ㆍ폐막식이 열리는 `피슈트` 경기장 안에서 경기장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
말말말로 돌아본 2012 스포츠
“죽기살기가 아니라 죽기로 했다.”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27)이 고질적인 왼어깨 탈골과 무릎·손가락 부상으로 온몸이 성치 않은 상황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뒤. 그의
-
이집트 축구장 패싸움 최소 79명 사망
1일(현지시간) 이집트 포트사이드에서 열린 현지 프로 축구 마스리와 알아흘리의 경기 종료 후 양 팀 팬들이 서로 충돌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격심한 충돌이 벌어진 뒤 좁은
-
누구나 공익 캠페인 주최…장터서 대금 일부 후원도
누구나 공익 캠페인을 진행해 후원자를 모을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출범했다. 15일 출시된 소셜액션미디어 누리통(www.nuritong.com)이다. 첫 테이프는
-
[U-20 월드컵] 턱걸이 16강 한국 앞에 거함 스페인
이용재(왼쪽)가 상대 수비와 경합을 하며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보고타=연합뉴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바덴바덴에서 더반까지
정진홍논설위원 # 30년 전인 1981년 서독 바덴바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줄곧 열세였던 대한민국 서울은 놀랍게도 52표를 얻어 27표를 얻은 일본의 나고야
-
MY STUDY 신간소개
어린이 『지도로 만나는 우리나라 역사』 신정현 뜨인돌어린이, 1만2000원 ‘지도로 만나는 ’ 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9개의 시대로 나눠
-
[월드컵 D -25] 양팀 감독의 말
골키퍼는 주전 경쟁 중 ◆허정무 감독=욕심 같아서는 30명 모두를 데려가고 싶다. 탈락할 4명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 에콰도르는 탄력과 스피드에서 브라질보다는 아르헨티나와
-
이건희 IOC 위원, 947일 만에 총회 참석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복귀한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11일 캐나다 밴쿠버 웨스틴 베이쇼어 호텔에서 열린 제122차 IOC 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밴쿠버=뉴시스]11일
-
외신들 “한국 스포츠 외교 탄력 받을 것”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18개월 만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복귀했다. 이전 회장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밴쿠버로 출국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이건희 국제올림픽
-
‘교육천국’ 귀족학교거나 정체성 혼란 빚는 ‘회색지대’거나…
외국인학교. 무엇을 떠올리는가? 교육천국? 귀족학교? SAT비리? 아니다. 복잡하고 다면적이다. 한국 교육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왕따’ 당하던 아이를 참다 못해 보낸 경우도 꽤
-
스포츠 외교 현장서 뛸 ‘선수’가 안 보인다
2007년 7월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이건희 전 회장이 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프레젠테이션하고 있다. 오른쪽 아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인다. 지난달, 강원도 평창의 2018
-
36세 박찬호, 47세 팀 동료 투수 제이미 모이어 ‘당신을 존경합니다’
박찬호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지난 10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롤모델(닮고 싶은 사람)로 팀 동료 투수 제이미 모이어(47)를 꼽았다. 어린 시절 박
-
[food&] 이 커피엔 이 도넛
“커피? 도넛?” 가지런한 이를 드러내며 입 주변에 묻은 가루를 털어내던 이병헌의 모습을 기억하시는지. 요즘 ‘첩보 스릴러 액션’ 드라마에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의 젊은 시절
-
태권도 ‘2016 올림픽 종목’ 놓고 가라테와 격돌
2016년 여름올림픽을 향한 경쟁이 시작됐다. 개최 도시 못지 않게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경쟁도 치열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일(한국시간) 골프·야구·인라인롤러·
-
야구·축구, 메달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 그러나
4강은 실력, 메달은 조직력으로 베이징 올림픽 야구는 총 8개 팀이 풀리그를 거친 뒤 4강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결정한다.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의 메달 획득 전망
-
박성화팀, 평가전 3연승 올림픽 8강 파란불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안정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호주 올림픽팀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24분에 터진 신영록(수
-
박성화팀, 오늘 호주와 올림픽 최종 평가전 … 3대 관전 포인트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베이징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이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SBS TV 중계)에서 호주와 격돌한다. 다음달 7일 중국 친황다오에서 열리는 카메룬과의 조
-
‘골 넣는 수비수’ 김근환, 최진철·황재원맥 잇는다
베이징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골 넣는 수비수’ 김근환(22·경희대)에게 축구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탁월한 하드웨어(1m92㎝·84㎏)를 자랑하는 그를 두고 사람들은 ‘제2의